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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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 LPGA 개막전 우승… 고진영 공동4위 지면기사

    김아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아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

  • 믹스더블 ‘스톤 묘수’ 동계아시안게임 첫금 길 닦나
    스포츠일반

    믹스더블 ‘스톤 묘수’ 동계아시안게임 첫금 길 닦나 지면기사

    사전경기 컬링·아이스하키 4일부터 진행 대한민국 컬링과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전경기를 치른다. 2025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다만 경기 일정은 3일 아이스하키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경기는 4일부터 열린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이 가장 먼저 경기에 출전한다. 김경애-성지훈은 4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대회 라운드로빈 B조

  • [포토] 부드러운 코너링
    스포츠일반

    [포토] 부드러운 코너링 지면기사

  • 인천유나이티드 ‘EPL 55경기’ 바로우 영입… 무고사·제르소 호흡 기대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EPL 55경기’ 바로우 영입… 무고사·제르소 호흡 기대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이자 2022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모두 바로우(32·사진)를 품었다. 인천 구단은 3일 스완지시티와 레딩FC, 전북 등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바로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월 31일자 12면 보도) 감비아와 스웨덴 이중 국적자인 바로우는 스웨덴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4시즌 외스테르순드FK에서 전반기에만 19경기에 나서 10득점 8도움으로 기량을 뽐낸 바로우는 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해 2016~2017시즌까지 55경기 2골 7도움을 올렸다.

  • 스포츠일반

    ‘탁구 2세’ 유예린·권혁, 환상의 케미… WTT 유스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 정상 지면기사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과 권혁(대전 동산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 컨텐더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예린-권혁 조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니나 스케르빈츠-율리안 리하우셰크 조를 3-0(11-6 11-9 11-8)으로 완파했다. U-19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유예린-권혁 조는 이로써 지난해 9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에 이어 두 번째 WTT 유스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유예린과 권혁은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스키 지면기사

    △프로농구=SK-LG(19시·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우리은행-신한은행(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스키=국민대학교·용평배 극동컵 알파인 국제대회(10시·용평리조트 레인보우1)

  • SK슈가글라이더즈 ‘개막 8연승’ 2R 포문
    스포츠일반

    SK슈가글라이더즈 ‘개막 8연승’ 2R 포문 지면기사

    골키퍼 ‘철벽 방어’ 인천시청에 30-16 승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2024~2025시즌 1라운드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SK는 1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제1 매치에서 인천시청에 30-16 대승을 거뒀다. 8연승으로 승점 16을 만든 SK는 2위 그룹과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인천시청은 승점 2(1승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SK가 3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인천시청은 전반 6분 박민정의 골로 추격을

  • SSG 랜더스 화이트 ‘가볍게’ 첫 피칭… 공인구 적응·포수들과의 호흡에 초점
    야구

    SSG 랜더스 화이트 ‘가볍게’ 첫 피칭… 공인구 적응·포수들과의 호흡에 초점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1)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2일 SSG에 따르면 화이트는 직구, 투심, 커브, 커터, 스위퍼 등 총 19구를 던졌으며, 전체적인 구종 체크와 공에 대한 감각, 몸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불펜 피칭을 마친 화이트는 “오늘은 마운드 위에서 구종을 체크하면서 감각적인 부분을 잡아가는데 초점을 뒀다. 60% 정도로 가볍게 소화했으며, 스프링캠프가 끝날 때 몸 상태를 100%에 맞추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 하얼빈으로 간 김길리 “토리노와 같이 5관왕 목표”
    스포츠일반

    하얼빈으로 간 김길리 “토리노와 같이 5관왕 목표” 지면기사

    동계AG D-4… 결전의 땅으로 최민정 “中선수와 최대한 충돌 피해” 남녀 쇼트트랙 금메달 6개이상 노려 ‘목표는 금메달 6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7~14일)에 출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본격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 중심에는 경기도 선수들이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 걸린 9개 금메달 중 6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여자 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제 실력을 점차 되찾고 있고, 지난 시즌 세계랭킹 1위 김길리(성남시청)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 OK저축은행 ‘9연패 탈출’… 흥국생명 ‘맨 먼저 20승’
    농구·배구

    OK저축은행 ‘9연패 탈출’… 흥국생명 ‘맨 먼저 20승’ 지면기사

    OK, 우리카드 꺾고 10연패 위기 모면 외국인 대신 선발 ‘김건우 카드’ 적중 여자부 흥국은 정관장 2연속으로 잡아 선두 독주 굳히기… 김연경 24점 활약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9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서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3-25 29-27)로 승리했다. 팀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9연패 중이던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17일 우리카드전 이후 47일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