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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보조'… 의왕시, 12월 29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의왕시가 의무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를 비롯해 CCTV, 경비실 등에 대한 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중 15년 이상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 상당의 노후 승강기 수선 및 교체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임대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오는 12월2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 이 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야만 보조금 지원이 이뤄지지만, 목적 외로 보조금을 사용하거나 지원 결정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업에 착수하지 않으면 지원 사업은 철회 또는 환수조치 된다. 이와 함께 공용시설물 개선·보수 지원 등 최대 5천만원에 달하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도 별도 추진된다. 사업분야는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하수도, 경로당, 옹벽·축대, CCTV 등 방범시설, 외벽도색 등에 대한 보수 공사다. 그러나 5년 이내 시 보조금 지원을 받았거나, 정비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인 경우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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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구성원 모두 행복한 시간"… 의왕 오봉산마을 LH행복주택 '제1회 한마음축제'
"어린이집 유아들의 흥겨운 율동에 어르신들과 청년 세대 등 마을구성원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의왕 오봉산마을1단지 LH행복주택센터(센터장·김해경 LH행복작은 도서관장)가 최근 주민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입주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제1회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오봉산마을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의왕 고천동 오봉산마을 실내체육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층간소음·간접흡연·주차문제 등으로 인해 단절된 마음을 허물고자 함께 사는 이웃사촌 문화를 복구하기 위해 '한마음축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오봉산마을은 청년 및 신혼부부주택, 사회취약계층 등 총 2천200세대가 거주하는 LH행복주택으로 2020년 8월 말부터 입주가 이뤄졌다. 다양한 세대가 입주한 만큼 함께 사는 이웃사촌문화를 복구하고자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이 축제를 기획하게 됐으며, 주거복지 및 심신의 힐링을 위해 입주자 모두가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입이 즐거운' 축제를 모티브 삼아 노래자랑·악기연주·사진전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김해경 센터장은 "우천으로 인해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만큼 참여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한 것과는 다르게, 체험행사 및 기타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콘크리트 숲이라 칭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층간소음 등을 통해 단절된 마음을 허물기 위한 일환으로 한마음축제를 기획했고, 이 행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14일 의왕 오봉산마을1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마음축제'에서 단지 내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오봉산마을 LH행복주택센터 제공지난 14일 진행된 오봉산마을1단지 한마음축제에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봉산마을 LH행복주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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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취약계층 전기·보일러·상하수도 등 시설 점검 지면기사
의왕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민간봉사단체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가가호호 전기 및 보일러, 상하수도 등의 생활편의시설 점검에 나선다.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및 경기중앙교회 바람막이봉사센터 등과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183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집집마다 똑똑똑'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동절기 직전부터 동절기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이뤄지는 이번 지원사업에 앞서 시는 지난 4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174개 가구(취약계층)를 찾아 전등·스위치·콘센트교체 등 안전 점검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집집마다 똑똑똑 사업에는 올해 말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배·장판·LED전등·기타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포함돼 있다. 청소년 정서 및 경제지원을 위한 청소년멘토링사업도 진행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누전 등으로 인한 차상위계층 가구의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면서,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위험 상황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각 가정의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점검 및 수리는 현장 수리를 원칙으로 하면서도, 긴급한 경우 별도 계획으로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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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맨발 걷기 황톳길'… 동별 최소 1개씩 설치키로 지면기사
의왕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황톳길 등 '어싱(맨발 걷기)길'을 동별로 조성한다.김성제 시장은 지난 1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5회 의왕시 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6개 동 전역에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황톳길을 최소 1개소씩 설치해 심신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8월7일 2억원을 투입해 포일숲속공원 내 길이 400m 상당의 황톳길을 개통했다. 당초 이 숲속공원 길은 하루 평균 30~40명이 이용했는데, 황톳길 조성 후부터 적게는 500명에서 최대 1천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시는 황톳길 등 어싱길 조성을 확대하기로 방향을 정했고, 김영기·서성란·김옥순 도의원들이 합심해 경기도로부터 어싱길 추가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확보내년도 시 예산 최대 10억 확보 노력현재 시는 부곡동 덕성산 숲속길·내손동 모락산 둘레길·학의동 바라산 임도길·오전동 꽃길공원·왕송호수공원·내손 1동 갈미문학공원·내손 2동 빛솔공원 및 내동어린이공원·청계마을·백운지구·고천동 백운산 자락 등에 마사토길과 황톳길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시는 추후 오는 12월께 시의회가 진행할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최대 10억원 상당의 어싱길 조성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의지다.시 관계자는 "내년도 시 예산이 전반적으로 올해 수준보다도 적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싱길 조성 사업비가 일괄 확보되지 않더라도, 부분 또는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8월 개통된 의왕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의왕시 제공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5회 의왕시 시민의날 체육대회를 통해 "황톳길(등 어싱길) 조성을 각 동별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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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인동선·월판선 복선전철 전 구간 연내 착공"
안양 인덕원과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오는 20일 의왕시청역을 포함해 총 10개 공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는 등 올해 말까지 착공될 전망이다.이소영(민·의왕·과천) 국회의원이 13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인동선 & 월판(시흥 월곶~성남 판교)선 발주계획 및 향후 일정'에 따르면 오는 20일 인동선 10개 공구(2~8공구·10~12공구) 등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12월 말까지 종합심사 과정을 거쳐 계약자를 선정한 뒤 착공에 들어간다.인동선 건설사업에서 의왕시 구간은 2~4 공구로, 내손역(농수산물시장역)과 오전역, 의왕시청역(고천역) 등이 각각 들어선다.앞서 청계역(9공구)이 설치될 월판(시흥 월곶~성남 판교)선의 경우 총 7개 공구(2~5공구·7공구·9공구·10공구) 등에 대해 지난달 27일 입찰을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종합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중순까지 모든 착공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의왕시 곳곳을 통과할 인동선과 월판선 등 복선전철 사업이 모두 올해 내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소영 의원은 "의왕시민들께 인동선과 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약속드렸는데, 일정 차질 없이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조기 개통을 위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공언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이소영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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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
