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2025 통합 평택시 30주년’… 하나 된 평택, 대도시 향한 기틀 마련
    평택

    ‘2025 통합 평택시 30주년’… 하나 된 평택, 대도시 향한 기틀 마련

    2025년은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통합 평택시로 탄생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평택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2025년 올해가 중요한 시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지역 대부분은 조선 시대까지 ‘진위군’으로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이후 ‘평택군’이 됐다. 그 후 1981년 평택군에 포함돼 있던 송탄읍이 송탄시로, 1986년에는 평택군 평택읍이 평택시로 승격하면서 각 각 분리됐다.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 등 3개로 나눠진 평택을 다시 통합하자는 논의는 1990년대 초

  • 수원시, 악성민원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채용
    수원

    수원시, 악성민원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채용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임명되는 수원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2년 이상의 민원 응대와 수사 경험이 있는 자로 채용됐다.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 사안을 판단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안필연 전 경기대교수 임용
    피플일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안필연 전 경기대교수 임용 지면기사

    안필연 전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가 최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정명근 화성시장)의 제11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6일부터 2027년 1월15일까지 2년이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로 일했다. 과거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온 문화예술전문가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

  • 화성팔탄농협 사랑의 쌀 전달
    피플일반

    화성팔탄농협 사랑의 쌀 전달

    화성 팔탄농협(조합장·김종섭)은 팔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선 화성 대표브랜드(수향미) 쌀 10㎏ 200포(700만원 상당)가 기증됐다. 팔탄농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섭 조합장은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팔탄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20일부터 화장로 확대운영
    화성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20일부터 화장로 확대운영 지면기사

    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전국적인 독감과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데다 고령층 사망자 증가로 화장장 예약을 못해 4일장을 치러야 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HU공사는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이 30% 이하로 떨어지며 장례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 추가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 기간 동안 하루 9~10회차의 화장 일정을 추가로 배정하여 시민들의 예약 대기

  • “난방 잘 안되고 편의시설 부족”… 화성시 청소용역 노동자 호소
    화성

    “난방 잘 안되고 편의시설 부족”… 화성시 청소용역 노동자 호소 지면기사

    이달부터 신규사 대행업무 시작 샤워실 등 불편… 안전사고마저 업체 “터파기 못해 우선 목욕비” 화성시의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하고 있는 청소업무 민간대행 신규 용역업체 근로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성시가 뒷짐만 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신규업체 근로자가 최근 작업중 재해를 입는 사고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준비가 부족한 업체 선정으로 작업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6일 화성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청소용역 업무

  • 평택시, 지난 한 해 ‘총 1조원 이상 투자 유치’ 달성
    평택

    평택시, 지난 한 해 ‘총 1조원 이상 투자 유치’ 달성

    2024년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 체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 중심 유치 진행 해외 출장에서도1천330억원 투자 유치 성공 평택시가 세계 경제 침체속에서도 지난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총 1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4년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1조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약 2천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 투자 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주)제이오

  • 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지면기사

    민선 8기 추진 사업들 착공 앞둬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 초석 마련 예산 1조원 시대 최선 다할 것 “2025년 을사년은 첫 삽을 뜨는 한 해로 보내보려고 합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여간 추진해 온 사업들이 착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예산 1조원 시대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SA등급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 부문 1위 경부선 횡단도로 비용 절감 성과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 화성시 “관내 사업장에 신동아건설 입주지연 피해 최소화 노력”
    피플일반

    화성시 “관내 사업장에 신동아건설 입주지연 피해 최소화 노력”

    화성시는 최근 (주)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에서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주)태영건설, 금호건설(주), (주)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주)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

  •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불필요한 공모사업 방지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추진
    안성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불필요한 공모사업 방지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추진

    안성시의회 최승혁(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불필요한 공모사업에 따른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며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로는 공모사업 관리에 대한 체계가 수립돼 있지 않다”며 “특히 명확한 기준이 부재한 상태로 시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비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 의원은 “공모사업은 국·도비를 확보한 만큼에 일정 비율로 시비를 보태야 하는 양날의 검과 같다”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