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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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시의회 지면기사
총 255건 조례 제·개정중 147건 의원 발의사회적 약자 권리증진과 안전망 기반 구축전문성 강화 정책개발·지역현안 해결 앞장남은 임기 시민요구 부응 '소통·협치' 최선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의정부시의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개원한 제9대 시의회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가는 시작점이라 생각하며 지난 2년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먼저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2022년 7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329회 임시회까지의 총 255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 이 중 147건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으로 전체 조례 제·개정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입법기관의 역할을 왕성히 수행했다.더불어 지난 2년간 입법 활동을 통해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아동, 청소년부모, 노인 등 사회적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이 미비하거나 부족한 조례들을 정비하는 데 특히 노력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 증진과 생활 안정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애썼다. 아울러 어려운 지역 경제를 위한 긴요한지원 정책을 담은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의정부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복지, 일자리, 경제, 환경, 교육, 문화 등 폭넓은 주제로 날카로운 시정질문 등을 통해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등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다.한편 시의회는 의원들의 입법 능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지원관들은 의정 활동 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의 업무 시스템을 체계화해 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지방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아울러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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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더 스마트한 디지털 특별자치시 안양을 선포한 이유 지면기사
교통·안전·재난재해·복지 등 통합 서비스가상현실·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직접체험국내외 2만여명 벤치마킹 디지털혁신 선도다양한 콘텐츠·공간 구성 청사진 제시할것스마트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새롭게 태어났다. 안양시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의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난 17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안양시 스마트도시센터)를 신축해 확대 이전했다. 또한, 필자는 이날 '안양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안양시를 디지털 특별자치시로 선포했다. 명실상부, 안양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이었다.안양시 스마트도시센터는 안양시민에게 안전·교통·재난재해·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최첨단 시스템이다. 확대 이전한 스마트도시센터도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달라진 점이 있다. 그동안 스마트도시센터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범죄를 예방·검거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지만, 직접 위험에 처했던 시민이 아니라면 이를 체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새로운 스마트도시센터에는 7천여 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통합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대형 관제센터뿐만 아니라 각종 스마트기술을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홍보체험관도 함께 설치됐다. 안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가상현실(VR·XR)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로 인프라,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등의 미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도 시승할 수 있다. 앞으로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 운수사와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버스 위탁운영을 할 방침이다. 교통취약지역에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배치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 생계를 위협한다는 우려를 덜어내고, 공공주도 자율주행 상용화를 이뤄내려고 한다. '말뿐인 스마트'가 아니라 '체감하는 스마트' 시대가 안양시에서 펼쳐지고 있다.사실 안양시를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한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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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5호선 연장, 현실 인식하고 하루속히 추진돼야 지면기사
인천·김포 추가 정거장 대광위에 의견제출GTX-D 확정땐 중복 많은 '5호선 연장' 난항서로 다투며 시간 보내다 추진 무산될수도양측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집단지성 필요'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제 약속과 실천의 시간이다. 최근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는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과 관련해 각 지자체의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서울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에 따른 각 당사자들의 의견 청취 과정이다.인천시에서는 당초 요구안과 같이 검단지역 4개 정거장을 모두 포함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했고, 김포시에서는 당초 논의된 노선 외에도 3개 정거장을 추가적으로 건의한 것으로 보도됐다.그러나 이제 시간이 많지 않다.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만 3년 동안 지난한 다툼만을 이어가고 있다.이제부터라도 차분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합의할 때다.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다 잡은 물고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김포시의 두 가지 노선 중 하나가 선정돼야 하는 것이 아닌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음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조만간 정부에서 발표한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GTX-D노선은 서울 5호선 연장 노선과 겹치는 구간이 많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고 사업이 확정되는 순간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은 추진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 자명하다. 이러한 상황에 이쪽에 유리하니 반대쪽에 뭘 용납할 수 없다며 다투거나 예타 면제가 당연하다는 듯이 한가한 소리를 논할 때가 아니다.이제 우리는 엄중한 현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지금부터는 누구의 안이 맞고 틀리냐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이 진행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선과 정거장의 개수 가지고 다툴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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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저출산 문제 해결 지면기사
