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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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족친화기업 혜택 더 늘어난다…경기도-경과원, 22일 설명회 개최
기가족친화기업 모집 및 인센티브 홍보 0.5&0.75잡과 연계 지원 방안 설명 경기도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저출생 해소를 위해 경기가족친화기업 혜택을 확대하고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오는 2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194개사다. 지자체에서 가족친화기업을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곳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올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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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국회의원 출신 3명, 민주당으로… 배진교 전 의원 포함
2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 인천 남동구청장과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배진교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행을 택했다. 21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배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식을 갖는다. 민주당 입당에는 추혜선 정의당 경기도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윤소하 정의당 전 원내대표 등 20대 국회의원 출신 인사 2명이 함께한다. 배 전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정의당 출신 인천 대표 정치인이다. 21대 국회의원(비례) 당선 후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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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민생 회복 체감 명절 지원
소상공인 맞춤 지원, 물가안정 등 민생 회복 중점 보건·의료 체계 구축 및 특별 교통 대책 추진 경기도가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도는 민생회복, 안전·보건, 복지·문화, 교통·편의 등 4개 분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민생회복 분야 대책으로 도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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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청년인큐베이션센터’ 1월 준공 지면기사
예비창업자 코워킹스페이스 등 조성 道, 어울림센터 등 골목상권 활성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이달 준공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인큐베이션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40-3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매산동 복합청사 4~5층에 1천39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조성되면 청년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의적인 사회진입 연계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룸, 지원센터 등의 공간과 청년역량강화 교육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청년사업가를 육성하게 된다. 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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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220억원 투입
낙농가의 안정적 경영 도모 융복합 산업 통해 발전 노력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학교우유급식 지원,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체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여년간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젖소 개량 촉진과 농가의 안정적 경영유지, 노후 시설·장비개량과 보수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메꾸기 위해 로봇착유기를 새롭게 지원해 스마트축산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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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트럼프 취임 축하 영문 메시지 SNS 공개… 한미동맹 강조
오 시장 측 “실물서한 전달하기로 해” 오세훈 서울시장시장이 20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축하편지를 X(구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 시장으로서 두 번째 대통령 취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정어린 축하의 뜻을 표하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에는 한국과 미국 공동의 관심과 힘을 필요로 하는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다”면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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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들, 의정활동 현장에서 지방자치를 배우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들이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들은 20일 ‘제299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인턴들이 회의 진행 과정을 관찰하며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까지 3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남다현 인턴은 “심도 있는 질의응답 과정을 보며 지방의회가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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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 유입… 경기도 노인 학력·소득수준 3년 전보다 상승
2024년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노인 인식 연령은 평균 71.8세 간병서비스 ‘현금지원’ 응답 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집단 유입으로 경기도 노인의 학력과 소득 수준이 3년 전보다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해 8~9월 경기도 거주 65세 이상 도민 3천599명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추출된 노인가구를 전문조사원이 방문해 대면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최초로 조사한 이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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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대신 탄핵만 좇는 민주당, 지지율 주춤 지면기사
갤럽 조사 국힘 39%, 3%p 높아 무당층 호응 않고 보수층 결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부터 체포까지 탄핵 정국이 이어진 한 달간, 거대 야당이 오히려 지지율 역풍을 맞았다. 한 달 동안 여당 소속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하다 정작 민심은 챙기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당 지지도(1월 셋째 주)’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39%)이 더불어민주당(36%)을 넘어섰다. 지난달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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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으로는 최초… 역대 5번째 대통령 구속 지면기사
전직, 부패·권력 남용 법적책임후 특별사면 형 단축되거나 모두 면제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원 한번 하지 않고 가장 짧은 기간에 대통령에 선출됐지만, 임기 중반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원에 의해 구속되는 가장 단명의 대통령이 될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과 협치와 소통하지 못하고 결국 포위 상태에서 현직 대통령으로 첫 구속되면서 정치입문부터 3년 6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의 정치 여정을 일단락하고,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되는 수난사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현직 대통령 구속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