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 동네책방에 ‘신바람 책담회’ 9월24일까지 불어온다 지면기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개최 29곳 참여… 다채로운 책·작가 만남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9월 24일까지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개최한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인천지역 서점 29곳에서 60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책담회는 다양한 책과 작가들을 소개하며 문학, 평론, 그림책, 그래픽 노블, 아동·청소년 문학, 인문학, 교양, 자기계발, 독립출판물 등을 다룬다.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천 작가들을 만날 기회다. 올해 책담회에 참여하는 서점은 ▲강화군 책방국자와주걱, 우공책방, 딸기책방, 책방바람숲 ▲서구

  •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5일까지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참가자 모집
    문화·라이프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5일까지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참가자 모집

    청소년 대상 영화 비평 교육 프로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공동 진행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활동사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 사회를 비롯한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 문제를 함께 탐구하고, 관련 영화를 통해 양질의 비평 교육을 하는 영화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 영화 비평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2007~2009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

  • 인천 재즈클럽 ‘버텀라인’ 4월 공연 라인업 [인천문화산책]
    문화·라이프

    인천 재즈클럽 ‘버텀라인’ 4월 공연 라인업 [인천문화산책]

    김주엽밴드, Rusty But Lusty Blues Band 노갈과 친구, Jackie Kim Jazz Quartet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클럽 중 한 곳인 인천 중구 신포동 ‘버텀라인’의 4월 공연 소식 전합니다. 이달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군요. 5일 오후 7시 30분 ‘김주엽밴드’가 버텀라인 무대에 오릅니다. 기타 김주엽, 보컬 유효림, 베이스 우성원, 피아노 장대성, 드럼 이재성으로 꾸려졌습니다. 김주엽밴드는 각 분야에서 오랜 세월 연주 활동을 이어오던 멤버들로 구성돼 흑인음악인 블루스, 펑키, 소울 장르를 익숙

  • 경제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인천지방국세청은 3일 지방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조세·법률·회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위원장 1명·위원16명)은 2년간 활동한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기간 연장’ ‘세무조사 범위 확대’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한 중지 요청 승인’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본연의 직분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납세자 권익보호에 동참해 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조

  • 건설현장서 현장소장 협박하고 돈 뜯은 노조 간부들 유죄
    사회

    건설현장서 현장소장 협박하고 돈 뜯은 노조 간부들 유죄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요구하며 건설사 현장소장을 협박하고 현금을 뜯은 노동조합 간부들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모 노동조합 지부장 A(56)씨 등 간부 5명에게 징역 4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40~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노동조합 지회장 B(39)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22년 2월~8월 인천 서구와 경기 부천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건설

  • 포스코이앤씨, 중소 협력사 돕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경제

    포스코이앤씨, 중소 협력사 돕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지면기사

    재무·공정 개선 공동기술개발 중점 “경쟁력 강화에 도움 되도록 운영” 포스코이앤씨는 3일 자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 차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안전·품질 교육, 안전분야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 중국서 수입금지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 몰래 들여온 일당 적발
    사회

    중국서 수입금지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 몰래 들여온 일당 적발

    중국에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를 국내로 몰래 반입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농업법인 대표 A(61)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12월 수입이 금지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1억8천만원 상당)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정상 수입품과 밀수품을 각각 상자에 담아 테이프로 결합해 국내로 반입한 뒤 야간에 보세창고에서 밀수품 상자만 따로 분리해 무단 반출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몰래 들여온 사과나

  • 국민의힘,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모두 석권
    선거

    국민의힘,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모두 석권

    이변은 없었다. 4·2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기초의원(군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텃밭을 지켰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의원(강화군선거구)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가 58.75%의 득표율을 올려 41.24%의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강화군의원(강화군가선거구)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허유리 후보가 득표율 42.78%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27.41%), 무소속 구본호 후보(18.58%), 무소속 박을양 후보(11.21%)를 제치고 군의원

  • [아임 프롬 인천] 정미애 前 주니가타 총영사
    사회

    [아임 프롬 인천] 정미애 前 주니가타 총영사 지면기사

    “인천서 보낸 학창시절, 나를 정치학자로 성장 시켰다” 아임 프롬 인천 마흔여덟 번째 주인공은 제15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2017년 12월 ~ 2020년 11월)를 지낸 정미애(57·사진)다. 그는 주니가타 총영사관이 창설된 1978년 이후 39년 만에 첫 여성 공관장에 오른 인물이다. 직업 외교관이 아닌 정치학자 출신의 니가타 총영사 도전은 결코 만만한 과제가 아니었다.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걸을 때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부임한 2017년 12월28일은 ‘한일 위안부 합의’가 있고 딱 2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정 전

  • [아임 프롬 인천·(48)] 인천여고 연합서클 ‘나사렛 12기’ 출신 정미애 입니다
    사회

    [아임 프롬 인천·(48)] 인천여고 연합서클 ‘나사렛 12기’ 출신 정미애 입니다 지면기사

    아임 프롬 인천 마흔여덟 번째 주인공은 제15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를 지낸 정미애입니다. 그는 주니가타 총영사관이 창설된 1978년 이후 39년 만에 첫 여성 공관장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는 주니가타 총영사관이 창설된 1978년 이후 39년 만에 첫 여성 공관장에 오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