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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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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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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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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지구, 수도권 남부권 신규 생활공간 관심… 상주인구 25만 목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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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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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에 초교 학부형 96% 적극 찬성
의왕시가 최근 증·개축을 예고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현재 재학 중인 백운호수 초등학교 학부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가 찬성 의사를 밝혀 계획대로 통합학교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백운호수초교 학부모 386명을 대상으로 초·중 통합학교 설립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301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유효 투표인원 294명 중 283명(96%)가 찬성했다고 9일 밝혔다.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확대해 미응답 및 반대표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73% 상당의 학부모가 초·중학교 통합 설립·운영에 찬성 의사를 드러낸 것과 같다. 일부 학부모와 교직원은 통합학교 운영이 이뤄질 경우 한 학교에 오랜 기간 다녀야 하는데 학교폭력 문제 등에 대한 개선이 쉽지 않는 등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도 알려졌다.그러나 백운밸리 내에 중학교가 없기 때문에 백운호수초를 졸업한 학생들이 버스 등을 타고 수 십여 분을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어서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과제다.통합학교 설립에 학부모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시는 향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2월 경기도교육청의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달 24일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의왕 백운호수초교 체육관에서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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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의왕시지부, 청계복지센터 찾아 '따끈한 삼계탕' 나눔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김원석)는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녹향원(원장·김나현)과 공동으로 청계복지센터를 찾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삼계탕 나눔 활동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청계동의 한 어르신은 "농협과 의왕시에서 이렇게 푸짐하고 영양가 많은 삼계탕을 제공해 주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농협이 사회공헌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왕시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자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김원석 지부장은 "긴 비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공언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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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등급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시는 민선 8기에 돌입하면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등을 통해 신속한 행정 집행 추진을 꾸준히 독려해 왔다고 8일 밝혔다.이를 통해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인 1천673억원 보다 216억원이 많은 1천889억원을 집행하는 등 113%의 집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우수기관 성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부과받게 됐다.김성제 시장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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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9번째 아이' 출산한 강씨 부부 방문해 축하 지면기사
의왕시의 한 부부가 초저출산 시대에도 '9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다.오전동 주민인 강민정(44·여)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35분께 군포 산본제일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아홉 번째 자녀인 몸무게 3.15㎏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강씨 부부는 앞서 자녀 셋을 낳자는 계획을 세웠으나 2006년 첫째 딸을 출산한 3년 뒤에 딸을 낳았고, 세 번째 출산 때에는 세쌍둥이 딸을 얻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들 2명과 딸 1명을 더 낳아 8명의 자녀를 두게 되면서 다자녀 가족을 이뤘다.강씨는 "많은 부부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지만 아이를 낳아 키우는 데에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이 너무 커 어려움은 아주 작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제 시장은 강씨 부부의 소식을 듣곤 병원을 찾아 속싸개와 겉싸개, 기저귀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아홉 번째 자녀의 출산을 축하했다.김 시장은 "아이를 두 명만 낳아도 애국자란 말을 듣는 시대에 아홉 번째 아이까지 출산하게 된 부부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며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우리 시는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이가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시는 강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으로 현금 500만원과 함께 산후조리비와 산모건강관리사 지원비 100만원,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4일 9번째 아들을 출산한 강민정(44·여)씨 부부 및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의왕시 제공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4일 강민정(44·여)씨 부부가 낳은 9번째 아들을 찾아 축하했다./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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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도교육감·김성제 의왕시장 "교육지원청 독립 위해 정부에 요청" 지면기사
"인구수로 교육지원청을 분리·신설하기보단 전략적으로 6개(교육지원청) 모두 다 추진하는 것이 맞습니다."경기도교육청과 의왕시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인 교육지원청 분리·독립 문제에 대해 정부 기관과의 신속한 협력을 통해 교육지원청 신설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공유했다.김성제 시장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과 김영기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희망하는 7만2천793명의 염원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지역별 인구수에 따른 교육지원청 분리·독립을 추진하는 것은 가장 쉬운 분리 기준"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임 교육감은 "행정안전부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조만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만날 것"이라면서 "아무래도 6개(교육지원청) 가운데 인구가 많은 곳을 먼저 해주는 방향으로 분리·독립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도내 통합 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으로, 인구수 기준으로는 의왕이 우선 신설 대상에서 밀린다.김 시장은 "인구수 기준으로 분리·독립 과제를 이행하게 된다면 6개 통합교육지원청 중 3개를 먼저 할지, 4개를 먼저 이행할 지 (지역에서) 다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교육부에 곧 교육지원청 신설 서명부를 직접 전달할 계획인데,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인구 유입 등 증가가 이뤄지는 만큼 도교육청의 협력이 반드시 선행돼야 시·군마다 교육지원청이 설립돼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요청했다.이에 임 교육감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의 회동 일정도 있는 만큼, 교육부와 행안부에게 경기도에 한해 인구에 따라 추진하지 말고 6개(교육지원청)가 모두 필요하다는 입장을 충분히 제시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교육지원청 분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더라도 현 교육장 상당의 지원센터장 인사 등 독립적인 교육정책 추진이 가능토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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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위기 청년세대 역량 강화 방안 추진… 취업완성 밀착스터디 사업
