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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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발코니 확장 11가지 무상 제공… ‘착한 아파트’ 눈길 지면기사
인근단지比 3.3㎡ 477만원 저렴 계약금 5% 등 ‘가격 경쟁력 우수’ (주)한양이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치는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블록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32가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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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재준 수원시장 응원봉 들고 “尹, 이제 법의 심판 받아야”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법의 심판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가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렸다”며 “민주주의와 국민의 승리이자 불의와 독재에 대한 단호한 응징”이라고 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헌법과 국민의 이름 앞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폭압적 도구로 국민 권력을 찬탈하고 억압한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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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2025년도 예산 3조 3천318억원 확정
용인시는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 3천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돼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 6370만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포함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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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방치된 제설제, 비상식 행정”… 현장 방문 안성시의회, 관리 질타 지면기사
시의원들 창고 점검… 5곳중 4곳 ‘실외’ “비상식적…이미 딱딱” 관리·감독 질타 지난달 말 폭설때 안성시 제설차량의 40%가 고장 나 제설작업에 차질을 빚었다는 논란(12월13일 7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가 습기·햇빛 등에 취약한 제설제를 야외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13일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 당시 불분명한 이유로 제설차량 20대 중 8대가 작동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 파악 및 해결을 위해 관내 제설제 보관창고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가 운영 중인 5곳의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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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환경재단과 노작홍사용문학관, 생태-문학 교류협력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과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동탄신도시내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실에서 생태-문학 분야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문학관의 공동 발전과 범시민 생태전환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생태-문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문화 인식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생태-문학 분야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협약서에는 ▲화성시 생태전환가치 확산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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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당시 제때 눈 못치운 안성시… 市 보유 제설차량 40% 고장 논란 지면기사
市, 장비 노후화·과부하 원인 지목 염화칼슘 불량 지적에 전량 교체도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릴 당시 안성시가 보유한 제설차량의 40%가 고장나 제설 작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돼 ‘제설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제설차량 고장 사유가 불분명함에 따라 자체조사에 나서는 한편, 선제적 조치로 현재 보유한 12억원에 달하는 염화칼슘 전량 교체에 나섰다. 12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28일 이틀에 걸쳐 최대 73㎝의 폭설로 인해 관내 공공·사유시설 등 총 1천98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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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용역 선정 방식, 기존업체 특혜 준 셈 지면기사
대행료 금액순 → 구역별 1위 업체 방침 변경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존 2곳 혜택, 12곳중 11곳 재입성 화성시가 청소업무 민간대행 용역업체 선정(12월4일자 8면 보도)방식을 대행료 금액순에서 구역별 1위 업체로 변경해 기존업체 2곳이 사실상 특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대행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 등록업체 30개를 대상으로 15개 구역별 입찰에 순위를 정해 3곳까지 지원토록 제안서를 공고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용역금액(기초금액)이 큰 순서대로 개찰하며,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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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 경제인들, 비상계엄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수원시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엔 수원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 감소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20여 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어제, 오늘 계속 예약 취소 전화를 받았다”며 “송년 모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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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병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위한 상인회 구성 지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병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구성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정자문위원, 마을기업대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시청년협의체, 지역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병점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 구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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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당시 제때 눈 못치운 안성시… 市 보유 제설차량 40% 고장 논란
市, 장비 노후화·과부하 원인 지목 염화칼슘 불량 지적에 전량 교체도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릴 당시 안성시가 보유한 제설차량의 40%가 고장나 제설 작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돼 ‘제설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제설차량 고장 사유가 불분명함에 따라 자체조사에 나서는 한편, 선제적 조치로 현재 보유한 12억원에 달하는 염화칼슘 전량 교체에 나섰다. 12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28일 이틀에 걸쳐 최대 73㎝의 폭설로 인해 관내 공공·사유시설 등 총 1천98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