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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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인천공항 역사의 산증인’ 고영호 보안경비팀 계장 지면기사
2001년 3월 29일, 대한민국의 하늘길을 새로 열며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7일 전 세계 공항 역사상 ‘최단 기간 누적 이용객 10억명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0배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이 공간을 거쳐간 셈이다. 인천공항 건물의 뼈대만 세워졌던 2000년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항의 안전을 지켜온 인물이 있다. 바로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경비팀의 고영호(51) 계장이다. 스물다섯 나이에 인천공항에 첫발을 내 딛은 그는, 이제 공항과 함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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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발품으로 찾는 역사의 빈칸… “향토사 연구는 나를 찾는 작업” 지면기사
최근 양주시 광사동에서 한글 ‘넉바회’라는 세 글자가 새겨진 조선시대 묘비가 발견돼 한글학계와 사학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세상에 알린 이가 향토사 연구가 유호명 한북문화탐구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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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프랑스 슈발리에 훈장’ 김금숙 만화가, 신작 화두는 고향의 ‘여순 사건’ 지면기사
‘그래픽 노블’은 만화와 소설 사이 경계에 놓인 장르다. 익숙한 만화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든다. 국내에서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를 이야기하려면 단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인천 강화도에 터를 잡고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금숙(55)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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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백남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지면기사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과의 인터뷰에서 백남준에 대한 인상적이었던 표현은 ‘생각의 축지법’이었다. 백남준은 굉장히 많은 정보에 열려 있었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며, 그 너머의 세계이자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예측했다. 그래서 동서양을 넘나들며 예술에 구분과 경계를 짓지 않았던 그의 작업 세계는 시대를 앞서갔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그가 내놓은 작품들과 그 안에 담겨진 사유들은 오늘날에도 유효하고 긴밀하게 연결된다. 새로운 시도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백남준의 생각들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박 관장은 백남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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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철새의 하늘길 기록,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 지면기사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EAAFP는 지난 2002년 UN 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WSSD)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돼 2006년 공식 출범한 철새 보호 국제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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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흥망성쇠 함께한 산증인’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지면기사
도자기는 예술과 산업 사이 어딘가에 있다. 흙을 빚고 불을 다루는 일은 장인의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한편으론 가마를 돌리고 수량과 납기를 맞춰야 하는 생업이기도 하다.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처럼 똑같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낭만만으로 버틸 수 있는 세계도 아니다. 한때 전국 도자기의 절반 이상을 만들던 여주. 공장이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던 전성기부터 플라스틱 그릇과 수입산 저가 도자기에 밀려 산업이 서서히 위축돼온 지금까지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반세기 넘게 여주 도자산업의 흥망성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나왔다. 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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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청춘의 내일 비춘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신운섭 프로듀서 지면기사
영화 ‘3학년 2학기’는 영락없이 독립영화였다. 영화는 지난해 9월 전국 개봉 이후, 대부분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자취를 감췄지만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관객과 만나며 10개월째 여전히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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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변화의 갈림길서 새 미래 그리는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지면기사
유신 독재의 잔재라는 비판에 마주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국에는 여전히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년 김치를 담가 홀로 지내는 주민에게 나누는가 하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나르거나 재해 현장을 찾아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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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40명의 호흡 하나로… ‘믿고 보는’ 인천시립무용단 박성식 부안무자 지면기사
박성식 인천시립무용단 부안무자. 그는 정년이 보장된 평단원 자리를 과감히 내려놓고, 이제 막 새로운 여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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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인문학적 통찰·대학 행정 경험 두루 갖춘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지면기사
“2026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AI 대전환 시대’에 돌입한 만큼 이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를 ‘AI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 대학’으로 대전환시키겠습니다.” 올해 1월30일자로 임기 4년 한경국립대 제9대 총장에 임명된 김찬기 신임총장이 지난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경인일보를 통해 인공지능(AI)·국립의학전문대학원 등 미래 한경국립대가 나아가야 할 큰 방향을 제시했다. 김 총장은 고려대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5년 한경국립대에 임용된 국어국문학자이자 소설가로 교육계에서는 학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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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20년 노하우’ 정책 설계 전문가 이상욱 인천시 항공산업팀장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은 인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산이다. 인천시와 인천공항은 정책 파트너로서 개항 이후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인천시는 공항을 지역경제의 일부로 인식하고 이와 연계한 ‘공항경제권’ 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상욱 인천시 항공과 항공산업팀장은 20년 넘게 항공·물류 분야 전문가로 인천시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에서 항공교통물류를 공부하던 이 팀장은 2004년 인천시 항공·물류 전문위원으로 임용되면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정부가 ‘물류 중심 국가론’을 내세우면서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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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공무원도 노동자다… ‘1% 희망’을 현실로 바꾼 14만명의 뚝심 지면기사
5월1일 노동절에 공무원과 교사들도 쉴 수 있게 한 공휴일에관한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말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주석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간절하면 이뤄지는 것 같다”고 법안 가결 순간을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