이천시, 출산장려금 '첫째아이부터 지급'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초빙 의료불편 해소전국최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설 운영초등 1학년생 학습준비물 지원 시범 추진대한민국이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이 0.6%대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방 군소도시부터 소멸되고 결국 국가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력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인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노령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가 경쟁력 감소가 우려되자 정부와 지자체 등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정부는 경제적 격차, 인프라 열악 등이 인구감소의 큰 위협 요인으로 판단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전략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진흥, 매력적인 정주 여건 조성 지원, 생활인구 유입 및 활성화 도모로 추진하고 있다.이천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정부의 3대 전략 추진은 물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이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셋째아이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첫째아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물론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고 아이를 많이 낳는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첫째아이 출산부터 축하금을 제공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이천에는 그동안 소아청소년들의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서울·성남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이에 취임하자마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빙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천시의회도 예산편성 등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지원에 뜻을 모았다.또한 이천시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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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1인가구,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 지면기사
'1인가구 지원' 법적 준비 마친 미추홀구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상점 60곳 지정복지관 유휴공간에 커뮤니티 시설 조성은둔·고립청년 지원가 양성과정도 운영지난 3월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한 지 열흘이 지난 후에 발견됐다. 공과금조차 못 낼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주변의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감소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은둔 및 고립 1인가구의 증가와 고독사는 최근 새로운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고독사가 국내 문제로 거론된 것은 2006년 무렵이었다. 혼자 사는 노인이 사망 후 한참 지나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노인의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다. 이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랑의 안심폰 운영 등 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만들어졌다. 이때만 해도 고독사는 노인만의 문제로 인식됐다.미추홀구는 지난 2022년 11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법적 준비를 마쳤다.지난해 미추홀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들자는 목표로 '중년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했다. 고독사 발생이 가장 많은 연령대인 50~65세 미만의 1인가구 2만1천176가구가 그 대상이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4천323가구를 발굴했고, 그 중에서도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등이 높은 1천104가구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자살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가구는 방문조사를 통해 안부를 묻고 상담을 통해 공적서비스를 신청하도록 했다. 미추홀구는 조사기간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파악한 가구를 합쳐 총 1천194가구를 지원했다.올해 미추홀구는 '제2기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지난해 조사에서 미응답한 중년 1인가구 4천121가구를 포함해 지난 3월22일부터 재조사를 하고 있다. 특히 대상 연령대를 40~50세 미만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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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은 더 이상 늦출수 없다 지면기사
내년 완공될 영종도~신도 잇는 거대 교량북도면 호재 속 유일 웃지 못하는 '장봉도'경제성 부족 문제 '모도 연결' 세차례 좌절'섬~섬 사업'에 가장 적합… 신속추진 기대요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 사이에는 거대한 교량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 중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가칭 신도대교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설 중인 것이다. 이 다리는 북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개통되면 북도면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같은 북도면이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섬이 있다. 바로 천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장봉도다.북도면은 크게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신도, 시도, 모도 3개의 섬은 각각 연도교로 연결돼 있다. 그러나 장봉도는 3개의 섬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 가칭 신도대교가 완공되어도 연륙의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다.장봉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교량의 건설계획은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의 일환인 신도대교 건설보다 일찍 확정돼 있었다. 2011년 7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21~2025)에 총연장 1.8㎞의 2차선 도로로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계획이 반영됐으나, 2017·2019·2023년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결과 비용대비편익값이 1에 미치지 못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경제성은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부분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접경지역인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에도 이러한 경제논리가 적용돼야 하는 것일까?장봉도 인근 영종도에는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12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 평가에서 최고공항으로도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공항이다. 또한 공항 건설과 운영으로 수많은 일자리를 직접적으로 창출하고 반도체와 같은 고부가가치 수출품의 수송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그러나 우리사회는 이런 화려한 이면에 공항소음피해로 고통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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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시련 이겨낸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자랑스럽다 지면기사