의왕시가 전세사기 급증으로 청년층의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자 연령을 기존보다 5세 확대한 39세까지 적용해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HF·SGI 등)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가능한 보증료는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이뤄지며,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등 총 40명 상당의 청년이 선착순 방식으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세부적으로 배우자가 없는 청년의 경우, 본인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일 때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연소득 합산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임차인이거나,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일 때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증료 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은 접수 후 30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지한 뒤, 본인 명의의 계좌로 보증료 지원금이 지급된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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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호수공원 캠핑장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지면기사
도심 속 휴식처인 의왕 왕송호수공원 캠핑장이 캠퍼들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왕송호수공원 캠핑장이 가을로 접어든 지난 9월부터 다음달까지 전국의 시민들로 붐비고 사전예약 인터넷 경쟁률이 12대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11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왕송호수공원 캠핑장은 이번달 글램핑 15개동, 카라반 10개동, 데크(목재 소재 바닥) 10개 등 야영 시설 이용 응모자가 3천500여 명에 달하는 등 상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달부터 글램핑과 카라반 시설 모두 예약이 매진됐으며, 일부 시설에 중복 예약한 경우 전자추첨 방식으로 캠핑 이용자를 확정한다. 지난 10일 종료된 11월 사전 예약접수는 예약자만 3천명 이상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서 사전예약 경쟁률 '12대 1'지난달부터 글램핑·카라반 매진주변 놀거리 많아 가족단위 인기1만1천335㎡에 달하는 캠핑장 인근에는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약 20만㎡)는 물론, 청소년과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집라인),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학습 기능을 갖춘 조류생태과학관 등이 위치해 휴양 및 교육활동을 통합해 즐길 수 있다.또한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강남에서 3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도 근거리에 위치한 것도 장점으로 작용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가족 중심의 여가 생활로 전환된 여행 패턴이 자리매김하면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캠핑·놀이·휴양·교육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을 많이 찾는 것으로 파악됐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참가비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왕송호수야영장 한가족 캠프' 프로그램이 다음달 의왕시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을을 담은 왕송호수공원 캠핑장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왕송호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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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동휠체어 어르신 보험 가입 추진 지면기사
의왕시가 약 3천명에 달하는 지체장애인과 65세 이상의 전동이동기기(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정책을 마련할 전망이다.한채훈(사진) 의왕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최근 제296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조례안은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관내 장애인과 노인 등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에서 가입한 뒤 사고 발생에 의해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생길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토록 했으며,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 지원에 관한 내용도 규정했다. 지난해 7월 기준 의왕지역 6천532명의 등록장애인 가운데 지체장애인은 2천947명(45%)에 달하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경우 2012년 1만3천672명에서 2021년 2만3천644명으로 급증하는 상황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참여를 위한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등 이동기기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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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의왕시가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추진한다.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안전보건을 지원하고자 노동안전지킴이 제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 사업 등의 실시를 골자로 담은 '의왕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이 제정안은 시장이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안전보건지도사·산업안전기사·명예산업안전감독관(고용노동부 장관 위촉) 등을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산업재해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는 물론,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른 사업장 지도, 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 및 보건의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 및 노동자 교육지원, 노동안전보건 자체 점검 지원, 산업재해 노동자의 치료와 재활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시 관계자는 "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동조합 및 노동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겠다"면서 "조례 적용을 받게 될 사업주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 및 건강 등의 유지·증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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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적극행정委' 설치 추진… 부시장 '위원장' 조례 입법예고 지면기사
의왕시가 적극행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에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골자로 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안'을 조만간 입법화한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적극행정 업무의 총괄·조정을 위해 적극행정 책임관직에 기획예산담당관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사 담당업무에 총무과장을,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예방 업무에 감사담당관을 각각 지정·운영하는 '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또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부시장이 위원장인 적극행정위원회(최대 45명)를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퇴직공무원을 포함한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을 수행할 경우 시장은 소송대리인 선임 등 소송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토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오는 24일부터 열릴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전망이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