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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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산부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용인시가 오는 15일부터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중증보행장애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에게 지원해왔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의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영하며,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200대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이용등록을 해야한다. 임신확인서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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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편의시설·소하천 생태… 수원엔 ‘일석삼조’ 흐른다 지면기사
환경친화시설로 거듭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서수원 권역 하수 담당 지역 세번째 건립 하루 최대 4만5천t처리… 방류수질 우수 정화수, 호매실·금곡천 물 공급처 역할도 시설 상부 공간에 축구장·야구장 등 조성 배 모양 조합 놀이대 물놀이 시설도 완비 시설물 BF 인증… 장애인 이용 불편없어 수원역에서 호매실지구 방향으로 가는 권선로 오른편에 인조 잔디를 갖춘 축구장과 야구장이 새로 생겼다. 체육시설 같은 이곳은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라는 이름의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이다. 서수원 권역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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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투자 유치 ‘20조원 눈앞’… ‘플러스 알파’ 목표 상향 부푼 꿈 지면기사
정명근 시장 16조7709억 성과 거둬 원스톱서비스·앵커기업 전략 적중 상반기 조기달성 5조 추가 계획중 정명근 화성시장의 3대 핵심공약인 ‘20조원 투자유치’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정 시장의 공약이 상반기 중에 조기 달성하고 ‘20조원+α’로 투자유치 규모를 늘리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정 시장 취임(2022년 7월) 이후 지난 8일까지 민선 8기 2년9개월여 만에 목표치의 84%인 16조7천70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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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인공지능 거점도시 ‘플랫폼시티’ 착공
용인시가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와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미래 기술 혁신과 세계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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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인문학에서 희망을 찾다’ 책고집 인문강좌 운영
사단법인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올해도 전국의 노숙인 시설과 지역자활센터 등을 찾아가 ‘사회적 약자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인문강좌는 교보생명이 출연하고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함께만드는세상이 공모한 공익법인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책고집은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지난 6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필두로 인천, 수원, 성남, 원주, 서울, 대전 등 전국의 12개 노숙인 시설과 장애인 복지관 1곳, 자립 준비 청년시설 2곳 등 총 15개 시설에서 일제히 인문강좌를 시작한다. 강좌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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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의회,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 개선방안 추진 지면기사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0년째 반복되고 있는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2024년12월9일자 8면 보도)을 개선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최근 갖고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장안면장 및 해당지역 주민등이 참석했다. 화성 장안뜰은 경기도내 최대 곡창지대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농사의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시설이 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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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강남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동협력
단국대(총장·안순철)가 강남대(총장·윤신일), 용인대(총장·한진수)와 함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공동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MOU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는 지난달 21일 죽전캠퍼스에서 경기도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 공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오영 단국대 RISE사업단장(교학부총장), 주해종 강남대 RISE사업단장,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 경기도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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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투자유치 ‘20조+α’로 목표 상향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기업의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구축 영향 앵커기업 중심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 적중 정명근 화성시장의 3대 핵심공약인 ‘20조원 투자유치’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정 시장의 공약이 상반기 중에 조기 달성하고 20조원+α로 투자유치 규모를 늘리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정 시장 취임(2022년 7월) 이후 지난 8일까지 민선 8기 2년 9개월여 만에 목표치의 84%인 16조 7천70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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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도비 517억 확보’ SOC 사업 속도 지면기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 탄력 오산시가 517억원 국·도비를 확보하며 올해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및 서랑저수지 공원 조성 등 굵직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민선 8기 들어 지역현안과 직결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경기도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설득,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나며 3월 현재 총 230개 사업에 1천35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교부받은 국·도비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에 238억원을 확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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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9월 개관… 민간 수탁기관 모집 지면기사
市, 25~26일 이틀간 서류 접수 청소년 단체 및 서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과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을 운영할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지난 7일자로 내고 오는 25~26일 이틀간 관련 서류를 접수받는다. 경기도 서부권역의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유스호스텔은 화성 서신면 백미리 363-13번지 일원(궁평관광지 내) 1만4천58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561억원이 투입되는 유스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