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광명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임신 사전건강관리·출산 선물 챙기는 광명시 지면기사

    축산물꾸러미에 첫돌축하금 차등 모든 연령층 대상 맞춤 복지도 광명시가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육아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복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임신과 출산, 양육 부담 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광명시’를 슬로건으로 출산가정에 부담을 덜어준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을 위해서는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출

  • 시흥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산후조리지원 확대·건강관리사 보내는 시흥시 지면기사

    30만→40만원… 이용편의 향상 고위험 질환 임산부 치료비도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

  • 박승원 광명시장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논의… 사회연대 경제생태계 구축 복안”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논의… 사회연대 경제생태계 구축 복안” 지면기사

    3기신도시 준공 2032년 인구 50만명 도시전체 들썩이는 변화의 바람을 지속가능 발전 동력 삼아 신경제 중심 최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시정 철학으로 더 나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SA)’ 등급, 적극 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 평생학습도시’ 수상 등 30여개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광명시의 행정서비스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 시흥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피플일반

    시흥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시흥시의회(의장·오인열)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

  • 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최종 선정
    시흥

    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최종 선정 지면기사

    민관 거버넌스 협력 등 높이 평가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19일 시흥·안산·화성·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 안산시, 기능 상실한 대부도 보전·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안산

    안산시, 기능 상실한 대부도 보전·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지면기사

    기능 상실해 ‘자연녹지’ 변경 고시 특화경관지구로 체계적 관리 계획 안산시가 보전과 생산의 기능을 상실한 대부도 내 녹지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바꾼다. 15일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도 대부동 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을 특화경관지구로 결정, 향후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부동 지역은 1994년 12월 옹진군에서 안산시로 편

  • 시흥시, 공공하수도 처리 시설 확충·시스템 개선 ‘속도’
    시흥

    시흥시, 공공하수도 처리 시설 확충·시스템 개선 ‘속도’ 지면기사

    ‘2040 정비기본계획’ 국토부 승인 시흥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바이오 특화사업을 통한 산업 경제 활성화에 대비하는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해 ‘2040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전체 변경을 추진하고,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하수원단위 상향 ▲하수처리구역 신설 및 기존 구역 조정 ▲방산하수처리시설 2만1천000㎥/d 증설 ▲하수찌꺼기처리시설 100톤/d 증설 ▲은행천, 장현천, 월곶 차집관로 증설 ▲시화하수처리시설 저류조 신설 및 악취

  • 도의장협의회, 박태순 의장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안’ 채택
    안산

    도의장협의회, 박태순 의장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안’ 채택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14일 안산시의회는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건의문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천9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지자체 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책이 마련됐으나, 안산시와 광주시는 사유시설 피해액 295억원과 345억원이 각각 국가

  • 광명시 낡은 공공청사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
    광명

    광명시 낡은 공공청사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 지면기사

    사업비 470억 2027년 12월 준공 목표… 박승원 시장 “시민 복지 강화” 광명시의 낡은 공공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그간 광명지역에 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시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수영장을 포함한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철산동 379에 있는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

  • 임병택 시흥시장 “민생 회복,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K-시흥시 완성”
    시흥

    임병택 시흥시장 “민생 회복,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K-시흥시 완성”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민생과 미래를 비전으로 한 올해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임 시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 회복을 꼽았으며, 바이오, 시화호, 균형발전을 핵심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민생 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다양한 경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진행 중이며, 시 전 직원이 지역별 골목상권을 방문해 자율적 소비를 이어가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