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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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길병원,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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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대학 인재 양성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성균관대, 고려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설치, 관련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대학 4학년 재학생 가운데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과 학비 보조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이규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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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제조업, 경영난 가중으로 실적 부진… 실적지수 80대 진입 지면기사
2월 CBSI, 지난달보다 2p 떨어져 작년 7월 이후 이달 80대로 하락 경제 침체 장기화로 인천 제조업계의 경영난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23일 발표한 ‘인천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실적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90)보다 2.0p 하락한 88로 집계됐다. CBSI는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지표로 기업 업황, 자금사정 등 주요 지수를 표준화한 수치다. 최근 20년간 장기 평균치(100)를 웃돌면 경제 전반에 걸쳐 기업 심리가 낙관적인 것으로, 이하로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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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탄 김에 인천 관광… 10만명 만족시킬 인천시 계획은 [위크&인천]
올해 32차례 방문… 지난해 2배 ↑ 1998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타이타닉’을 기억 하시나요. 무도회장 한 가운데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고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사숙녀가 춤을 춥니다. 각자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수평선 너머로 가라앉는 태양은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여객선은 망망대해를 유유히 떠다닙니다. 바다 위 특급호텔로 불리는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한 장면입니다. 누구나 한 번 정도는 꿈꿔보는 여행입니다. 이같은 크루즈가 올해 올해 32차례나 인천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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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서 화재, 주민 2명 화상… 2시간만 진화 지면기사
인천소방본부 “원인 조사중” 새벽시간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3시37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화상을 입어 다쳤고,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 8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고, 다른 주민 23명은 스스로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아파트 5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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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잘못이 아니다” 전세사기 희생자 2주기 주택세입자 발언대회
30대 유서 “문제 해결의 계기 되길” 2023년 피해자 3명 잇따라 숨진 해 대책위, 특별법 연장 촉구 서명운동 “전세사기 문제 해결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던 당신의 뜻이 지켜질 수 있도록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희생자 2주기를 앞두고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광화문 앞으로 모였다. 22일 오후 3시께 전세사기·깡통전세 전국 대책위원회(이하 전국 대책위) 등은 ‘주택세입자 발언 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 퇴진비상행동이 주관하는 윤석열 탄핵 촉구 범시민행진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철빈 전국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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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옹진군 주민들, 인천3호선 연안부두 경유 촉구… “교통지옥 벗어나야”
“연평도에서 배를 타고 2시간 걸려 연안부두(연안여객터미널)에 오면 오후 5시30분입니다. 여기서 또 인천버스터미널까지 버스로 1시간30분이 걸립니다. 여기는 대중교통 고립지나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21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열린 ‘인천 순환 3호선 (가칭)연안역 신설 주민공청회’에서는 연안동에 지하철역 설치를 요구하는 중구·옹진군 주민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배준영(국,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날 공청회는 연안동과 섬에서 온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임관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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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수입화물 타격… 인천항 물동량 내리막길 지면기사
1월 28만TEU, 작년보다 7.2% 줄어 2월도 작년 대비 7~10 % 감소 예상 예년보다 길었던 설연휴 영향 한몫 인천항만공사, 추가 대책 마련 검토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8만8천388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31만823TEU와 비교해 7.2%나 줄어든 수치다. 올해 1월의 경우 계속되는 달러 강세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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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안전 강화… 신규 예비엔진 추가도입 지면기사
480억 투자 이중 장치 마련 올 하반기 항공기 3대 도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항공기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1기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기 6대를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는 예비 엔진 총 2기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항공 부품 공급망이 불안정해진 점을 고려, 추가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예비엔진을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롤스로이스사와 엔진토털케어 구독서비스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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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항공재난·감염병 대응, 영종도 공공병원 설립 필요” 지면기사
대형 사고땐 ‘골든타임 확보’ 중요 감염병 유입 경로 ‘차단 역할’ 제기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항공재난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특수목적 공공병원(1월2일자 10면 보도)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구의회에서 나왔다. 김광호(민·나선거구), 강후공(국·나선거구), 정동준(민·가선거구) 윤효화(민·가선거구) 중구의원은 20일 제3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공항 인근 항공재난·감염병 대응 특수목적 공공병원 설립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특수목적 공공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따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