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광주시, 올 상반기 1천200대 전기차 보조금 지원
    광주

    광주시, 올 상반기 1천200대 전기차 보조금 지원

    광주시가 올 상반기 1천200대의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천대, 전기화물차 200대를 지원하기 위해 7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28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을 비롯해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 지원, 다자녀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 지원이 포함

  • 광주시, 생활권별 도로망 확충 592억 통 큰 투자
    광주

    광주시, 생활권별 도로망 확충 592억 통 큰 투자 지면기사

    도로개설·확포장 공사 진행 계획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개선 기대 광주시가 도로망 확충을 위해 올해 600억여 원에 달하는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3일 시는 생활권별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총 59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먼저 오포·경안 생활권에서는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성남 및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와 함께 도심지역 차량 분산을 통

  • 광주 올해 주택공급 ‘가뭄’… 하반기 씨 마를듯
    광주

    광주 올해 주택공급 ‘가뭄’… 하반기 씨 마를듯 지면기사

    경안2지구·쌍령공원내 1단지 등 상반기 2~3곳 전망, 공급난 우려 2015~2016년 ‘정점’ 찍고 하락세 올해 광주지역의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전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에서는 상반기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이마저도 2~3곳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 공급난까지 우려되고 있다. 3일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에서는 사업승인을 받고 분양까지 이어질 곳으로 2~3곳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의 여건에 따라 시기가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4개

  • 광주시, 시민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광주

    광주시, 시민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지난해 광주시에서 추진된 시책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정책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다. 2일 광주시는 4~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한 것으로, 2023년부터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

  • 시설노후화로 골머리 앓던 광주문화원, 40년 만에 새둥지 트나
    광주

    시설노후화로 골머리 앓던 광주문화원, 40년 만에 새둥지 트나 지면기사

    광주지역 향토문화 보존과 계승, 교육 등 각종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광주문화원이 40여년 만에 신축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87년 문화원 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현재 부지(경안동 157-26)에 둥지를 튼 광주문화원은 40년 가까이 운영되며 예산문제 등으로 이렇다할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못했다. 건물 노후화는 물론 주차공간 부족으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려 시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져온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신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경기도 투·융자심사를 받기도 했으나(2012년 9월

  • 의뢰주체 미상·당원여부 파악… 광주시장 여론조사 실체는
    광주

    의뢰주체 미상·당원여부 파악… 광주시장 여론조사 실체는 지면기사

    19~21일 현안질문 등 2분 남짓 이어져 특정정당 관련 질문… 市, 적법성 살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에서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과를 묻는 전화여론조사가 진행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19~21일 3일간 서울 지역번호(02)로 시작하는 여론조사기관 A사의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해당여론조사는 10개 안팎의 질문에 2분 남짓 이뤄졌으며, 주소지, 연령대, 성별 등 기본사항은 물론 현안질문, 지자체장 평가, 특정정당 당원 여부 확인까지 진행됐다. 광주시에서 해결돼야할 시급한 현안으로 ▲

  • 광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입춘방 및 가훈써주기’ 행사 개최
    피플일반

    광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입춘방 및 가훈써주기’ 행사 개최 지면기사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새해와 입춘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춘방 및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현무 광주향교 수석장의를 비롯한 서예교실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좋은 글귀와 각 가정의 가훈을 써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복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 광주 곤지암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속도’
    광주

    광주 곤지암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속도’ 지면기사

    “입지선정위 구성·절차 하자 없다” 고법, 일부 주민들이 낸 항소 기각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설 등 순조 각종 폐기물 및 자원 재생 처리 등을 위해 광주시 곤지암읍에 추진되던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과 관련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일부 지역주민들이 낸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2023년 12월27일자 8면 보도)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시의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

  • 광주 통과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경제 활성·교통 편의 ‘두 토끼’ 기대
    광주

    광주 통과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경제 활성·교통 편의 ‘두 토끼’ 기대 지면기사

    72.2㎞, 수도권 남·북 연결 핵심축 반으로 준 이동 시간, 효율성 향상 경부·중부道 상습정체 완화 전망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안성~구리 구간은 구리(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이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 (사)e-아름다운 동행, 광주시 탄벌동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세트 기탁
    피플일반

    (사)e-아름다운 동행, 광주시 탄벌동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세트 기탁 지면기사

    (사)e-아름다운 동행 김순희 대표이사는 1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골 곰국과 떡국떡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 곰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끓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아름다운 동행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e-아름다운 동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