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 산불피해 경북 영덕 주민에 식사 제공
    피플일반

    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 산불피해 경북 영덕 주민에 식사 제공 지면기사

    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회장·김정주)는 최근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서봉사 운천 주지스님 등과 함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방문,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짜장스님으로 유명한 운천 스님과 폐기물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영덕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산불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2만명분의 따뜻한 국수를 제공했다. 또한 생활폐기물협의회 봉사단에서 관광버스를 지원했으며 팔탄농협(조합장·김종섭)과 나종섭 전 조합장이 백미 160㎏을, (주)그래드푸드가 단무지, 무지개식품과 늘푸른이 각각 김치 60㎏을 산

  • 용인

    용인시, 1천505억원 1회 추경안 시의회 상정

    용인시가 1천505억원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용인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3조3천318억원에서 3조4천823억원으로 기존보다 4.52%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1천325억원 증가한 3조647억원, 특별회계가 180억원 증가한 4천176억원이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으로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 ‘슈퍼오닝’ 고품질 평택 농산물 대명사로
    평택

    ‘슈퍼오닝’ 고품질 평택 농산물 대명사로 지면기사

    쌀·배·방울토마토·한우 등 인증 매년 생산·유통 현장점검후 심사 ‘슈퍼오닝(Super O’ning)’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다. ‘Super+origin+morning’(Super the origin of morning)이 어우러진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슈퍼오닝은 농업인, 평택시가 힘을 합쳐 탄생시켰다. 농업인은 슈퍼오닝 농산물 생산단지에 참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는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슈퍼오닝 인증 농산물에는 쌀, 배, 오이,

  • ‘대체선 확보불발’ 영성대룡해운 내달 초 잠정중단… 평택항만업계 긴장
    평택

    ‘대체선 확보불발’ 영성대룡해운 내달 초 잠정중단… 평택항만업계 긴장 지면기사

    한·중 선사 중에 한국지분 과반이상 ‘유일’ 중국조선소 신규선박 건조계약 불이행 탓 ‘오리엔탈 펄 8호 카페리선’ 4월7일 반납 주 수입원 운행 중단에 경제적 타격 우려 한·중 평택항 카페리(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측 선사 지분이 과반을 넘어 중국 공기업으로의 지분 넘김 요구 압박설에 시달려 온(2024년 5월27일자 8면 보도) 영성대룡해운이 신규 선박 건조기간 내 대체선 확보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불발되면서 다음달 초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관련 항만업계는 영성대룡해운의 경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하며

  • 이권재 오산시장, LH 찾아 ‘세교3지구 조속한 지구 지정’ 건의
    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LH 찾아 ‘세교3지구 조속한 지구 지정’ 건의

    2023년 국토부 공공택지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 조속히 지구 지정해야 세교3지구 신속 사업 추진 신도시에 테크노밸리와 하수처리장도 추가 건의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찾아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세교3지구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했다. 축구장 630개 크기의 440만㎡ 규모로, 3만1천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2011년 지구 지정이 취소된 이후 12년만에 재지정됐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은 지난 27일 LH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 박동선

  • 동탄2오피스텔 위조 의혹… 분양 예약서에 필적 달라
    화성

    동탄2오피스텔 위조 의혹… 분양 예약서에 필적 달라 지면기사

    운영사측 불법 사전분양 法다툼 수분양자 ‘은폐 의심’ 고소 접수 화성 동탄2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시행사측이 사전분양 및 분양방법 위반 혐의를 은폐하기 위해 분양예약서를 위조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동탄2신도시의 D오피스텔을 분양받은 A씨 등에 따르면 일부 수분양자들은 시행사측이 2021년 12월30일 건축물 분양신고필증을 교부받았는데, 이보다 앞선 12월 초부터 홍보대행사를 앞세워 과대 과장 내용을 담은 복층 홍보를 통해 상당수 호실을 사전분양했다고 주장(2024년 8월28일자 8면 보도)하고 있다.

  • 안성 관통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에 시민사회단체도 가세
    안성

    안성 관통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에 시민사회단체도 가세 지면기사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성명서 발표 한전의 사업 시민과 함께 저지 선언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강력 반대 의사(3월25일자 8면 보도)를 밝힌데 이어 시민단체도 이에 가세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우리는 안성을 송전선로 특화도시로 만들려는 한전의 행동에 분노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안성을 관통하는 345㎸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용

  • 용인시, 전국 최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운영
    피플일반

    용인시, 전국 최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운영

    용인 처인구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센서 반응형 로봇 인형’을 도입한 대학생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등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양육 지식 이론 수업과 기초 실습을 시행한 후 24시간 로봇 인형 육아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 및 체험이 종료된 후에는 대학교수 등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개최
    용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7일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촉구 건의안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포천) 덕정나들목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채택의 건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안) 채택의

  • 용인시, 경기신보 출연금 우수 시군 1위 선정
    용인

    용인시, 경기신보 출연금 우수 시군 1위 선정

    용인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시장실에서 출연금을 확대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시의 공로에 감사의 뜻과 함께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3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매년 늘려 지난해 41억원으로 증액했고, 출연금을 재원으로 37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을 지원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