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 식재료 계약 횟수를 제한하는 지침을 예고했다가, ‘경쟁입찰제 도입’이라는 시민사회의 비판에 직면해 해당 지침을 보류(8월8일자 3면 보도)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우선 공급을 법으로 명시하고 학교급식 업무를 중앙정부 소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등 시민단체는 강경숙 의원실 등과 함께 국회에서 ‘우리아이 안전급식과 친환경 기후급식 전환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국회토론회’를 열고 “경기도의 공공급식 조달체계는 행정적 합의와 협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을 뿐, 명확한
경기도 내 학교 절반 이상이 법적 의무 사항인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아도 마땅히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 보니 학교 안전의 공백이 우려된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를 도입했다. 교육시설의 장이 자체평가서를 작성해 교육시설안전 인증 신청을 하면, 교육부 지정 인증전문기관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와 등급
매향총동문회가 지난 17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강당에서 매향 인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향 인성 장학금은 성적보다 인격적 성장을 우선하는 총동문회의 뜻이 담긴 장학금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매향여자정보고 학생 3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매향중 16명의 학생에게도 다음 달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졸업 동문 20여 명을 포함해 지역사회 인사 13명이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 매향총동문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따뜻한 품성과 성숙한 인격’이라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 장학금은 단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 교육 공약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국정과제로 확정돼 본격 추진된다. 교육부는 거점 국립대학을 지역의 기술 주도 성장을 이끄는 교육·연구 허브로 거듭나게 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이행하고자 학부 교육 개선을 모색하고 학부, 대학원, 연구소를 지원해 연구 경쟁력을 높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교수를 선정하는 ‘국가석좌교수’ 제도를 신설, 국립·공립·사립대에서 65세 정년 제한의 예외를 인정하고 최고 수준으로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경기도교육청이 수 년째 숙원사업으로 아침 급식을 추진하고 있으나 재정 문제에 봉착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도교육감 선거에서 언급된 아침 급식 제공이 실현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까지 도교육청이 예산으로 지원해 아침을 지원하는 학교는 없다. 식사를 준비하는 비용도 문제이고 아침을 준비할 조리 인력 확보와 관리 역시 문제라는 것이 미추진 사유다. 학교에서는 조리사를 통해 직접 급식을 하거나 간편식을 주는 방법으로 아침을 제공할 수 있는데, 직접 급식을 하게 되면 조리사들을 설득해 현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 순직을 인정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6일 도성훈 교육감은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4일 정원을 초과한 과밀학급에서 중증 장애 학생들을 맡으며 격무에 시달리던 인천 한 초등학교 A특수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교사는 숨지기 전까지 법정 정원을 2명 초과한 8명의 학생을 담당했으며, 주당 최대 29시수를 감당했다
미사5중학교(가칭 한홀중)가 내년 3월 개교함에 따라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26년 3월 미사3동 537 일원에 한홀중이 개교할 예정이다. 한홀중은 부지면적 1만5천㎡,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31학급 규모로 신축된다. 현재 미사강변중, 미사중, 윤슬중, 은가람중 등 미사강변도시 내 4개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중학교 1학년을 기준으로 미사강변중 14학급 32.4명, 미사중 13학급 33.6명, 윤슬중 14학급 33.4명, 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