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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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팀 ‘새싹들과 캐치볼’ 지면기사
새말초 찾은 정송희·이서윤 남다른 감회 인천광역시체육회 소프트볼팀이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시체육회 소프트볼팀은 20일 인천 새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25명씩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날 정송희와 이서윤의 감정은 남달랐다. 이들을 비롯한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소프트볼의 매력을 알렸다. 강타자 정송희는 학생 때 시체육회 소프트볼팀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후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2022년 초 시체육회팀에 입단한 정송희는 재능기부 활동의 모범사례로도 자주 언급되는 선수다. 포수 이서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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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행 선언한 화성FC… 프로 첫 감독 차두리 유력 지면기사
가입신청서 제출… 14번째 구단 예고 K3리그 화성FC가 내년 프로축구 K리그2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FC 구단 관계자는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지난달 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2에 가입하기 위해선 6월30일까지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구단 조직도를 비롯해 예산서, 연고협약서, 재정 지원(보증) 확인서, 홈 경기장 시설 현황 등의 서류를 구비해 가입 신청해야 한다. K리그2 가입금 5억원은 내년 정기 총회 전까지, 연회비 5천만원은 내년 2월까지 납부해야 한다. 화성FC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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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팀 맞대결, 양효진·김연경 구도… 너, 잘 만났다 지면기사
현대건설-흥국생명, 24일 두번째 빅매치 양효진·김연경 앞세워 화력·블로킹 싸움 프로배구 여자부 패권을 다투는 경인지역 구단인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이 주말 빅매치를 벌인다. 일찌감치 ‘양강 체제’를 구축한 양팀은 오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경기를 벌인다. 이번 맞대결은 V리그 2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20일까지 8경기를 치른 현재 시즌 8연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온 흥국생명은 승점 23으로 현대건설(승점 20·7승1패)에 승점 3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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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급해도… 유종의미 다짐하는 인천유나이티드 지면기사
24일 38R 원정경기서 승리 의지 밝혀 울산행 수원FC, 4위 추격 ‘동기 충만’ 프로축구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에 1-2 패배로 리그 최하위(12위)가 확정되며 내년 시즌 K리그2(2부)로 강등이 결정된 인천(승점 36)으로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이번 경기에 나선다. 대전과 경기 후 최영근 인천 감독은 “소방수로 와서 팀을 위기에서 건져내지 못한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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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브론 제임스 유혹의 돌파, 홀린 상대선수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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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날릴 선수가 없다… 엘리안 빠진 한국전력, 5연승 뒤 3연패 지면기사
러셀 영입 불발 대체선수 찾기 어려워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은 구단 처음으로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주포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등록명 엘리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천안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당시 경기 도중 엘리안이 마무리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코트에서 미끄러진 뒤 무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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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전 ‘또 평화로운 결말’… 첫경기 이어 또 다시 무승부 지면기사
B조 선두 유지, 2위 이라크에 3점차 앞서 오세훈·오현규·배준호 등 영건 활약 성과 손흥민 A매치 51골 ‘차범근 최다골 -8’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과 또다시 비기면서 올해 A매치를 끝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이번 A매치를 끝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올해 경기도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은 홍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치른 3차 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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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통산 최다 득점’ 박철우 26일 수원서 은퇴식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의 ‘왼손 거포’로 이름을 날린 박철우(39·해설위원·사진)가 은퇴식을 갖는다. 수원 한국전력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V리그 삼성화재와 홈경기 때 박철우와 김광국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리그 원년(2005년) 멤버인 박철우는 현대캐피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등 2023~2024시즌까지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564경기에 출전해 통산 6천623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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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2부, 테니스, 당구, 볼링, 바둑 지면기사
△농구=아시아컵 예선 한국-인도네시아(19시30분·고양 소노아레나) △여자농구=BNK-우리은행(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대한항공-한국전력(인천계양체육관) 현대건설-IBK기업은행(수원체육관·이상 19시) △프로축구2부=준플레이오프 전남-부산(19시·광양축구전용구장) △테니스=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김천 추계전국주니어대회(김천스포츠타운) △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12시·광명시민체육관) △볼링=브런스윅컵 프로대회(9시·화성마인드볼링경기장) △바둑=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 결승 2국(12시·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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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안데르손·FC안양 마테우스, K리그1·2 올시즌 MVP후보에 올라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의 외국인 선수 안데르손과 내년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의 마테우스가 K리그1·2 2024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각각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 하나은행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과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등 개인상 후보를 20일 발표했다.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가 지난 18일 각 부문 3배수 후보를 추렸다. 이에 따라 MVP 후보에는 안데르손과 조현우(울산), 양민혁(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