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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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돌봄 더 두텁게… 주거복지 늘리고, 불합리 규제 손본다 지면기사
수원시, 시민위한 선물 같은 ‘정책 대전환’ 지원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서 150% 이하로 상향 1인가구 정책 ‘함께’ 모토·세대별 맞춤형 지원 강화 주거복지 상담콜 운영·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확대 만석거 새빛축제·화성 미디어아트 등 야간관광 활성 평생학습센터 10개동 시범운영·평생교육 플랫폼도 ‘수도권정비계획법’ 지자체 공동대응 법령개정 추진 2025년 수원시민이 체감할 ‘대전환’은 두드러진 변화를 준비 중이다. 만족스러운 도시 생활을 위해 돌봄부터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교육은 물론 혁신적인 제도 개선까지 구체적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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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정쟁 수단 돼선 안 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정쟁 수단으로 비화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를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정치적 공방과 책임 떠넘기기로 비화되는 양상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 소모적 논쟁의 원인은 국토교통부의 비상식적 방침에 있다”고 국토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경기도의 경우 통상 15개 이상 사업이 반영되었던 기존과 달리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 일률적으로 ‘3개 우선순위 사업’만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며 “이는 형평성을 가장한 비합리적인 정책 결정으로 1천400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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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린 사람”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용인시 처인구의 심 전 시장 묘소에서 진행됐다.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심 전 시장의 유가족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추모사에서 “심재덕 시장님께서 남긴 업적과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삶 속에 흐르고 있다”며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신 심 시장님의 이상을 담담히 좇아가겠다”고 말했다. 심 전 시장은 수원농고 교사, 안성농업전문대 교수, 경기도청 잠업과장, 수원문화원장, 화성행궁 복원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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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신년 인사회’ 시작… 29개 읍·면·동별 순회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읍·면·동별 ‘신년 인사회’ 개최에 들어갔다. 시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시의 2025년 시정 운영 방향부터 읍·면·동별 우수사례,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공유했다. 신년 인사회는 이날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에 이어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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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종군 의원, 오는 19일 임기 첫 의정보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안성) 국회의원이 임기 첫 의정보고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성에 소재한 한경국립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주권자들이 위임한 권한을 근거로 임기동안 펼처온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의무라는 윤 의원의 평소 지론에 따라 마련됐다. 하지만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로 국가적 혼란과 항공기 참사 등으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최대한 차분하게 치를 계획이다. 의정보고회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와 영상 및 현장 축사,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을 비롯해 윤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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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 행렬 따른다 지면기사
설 연휴 맞아 최대 30% 지원 눈길 20~31일 3만원 결제시 추가 캐시백 최근 각 지자체들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도 설 연휴를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최대 30% 지원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다.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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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광역버스 6012번’ 개통… 동탄1신도시∼판교역 이동 개선 지면기사
화성시는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이 1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6012번 광역버스는 나루마을~솔빛마을~다은마을~메타폴리스~한빛마을~예당마을~판교역을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천800원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이며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까지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다. 시는 이번 판교역행 광역버스 개통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판교역 노선 신설을 위해 그동안 경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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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맞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30% 지원
화성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원이다.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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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동원·실력 갖춘 화성FC,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지면기사
연맹, 가입 확정… 창단 12년만에 진출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함께한다. 화성FC는 지난해 11월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으며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3 최다관중상을 수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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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 팔달구지회, 4개 기관과 지역 유대 강화 ‘맞손’ 지면기사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이병학)가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문화복지 기여를 위해 수원지역 4개 기관 및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13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재)기독교문화원(이사장·김철한), (재)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홍승정), 파랑새합창단(단장·이금애), (재)선플달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대표·유명재) 등 4개 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별 상호 협력과 역량 활용을 통해 관내 노인 문화·복지를 함양하고 세대간 이해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