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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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경기도 유일’ 첨단비즈니스 CEO과정 2기 개설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AI 등 이론과 실제 공유 미래 신산업-경영마케팅 융합 전문교육 프로그램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영진에 ‘미래 청사진’ 제시 첨단산업 이끈 CEO·상장전문가·CTO 등 강의 경기도 유일의 미래 하이테크 산업과 최신 경영학 분야를 융합한 단국대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AHMP : Advanced High-tech business Management Program, 이하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이 성공적인 1기 과정에 이어 오는 3월부터 2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강의는 오는 3월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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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형 혁신 클러스터·경제구역 집중… 자족형 경제특례시 다진다 지면기사
수원시, 공간·생활 포함 3대 분야 ‘대전환’ 입북동 ‘R&D 사이언스파크’ 후속 조치 세심한 준비 지역내 대학 상생캠퍼스타운·산관학 생태계 밑그림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AI무역지원시스템도 설치 신분당선 역추가·동탄인덕원선 순조로운 공사 지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계획 인근 지자체 협력 강화 새빛안심전세주택 등 집중… 역세권 개발도 공들여 2025년 뱀의 해를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수원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경제와 공간, 생활 등 3대 분야의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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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자치회-행정기관, 권한·책임 소재 두고 갈등 지면기사
일부 洞 자치위원 선정과정 잡음 “세류1동장이 의도적 배제” 주장 동장측은 “공정하게 진행” 반박 수원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침을 내세웠지만 주민자치회 권한과 책임을 두고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각 동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이하 자치회)로 전환되기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관내 44개 동 전체에 자치회 운영이 자리잡았다.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자문 역할만 수행했지만 자치회로 바뀌며 실제 동의 행정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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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알리바바닷컴에 ‘용인관’ 구축…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지면기사
市,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통해 KOTRA와 디지털마케팅 용인시는 세계 최대 B2B 중개무역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용인관’을 구축하는 등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개소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관내 기업들의 디지털마케팅, 온라인 무역상담, 무역인력 양성 교육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알리바바닷컴 내에 용인관을 구축하고 관내 수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입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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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경기도 지자체 ‘1위’
2년간 누적 8억9천만원… 1인당 평균 9만5천원 화성특례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결과 5천504건, 총 5억3천725만원을 달성해 경기도 내 최고의 고향사랑기부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기부 건수는 140%, 모금액은 150%가 증가한 것으로 초기 제도 정착을 위한 시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기관 홍보, 관내 카페 등과 협업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누적 모금액 8억9천6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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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전지훈련중인 축구협회 U12 선수들 격려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훈련중인 화성시축구협회 U-12 축구팀(화성시 U12)의 동계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훈련을 참관하며 화성시축구협회 김태진 감독으로부터 유소년 선수단 운영의 목표와 방향 등 유소년 축구 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유소년 축구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다른 지역 팀과 친선경기를 하는 순간 순간에 집중하며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서 선수들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화성에서 축구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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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서해안고속도로·협력사 ‘중대재해 ZERO화 결의대회’ 지면기사
평택시흥고속도 유지관리 등 사고 예방 제이서해안고속도로(대표·주현)는 지난 6일 평택시흥고속도로 유지관리 및 운영관련 협력사인 (주)이도, (주)KR산업, 대보정보통신(주), (주)부자 등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ZERO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속도로 사업장내 중대재해 ZERO화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문 선서, 안전구호 제창,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로부터 나와 동료를 보호하고 시민재해로부터 고객과 가족을 지키자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요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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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 ‘빛나는 안성 미래 구축’ 약속
김보라 시장, 신년 화두로 ‘공재불사(功在不舍)’ 제시 안성시가 7일 시청에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를 신년 화두로 ‘빛나는 안성의 미래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올 한 해 시가 추진할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한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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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나게 소진된 ‘수원페이’… 설 명절 인센티브 추가 수혈 지면기사
市, 50억 더 투입해 20% 혜택 제공 실효성 비판에 은행서도 충전 가능 수원시가 설에도 지역화폐 ‘수원페이’의 20% 인센티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는 6일 ‘수원특례시 2025년 신년 브리핑’에서 수원페이 관련 예산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20% 상당 인센티브를 오는 24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 수원페이를 충전하면 20%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방침을 내세웠다. 정책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1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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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신년브리핑 “위기를 기회로… 수원 대전환 이룰 것”
‘동주공제(同舟共濟), 어려움 속에서 함께 협력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2025년 신년브리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며 약속한 ‘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이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비상계엄과 환율 폭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진단했다. 그러면서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예산 대폭 확대와 지역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