의왕시가 청년 취업 및 취업활동지원금 지급, 재무설계 특강 등 청년 세대들의 위기를 구제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17일까지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분야별 스터디 그룹 운영과 소그룹 밀착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전략 구축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밀착교육 '청년 취업완성 밀착스터디' 2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밀착스터디는 관내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21일부터 9월7일까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스터디룸(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구성원 논의 후 자율 진행 등 소그룹별 자율 스터디(주1회) ▲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 경험MAP정리, 입사지원서 등 소그룹 멘토링(주 2회) ▲피드백·기업분석·면접답변정리·모의면접 등을 선착순으로 지원한 6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지난 3월 밀착스터디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기대수준이 3.67점(5점 만점)에 불과했으나 프로그램 후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점에 달했다. 특히 강의 및 강사 평가에서도 회차 별 강의 평균이 만점을 기록하는 등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이 취업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회 초년생·청년 재무설계 위한 '명사초청 재무설계' 특강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취업활동 지원금 지급사업' 병행시는 사회 초년생과 청년을 위한 '명사초청 재무설계 특강'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문강사를 섭외해 ▲주요 재무사고의 종류와 신용관리 전략 ▲금융상품으로 부자되는 재테크 전략 ▲평생 거주용 똘똘한 내집마련 전략 ▲재태크보다 우선되는 소비테크 등에 대한 교육을 매주 수요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미취업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위한 청년 취업활동 지원금 지급사업도 추진 중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취업활동지원금 50만원(생애 최대 100만원)을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지역화폐로 개별지급한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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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지면기사
의왕시가 교통약자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의 운영을 1년 365일로 변경하고 운행 범위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시는 오는 21일까지 교통약자가 사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시간을 연중에서 1일 24시간, 1년 365일로 변경하면서 운행 범위를 인천·서울·경기북부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왕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특별교통수단의 ▲이용대상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추가 ▲이용요금은 당초 기본요금·추가요금·시계외 할증요금에서 시계외 할증 제외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을 특별교통수단과 함께 운영 시 휠체어 이용자 우선 사용 ▲이동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의 의무화, 1일 24시간·1년 365일 가동 등을 새롭게 담았다.이은혁 교통정책과장은 "현재 1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풀 가동 하면서 내년 경기도와의 협력으로 추가 차량을 확보해 어려운 이들의 이동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운행 범위는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기존 서비스 보다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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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초평 A2블록 민간임대주택사업 승인 고시…내년 8월말 착공 예정
의왕시가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초평 일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시는 1일 초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제일건설(주)가 추진하는 A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임대주택 사업은 2021년 11월 제일건설이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년9개월여 만에 시의 승인을 받는 등 첫 발을 내딛게 됐다.의왕시, 초평 A2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승인 고시제일건설(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1년 9개월여 만내년 8월 31일 착공 예정…900세대(9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 설치이 사업은 내년 8월31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2월28일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만5천695㎡에 지하 2층·지상 25층 등 아파트 900세대(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설치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면적 59A타입(전용면적 59.89㎡) 216세대, 59B타입(59.94㎡) 54세대, 59C타입(59.99㎡) 36세대, 74A타입(74.94㎡) 37세대, 74B타입(74.97㎡) 39세대, 84A타입(84.86㎡) 139세대, 84B타입(84.93㎡) 146세대, 84B-1타입(84.98㎡) 46세대, 84C타입(84.95㎡) 93세대, 84C-1타입(84.98㎡) 48세대, 84D타입(84.83㎡) 46세대 등 900세대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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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년 인터뷰] 역동적 발전 '행정의 달인' 김성제 의왕시장 지면기사
#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 백운호수 명품공원 조성 #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시민들이 삶의 풍요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국토교통부에서의 17년간 공직생활과 민선 5·6기 시장을 지낸 '행정의 달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4년 만에 시정에 복귀해 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지난 1년 동안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눈으로 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 담당과장 등 실무진과 직접 주요 사업을 논의하면서 사업을 하나하나 챙겨나가고 있다. 시의 업무 전반을 챙기느라 부담이 될 법도 하지만, 4년만에 복귀한 만큼 두 배 세 배로 열심히 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각오다.김 시장은 "행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민원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같은 일을 하더라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일을 해 나간다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 5·6기 재임시절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었다"며 "민선 8기 들어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진학 문제를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상담하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 최대 20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하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8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게 매월 1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사업 등 교육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시민 입장서 민원·사업 신속 추진땐 행정만족도는 크게 개선돼내손 중·고 미래학교, 백운호수 초·중학교 설립에 아낌 없는 지원역세권 중심의 새 변화… 3기 신도시·포일동에 제2의 산단 '활력' 시민 숙원사업도 하나씩 해소해 나가고 있다. 그는 "내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내손 중·고 통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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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재난·안전분야 사고 대비 '안전관리자문단' 가동
의왕시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및 지역축제 현장 점검을 포함해 재난·안전 분야 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관리자문단을 가동한다.시는 지난 2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토질)·건설안전·소방·기계·전기·가스 등 7개 분야 전문가 총 20명으로, 앞으로 2년간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및 지역축제 행사장 등의 현장점검과 재난, 안전 분야 예방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이날 정기회의에선 자문단을 대표할 단장과 부단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키도 했다.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최근 폭염 등 극한의 기후 변화를 대응하기 위해서 사전에 시설물 점검이 필수인 상황으로, 자문단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당부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의왕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