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의왕도시공사, ‘안전·기획홍보’ 방점 둔 조직개편 추진… ‘통’하는 공사 구축
    사회일반

    의왕도시공사, ‘안전·기획홍보’ 방점 둔 조직개편 추진… ‘통’하는 공사 구축 지면기사

    성과·인사평가시스템 개혁 정착 친환경사업·지역사회 협력 강화 의왕도시공사가 조직 안정화와 함께 변화·혁신을 통한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달 초 안전 및 기획홍보 등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신경영선포식을 갖고 조직 혁신의 일환으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성과평가와 인사평가시스템 개혁으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제도 정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소규모 다품종 방식의 개발 전략 도입으로 위험 분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맡은 수원지법 재판부, 정기인사로 ‘전원 변경’
    법조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맡은 수원지법 재판부, 정기인사로 ‘전원 변경’

    수원지법 형사 11부, 재판부 전원 변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사건 재판을 맡은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부가 정기인사로 전원 변경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최근 법관사무분담 위원회 회의를 거쳐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장에 송병훈(48) 부장판사를 배치했다. 송 부장판사는 2003년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 사법연수원을 35기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창원지법 통영지원, 수원지법, 서울행정법원 등을 거쳐 2019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2022년부터 대구지법

  • 고양 음식점 살인 사건… 50대 여성 체포
    사건·사고

    고양 음식점 살인 사건… 50대 여성 체포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 함께 있던 5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 24일 고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8시2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중식당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지목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는 혼수 상태로 서울 시내 모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지난 23일 오후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미리 발부 받은 체포영장에 따라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남녀 관계에 의한 범행이었음을 일부 인정했고, 범행 후

  • 인천 중구 구읍뱃터 해역서 승객 빠져 해경 수색 중
    사회

    인천 중구 구읍뱃터 해역서 승객 빠져 해경 수색 중 지면기사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향하던 선박에서 승객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 중이다. 지난 주말인 23일 오전 9시38분께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 해역에서 409t 규모 도선(渡船)에 타고 있던 승객 A씨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선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으나, A씨를 아직 찾지 못했다. 해당 선박엔 A씨를 포함해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항로는 운항거리가 2해리(3.704㎞) 미만으로 짧고, 운항 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아 승선원 명부 작성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A씨 신원이 파악되지

  • 용인 처인구 다세대주택서 불… 거주자 1명 중상
    사건·사고

    용인 처인구 다세대주택서 불… 거주자 1명 중상

    24일 오전 1시33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3층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발령, 신고 접수 약 35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3층 거주자 60대 A씨가 화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건물 뒤편 아래에서 발견됐으며, 소방당국은 그가 화재를 피하려고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 [동남보건대학교 DREAM 2026] 차별적 가치·교육 머금은 ‘휴먼케어 인재 양성’ 결실
    교육

    [동남보건대학교 DREAM 2026] 차별적 가치·교육 머금은 ‘휴먼케어 인재 양성’ 결실 지면기사

    ‘능력있는 인재 배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교육·산학·기타’ 3가지 분야 혁신영역 설정 지역사회 발전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 실행도 실제 의료현장 같은 ‘현장미러형’ 환경 마련 교육수요자 만족도·역량제고 효과 등 이뤄내 집중이수제·팀티칭 등 취업약정 규모 확대 주문식 교육과정 성과… ‘산업체 공유’ 의미 수도권 핵심대학 동남보건대학교는 능력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대학 혁신 중장기 발전계획 DREAM 2026’을 수립하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시스템 개선을 이뤄냈다. 실제 성과도 여럿 도출한 동남보건대학교는 미

  • [경인 WIDE] 임금체불 징역형 선고율 7.2% 불과 ‘처벌은 솜방망이’
    경인WIDE

    [경인 WIDE] 임금체불 징역형 선고율 7.2% 불과 ‘처벌은 솜방망이’ 지면기사

    대유위니아 사태로 본 임금체불 실태 양형 문제 법적 개선 등 필요 지적 피해규모 대비 사업주 책임회피 심각 근기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개선 기대 대유위니아 사태뿐 아니라 임금체불과 관련한 범죄들이 징역형 이상의 실형률 선고가 낮을 정도로 피해 규모와 정도에 비해 처벌 수준이 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이어지고 있어 추후 재판들에 체불 규모와 피해 구제 등이 고려된 양형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인일보가 지난 2023년 2월부터 이달까지 최근 2년간 수원지법과 관할 5개 지원(성남·안산·안양·여주·평

  • [경인 WIDE] 478억 임금체불, 징역 4년…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法
    경인WIDE

    [경인 WIDE] 478억 임금체불, 징역 4년…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法 지면기사

    대유위니아 사태로 본 임금체불 실태 400억 이상 역대 최대 규모 체불 근로자 800명 임금·퇴직금 피해 박영우 회장 겨우 징역 4년 처벌 최근 2년 간 경기남부권에서 발생해 법원으로 넘겨진 임금체불 사건 중 고작 7%만이 징역형이 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면서 임금체불사건이 근절되지 않아 양형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얼마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선 ‘역대급 임금체불’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에 대한 임금체불사건 재판이 이뤄졌다. 400억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 다음달 중순 전망… 4·2재보선 영향권
    법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 다음달 중순 전망… 4·2재보선 영향권 지면기사

    내달 11일 전후 선고… 60일내 대선 13일 이전 인용땐 함께 치러져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론이 3월 중순께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결과에 따라 당초 4월 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재·보궐선거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기간 등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재보선 후보들의 셈법도 복잡해진 상태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은 3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국회의원·지방의원 재·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할 경우, 그 선거를 이듬해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

  • [오늘 날씨] 2월 24일(월)
    환경·날씨

    [오늘 날씨] 2월 24일(월)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