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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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시작’, 20일 KBO 미디어데이 열린다 지면기사
강백호·김광현·김도영 등 구단 대표 총출동 팬페스트존 운영 및 팬사인회 개최 2025시즌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 감독과 kt wiz 장성우·강백호, SSG랜더스 김광현·박성한을 비롯해 김도영(KIA타이거즈), 임찬규(LG트윈스) 등 구단을 대표하는 주장과 선수가 참석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과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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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시범경기 3연패… 한화에 0-8 패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3연패에 빠졌다. 3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5 KBO 시범경기에서 0-8로 패했다. SSG는 시범경기 첫 경기였던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9-3으로 승리한 후 9일 삼성전에서 0-7, 홈으로 장소를 옮겨 10일과 11일 열린 한화전에서 1-3, 0-8로 각각 패했다. 패배한 3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총 득점은 ‘1’에 그쳤다. 11일 경기에서도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에 4와3분의2이닝 동안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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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다음달 19~20일 화성에서 열린다 지면기사
코로나19로 중단된지 5년만에 개최 양국 올스타·영스타로 나눠 대결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슈퍼매치가 다음달 19~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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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3연승 달리던 kt wiz, 키움에 발목 잡혀…시범경기 첫 패배
마운드 부진으로 4-9 패배 13~14일 창원에서 NC다이노스와 경기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시범경기 3연승 후 첫 패배를 안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kt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9로 패했다. 이날 kt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회초 쿠에바스는 키움 1번타자 송성문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2사 1,3루 상황에서 김동엽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kt도 가만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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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문윤식,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용사급 우승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소속 문윤식 선수가 남자 일반부 용사급의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며 경북 문경실내최육관에서 지난 8일 개회해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총 111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문 선수는 일반부의 개인전 용사급 체급에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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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방수’ 러셀, 13일 친정팀 한국전력전 출격 대기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소방수로 영입한 카일 러셀(32)이 자신이 몸담았던 수원 한국전력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비자 문제와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등의 문제를 마무리한 러셀은 11일부터 대한항공 선수단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러셀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무릎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자 교체 선수로 러셀을 긴급 수혈했다. 러셀은 2020년 7월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국내 배구팬들에 선을 보였으며,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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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당구 지면기사
△프로야구 시범경기=한화-SSG(인천) KIA-NC(창원) LG-롯데(부산) 두산-삼성(대구) 키움-kt(수원·이상 13시) △프로농구=현대모비스-삼성(19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농구=플레이오프 5차전 BNK-삼성생명(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OK저축은행(의정부 경민대체육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광주 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테니스=ATF 이형택재단 국제주니어 2차대회(양구테니스파크) ITF 인천 아레나 국제주니어대회(인천열우물코트) △당구=월드챔피언십 LPBA 32강(15시·제주 한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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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도 현대건설도 “이왕이면 2위로” 지면기사
남자부 남은 3경기 ‘승점 4’ 확보하면 확정 여자부 현대건설도 ‘매직넘버 4’ 금주 유력 2024~2025 V리그 정규시즌이 열흘 후인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팀당 2~3경기씩 치르면 ‘봄 배구’ 진출 팀들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올 시즌을 마감한다. 남녀부 정규시즌 우승팀은 일찌감치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흥국생명으로 각각 정해졌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팀도 확정되면서 다소 긴장감 떨어진 막바지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정규시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면 개최되는 준플레이오프(준PO) 또한 이번 시즌에는 남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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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윤정현, 펜싱 월드컵 개인 첫 메달 따내 남플뢰레 3위… 한국 남녀사브르 단체 동 지면기사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의 기대주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첫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 윤정현은 10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폐막한 플뢰레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기욤 비앙키(프랑스), 알렉산데르 추페니츠(체코)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1년생으로 세계랭킹 29위인 윤정현은 월드컵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이전까진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윤정현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톰마소 마리니(이탈리아)를 15-14로 따돌리며 상승세를 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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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에 밀려… 꼬여버린 ‘빅버드 500번째 경기’ 지면기사
수원월드컵경기장서 25일 요르단전 예정 수원삼성-서울E 경기 22→19일로 조정 상암 잔디 문제 일파만파 일정 변경 강행 “원래 주말” “경기 망쳤다” 연고팬 원성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팬들이 A매치로 인한 코리아컵 변경을 놓고 반발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수원 삼성과 서울이랜드의 경기 일정이 기존 22일 오후 2시에서 19일 오후 7시3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경기장으로 꼽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판단해 3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