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와 관련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인정하자는 것은 개혁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폐지를 주장했다. 추 당선자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완수사권을 인정하는 한 검경 수사권 분리는 있으나마나하게 될 것”이라며 ‘형사소송법 제196조 제2항 삭제’를 포함한 검찰청 폐지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형사소송법 제196조 제2항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규정한 조항으로, 여권 내에선 해당 조항을 삭제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단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추 당선자는 해당 조항에 대해
출범도 하기 전에 심각한 재정난을 마주한 민선 9기 경기도가 ‘추미애표’ 공약 청사진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연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에서 도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추미애 도지사 당선자는 재정 위기를 고려해 공약 추진과 그에 따른 조직 신설 등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을 새로 만드는 것은 일단 유보하고 공약도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하고 현실적인 사업 중심으로 실시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준비위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추 당선자는 “도 재정 상황이 파탄 지경”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옛 도지사 공관 대신 수원 광교 경기도청 인근 사택에 입주한다. 추 당선자 측에 따르면 추 당선자는 최근 수원 광교 이편한세상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계약을 완료했다. 구체적인 입주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는 7월 1일 도지사 부임 전후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 당선자는 지난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하남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뒤 서울 광진구에서 하남 감이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했다. 경기도지사 당선 이후에도 하남과 수원을 오가며 인수 업무를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추 당선자 측 관계자는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반도체 호황으로 주식시장 급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나왔지만, 그 이면에는 자산 양극화라는 그늘도 짙게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안정적 일자리와 소득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기회 자체가 부족한 청년세대는 가장 큰 소외자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역대급 성과급, 역대급 코스피 지수도 자신에게는 딴 세상 얘기라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정책 전반에 걸쳐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세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파탄 지경입니다.” 경기도 재정 상황을 향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한탄이다.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서 ‘재정 파탄’으로 발언 수위도 거칠어지고, ‘냉정한 원인 분석’과 함께 “당시 의사결정 과정도 보고하라”는 지시도 나왔다. 민선 8기 도정의 책임을 묻는 듯한 인수위 내부의 입장까지 이어지면서 도 내부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민선 9기 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경기도의 심각한 재정 상황이 있다. 추 당선자가 도정 살림에 새로 쓸 가용재원이 전무한 데다, 갚아야 할 빚만
“의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경기도민에게 신뢰받고 정책으로 경쟁하는 강한 야당을 만들겠습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1기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방성환(성남5) 의원은 23일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쉽지 않은 도의회 국민의힘 상황에서 저를 대표의원으로 선택한 것은 22명의 의원을 하나로 모으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기 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전체 167석 중 22석을 차지한 소수 야당이다. 교섭단체 지위는 유지했지만 경기도와 144석의 거대 여당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지난 2022년 경기도 내 한 오피스텔에서 인접 오피스텔의 2배에 달하는 관리비를 부과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입주 1년이 조금 넘은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총 177가구 규모로 입주자 대부분 20~30대 청년층이었다.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측은 그해 8월 기준 20만4천여원의 관리비를 부과했는데, 바로 옆 오피스텔의 관리비는 약 10만원에 불과했다. 입주자들이 관리비를 포함한 회계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관리사무소 측에 저항하고 지역 정치권까지 나서 갈등을 중재해보려 했으나 현행법상 뾰족한 수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의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급행버스의 주말 증차 운행에 대해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전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말 교통난 해소의 첫발을 마침내 떼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성 동탄2신도시와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인 M4130과 M4137은 주말마다 이용객이 몰리면서 만차 차량이 정류소를 통과하는 사례가 반복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전 의원은 증차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면담하는 등 관계 기관과
경기도를 AI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남부의 반도체·AI산업 기반과 북부의 방산·안보 인프라를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3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AI경제 수도, 경기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경기 AI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AI 경쟁 속 경기도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 마련됐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도가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남부의 반도체・AI 인프라와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의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4일까지 업무보고를 마치고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 인천시정을 직격하는 활동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민선 9기 인수위 단계에서 발견된 민선 8기 시정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대안과 박 당선자의 공약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궁금하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 이달 말 인수위가 제시할 ‘권고안’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 출범 이후 ‘1호 브리핑’은 지난 17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지연 사태에 대한 ‘은폐 의혹 고발’이다. 최근까지도 구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