13년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2019~2022 시즌엔 코로나로 조기종료 눈물선수·감독·시민응원 등 모든 스태프에 감사경기장 찾아 수원연고팀 좋은성적 힘주시길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3승 무패로 우승.언뜻 보면 순탄하게 우승한 것 같지만 그 과정은 지난했다. 13년 만에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거머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이야기다.승점 1점 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페퍼저축은행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세트만 더 내줬으면 2위로 떨어질 수 있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극적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는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1차전 1, 2세트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내줬는데, 연달아 세 세트를 따내며 승리했다.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 모두 경기 내용이 훌륭했지만, 그중 최고의 경기를 꼽자면 단연 1차전이다. 모든 선수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2차전은 수원체육관을 찾아 응원했다. 또 한 번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후 '우승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플레이오프 세 경기를 하루 걸러 치르고, 챔피언결정전 두 경기 모두 풀세트 끝에 패배한 흥국생명보다 현대건설이 체력과 기세 모두 앞선다고 생각했다.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을 격려했는데, 다들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3차전도 치열했다. 세트 스코어 1대 2로 뒤지다가 4, 5세트를 연달아 따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리는 현대건설의 것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뛴 흥국생명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현대건설은 지난 몇 년간 잘하고도 우승을 못했기에 불운을 떨쳐낸 올해 통합우승이 정말 감격스러웠다. 코로나19가 원망스러웠다. 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달리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포스트시즌도 치르지 못했고, 2021~2022시즌에는 28승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또 한 번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2022~20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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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오산 도약 위한 제언 지면기사
앵커기업들 연결 2차 벤더기업 입주 유리세교3·운암뜰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현안세교2~서울역 광역급행버스 구축 등 집중차기 국회의원 누구든 긴급현안 전달 바라최근 경기남부지역의 초당적 이슈는 바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아닐까 싶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오산과 인접해 있는 용인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고, 662조원이 투자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추진하기로 결정해 국가적 관심도가 커졌다.이는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준비하는 오산시에 있어서 기쁜 소식이다. 오산은 용인·화성·평택·이천 등에 있는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LG이노텍·SK하이닉스를 30분에서 1시간대에 연결할 수 있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생산·연구하는 2차 벤더기업들의 입주에 유리하다.이에 시장과 1천200여 공직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바로 기업 유치 및 기업 활동 무대 마련이다.가장1·2 및 세마산업단지 등에는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해있고 이들과 연관있는 AI·배터리·반도체 관련 단지인 지곶산업단지를 경기도로부터 신규 물량 배정받았다. 가장3 산업단지는 조기 준공돼 기업들이 입주 중이다. 세교3지구 지정과 관련해 LH에 산업단지 약 99만㎡를 요청한 상태며 오산 예비군훈련장 및 서울대병원 부지 등을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추진중이다.세계적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 사례는 이데미츠코산 연구(R&D)센터 입주다. 연매출 95조원 규모의 일본의 대표 석유화학·소재 기업으로 삼성·SK하이닉스와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세계 일류 반도체 장비 기업 중 한 곳도 R&D센터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자칫 베드타운 전락 위기에 처했던 우리 오산이 미래산업을 바탕으로 50만 경제자족형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새로운 도약에는 병행돼야 할 것이 있다. 선제적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인 인프라 구축이다. 시는 LH와 협업해 신규 공급지인 세교3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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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사통팔달 남양주 '교통'혁명으로 '일상' 혁신 지면기사
GTX 4개·경의중앙·경춘선·4·8·9호선 등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유일 9개 철도 연결땡큐버스·광역·시내버스 확충도 적극 추진시민 정주여건 향상·교통량 분산 등 '탄력''교통'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제대로 갖추지 못한다면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발생한다. 그만큼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인구·공간 등 다양한 여건 변화까지도 세밀히 담은 계획을 수립하고, 그 목표를 향해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관, 시민사회 등과의 논의와 협력도 뒷받침돼야 한다.남양주시는 현재 왕숙신도시 등 1천650만㎡ 규모의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입주 예정 인구만 26만여명이다. 빠르면 10년 내 인구 100만 메가시티가 될 수 있다. 철도·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시의 역량과 열정을 최고로 집중해야 할 이유다. 자칫하면 남양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교통대란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민선 8기 공약 중 32%가 교통분야다. 지난해 실시한 행정수요도 조사 결과, 시민 등 응답자의 30%가 우선 추진돼야 할 것으로 교통체계의 개선과 확대를 꼽았다. 이에 따라 우리 시는 광역교통망 확충, 시내 순환교통망 구축, 교통체계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선(先)교통·후(後)입주'원칙 실현에 힘쓴다. 시민·관계자 등과 수시로 만나고 함께 현장도 살피면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의 시민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도시의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국토교통부·경기도·서울시·대광위·LH 등과의 실질적인 협의와 협력을 이끄는 데에 집중한다. 지난해 25년 만에 새롭게 만든 대표 상징물(CI)처럼 남양주 안과 밖, 동서남북의 '연결과 이음'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교통허브도시 도약과 시민 교통편의가 '점프-업'된 교통혁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다. 2024년을 남양주 '교통혁명 시작의 해'로 정했다. 사통팔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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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100만 화성시 완성 위한 특례시 권한확대 절실 지면기사
시민 체감할 수 있게 사무 이양·법제화 시급인원 추가따른 경상비 등 재정적 뒷받침도수원·고양·용인·창원과 특별법 제정 등 협조올해 시민소리 경청 실질적 출범 촘촘히 준비 새벽에 눈이 반짝 떠질 때가 많다. 요즘은 발갛게 떠오르는 아침 해와 함께 매일매일 화성시로 이사 들어오시는 시민들을 생각한다. 한없이 기쁜 일이지만 한없이 부담스러운 일이다. 할 일이 많고 또 잘해야 한다. 지금 우리 시는 새로운 도약의 역사적 시간표 앞에 서 있다.머릿속에 자동으로 시 지도가 펼쳐지고 도로와 철도, 어린이집과 학교, 도서관과 운동시설, 공연장과 여가 향유 시설의 위치를 확인한다. 거기에 신규 투자기업들과 입주예정 택지들의 진행상황도 떠올리다 보면 자동으로 수첩을 꺼내들고 메모를 시작하게 된다.'인구빨대 화성시'.단순하지만 현재 시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구다. 2001년 시 승격 당시만 해도 시는 예산 2천500억원, 인구 21만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였지만 23년만에 예산규모 4조원,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7년 연속 1위, 그저 인구만 늘어난 도시가 아닌, 다방면으로 촘촘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살기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100만 인구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대도시의 출발점이며 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시는 2025년 특례시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례시가 되면 지방분권법 및 개별법상 건축물 허가, 물류단지 지정·해제 등 도지사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이양받아 시민에게 더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등을 자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관광특구 지정 평가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각종 행정 체계 변화를 통해 시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는 화성시만의 특례행정을 펼칠 수 있고,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을 통해 벤처 사업의 육성과 지역 일자리 증대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2022년 1월 특례시가 출범한 지 2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