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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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전국 관광공사 중 고객 만족도 ‘1위’
인천관광공사가 전국 관광공사 중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4 지방공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2.6점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 지방공기업은 물론, 전국 광역 관광공사 중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이번 조사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국 지방공기업 384곳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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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보니 둘 다 전치 6주… 난투극 벌인 주유소 직원들 집유 지면기사
주유소에서 일하던 중 말다툼에 이어 난투극까지 벌인 직원 2명이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주유소 직원 A(55)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상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직원 B(27)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22일 오전 4시께 인천 계양구 한 주유소에서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얼굴 등을 맞자 화가 나 주먹으로 반격했다. B씨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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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디캣 위크 2025’ 참가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교류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2016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사장 중앙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50차례 이상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론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위탁생산개발) 기업들과 함께 메인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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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인천 부평구가 오는 1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용도 변경 ▲불법 농업용 비닐하우스 용도 변경 ▲불법 토지 정리 및 평탄화 ▲불법 토목공사 및 물건 적치 ▲허가·신고 없이 진행된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미납자 점검 ▲상습·고질적 불법행위 등이다. 부평구는 관내 개발제한구역(7㎢)을 대상으로 상습 불법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별 단속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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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인병원은 줄기세포 연구 등 세포·유전자 치료와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심사를 통해 의료기관을 첨단재생의료 실시 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는 대체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 질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에 대한 분석·평가를 토대로 의약품 허가로 이어지게 하는 재생의료기술을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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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대기오염물질 배출 공장 오염물질 24시간 감시 나선다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 환경감시를 추진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작동시키면 측정 결과가 환경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그린링크)’으로 자동 전송한다. 이를 구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살피며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함께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 후 ‘부착 완료 통보서’를 관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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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당국 ‘방학 중 화재 참변’ 故 문하은양 가족 긴급 지원 지면기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통합지원협의회 개최 아동후원단체 등 협력해 경제적 지원 결정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다가 화재로 숨진 고(故) 문하은(12)양의 가족을 위해 교육당국과 지역사회가 생활비와 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양은 지난달 26일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난 불로 중태에 빠졌다가 개학을 하루 앞둔 이달 3일 숨졌다. 문양 가족을 돕기 위해 개최된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학생·가정 대상 연계 자원 정리 ▲향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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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메디컬캠퍼스, 1학기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지면기사
관절통증·茶문화·패션학 등 강의 생활·건강 분야 17일부터 선착순 가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메디컬캠퍼스가 ‘2025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가천대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체계로,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본부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가천대 등 10개 대학들이 각각 강좌를 개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는 생활·건강분야와 인천학 분야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관절통증! 젊어지는 관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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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대학생 모임 인천청년청 공식 출범
인천 소재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인천청년청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청년청은 지난 8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설립 기념식을 열고 청년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천청년청은 청년들이 주도해 정책을 연구하고, 지역사회와 청년층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뒀다. 20~30대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든지 단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시민과 대학생,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미래포럼은 ‘생각하는 방식 함께, 그리고 다르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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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고용안정 힘보태는 인천시 지면기사
정부 공모 선정… 국비 79억 확보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9일 고용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79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부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업종별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