자치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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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한 아이를 키우는 데 군포시 전체가 필요하다 지면기사
군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다. 이를 위해 만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의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설립한 육아지원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맘편한 행복 육아 실현’을 미션으로 행복한 영유아, 건강한 가정,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포괄적 지원 기관으로 2010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23년 6월에 부곡동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해 군포시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는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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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혁신이 답이다 지면기사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어느덧 30년. 긴 세월 동안 지방정부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해 왔고, 그만큼 많은 성과도 쌓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현장의 지방자치는 낡은 제도와 관행 속에서 진정한 자립과 혁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도 함께 마주하고 있다. 지방자치가 단순히 제도로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나는 젊은 시절 기업을 경영했던 사람이다. 지금도 예산 집행안을 접하면 ‘가성비’부터 따져보는 습관이 남아 있다. 혈세는 시민의 땀으로 모인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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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경제자유구역, 의정부시 미래를 위한 도전 지면기사
얼마 전 의정부시는 파주·수원시와 함께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에 올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최종 관문까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리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부지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카일 등 미군 반환 공여지 2곳을 선택했다. 이 두 곳은 현대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일뿐만 아니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지역 내 어느 곳보다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CRC는 교통의 중심지인 데다 대학이 인접해 있고, 캠프 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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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기후위기시대, 산림은 ‘경관’ 아닌 ‘기반’이다 지면기사
광주시는 65% 이상 산림 이뤄진 대표도시 보존대상 아닌 미래자산 인식 전략적 추진 너른골 휴양림 조성·산림문화박람회 유치 지역 경제·공동체 등 지속가능 모델 그려가 강원도와 경북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은 우리에게 다시금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수천 헥타르의 숲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그 안에서 살아숨쉬던 생태계와 우리 삶의 터전 일부도 함께 사라졌다.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산불은 더 이상 특정 계절이나 지역에만 국한된 재난이 아니다. 이는 곧 우리가 숲을 어떻게 바라보고, 지키며,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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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저출산·고령화 시대, 노인 소득 공백 막아라 지면기사
노인빈곤율 40% OECD 회원국 중 최고 법정 정년·연금 개시 연령 격차도 ‘유일’ 2032년까지 퇴직공무원 10만명 ‘어려움’ 정년 연장·임금피크제 정부 먼저 나서야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다. 평범한 서민들의 이야기지만 휴지 없인 못 본다는 이들이 많다. 무척 수고하셨다는 뜻의 제목처럼, 극 중 주인공들이 현대사를 관통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에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동시대 사람에겐 공감과 위로를, 자녀 세대에게는 부모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드라마 결말과는 별개로 마냥 그동안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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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포용과 관용,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시대 지면기사
계엄으로 길었던 겨울 가고, 따뜻한 봄 성큼 대통령 부재 상황… 지방정부 ‘버팀목’ 돼야 시민 안전·민생 안정 위해 기관과 협력 온힘 갈등 해소·사회 통합안 찾기 나부터 ‘앞장’ 울컥했다. 선고 요지를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갈 때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법치국가라는 분명한 사실이 다시 한 번 가슴에 와닿았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때부터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인용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헌재가 파면 결정문에 언급했듯이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는 대한국민이다. 추측이 난무했다. 변론 종결 이후 한 달 넘게 선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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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대한민국 관문 영종도에 종합병원 필요 지면기사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에 설립 당위성 주목 지역 인구 13만 육박, 의료 수요 폭증 전망 섬이라는 특수성 고려 병상 제한조치 풀고 보건소 내 24시간 시설 등 특례 연구 필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려하던 일이 기어코 벌어졌다. 외국인 임산부가 근처에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2시간을 헤매다 구급차에서 출산하게 된 것. 다행히 구급대원들 덕택에 아이의 건강은 양호했지만, 대한민국 관문 도시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자칫 국격까지 훼손될 수 있었다. 오죽하면 한 구급대원이 이번 일에 “자괴감이 든다”라고 했을까. 이번 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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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안양 경부선 철도지하화사업, 멈추지 않겠다 지면기사
市, 최초로 제시… 14년간 기초 뼈대 세워 최근 안양역서 시민결의대회서 촉구 성명 도시 개발 이전에 주민 삶의 질 개선 문제 용역 이후 사업제안서 5월 국토부에 제출 지난 13일 안양역에서 500여 명의 안양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성명을 발표했다. 무엇이 안양 시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모이게 만들었을까. 모두의 기대 속에 지난 2월19일 경부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 발표가 있었다. ‘부산, 대전시, 안산시’. 대상지에 안양시는 없었다.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처음으로 논의된 곳이 바로 ‘안양시’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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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남양주 궁집, 시민의 공간으로 지면기사
영조가 딸 화길옹주 혼인 위해 마련한 공간 역사 깃든 국가유산, 6월 시민에 전면 개방 용인집·무교동집 등 소멸위기 한옥도 복원 市,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남양주시 한가운데, 영조의 사랑으로 빚어진 고택이 있다. 바로 ‘남양주 궁집’이다. ‘궁집’이란 나라에서 목재와 목수를 보내 지은 집을 뜻한다. 이곳은 조선 21대 왕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의 혼인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화길옹주가 시집간 후 생을 마감할 때까지 7년간(1765~1772년)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남양주 궁집은 가옥이 건립된 절대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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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대장홍대선 계양TV·박촌역 연결 시급 지면기사
3기 신도시중 유일 철도계획 없었던 상황 지역발전 견인 최적 노선 결정 ‘중대 기로’ 높은 경제성 확보·포화 계양역 분산 대안 베드타운 아닌 ‘자족도시 도약’ 발판으로 2018년 정부가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며 계양신도시 조성이 확정됐다. 총면적 333만㎡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는 2029년까지 주택 1만7천호를 공급하고, 75만㎡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양TV는 2022년 11월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해 2026년 첫 마을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신도시가 자족기능을 성공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