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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체육회, 동계체전 해단식 진행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체육회는 19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인천 선수단은 지난 2월 18~21일 강원도 등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3개 총 37개의 메달로 종합득점 394.5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낸 바 있다. 종합 순위는 전년도 9위에서 3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 곽희상 시체육회장 직무대행, 최환영 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입상 종목단체장, 선수, 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대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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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김유리, 근대5종 선수권 여개인·단체·계주 3관왕 지면기사

    경기도청 소속 김유리가 2025 우리금융그룹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유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그는 여자 일반부 5종 개인전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천315점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단체전과 계주에서도 경기도청의 우승을 이끌었다. 남자 일반부 5종 개인전에서는 이민서(인천광역시 체육회)가 1위(1천542점)에 올랐고, 단체전에선 울산광역시 체육회가 우승했다. 장애물 경기를 빼고 펜싱,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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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기] 축구,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여자축구, 테니스, 하키, 컬링, 소프트테니스 지면기사

    △축구=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7차전 한국-오만(20시·고양종합운동장) △프로농구=소노-한국가스공사(고양체육관) LG-DB(창원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챔피언결정 3차전 BNK-우리은행(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천안유관순체육관) GS칼텍스-흥국생명(서울장충체육관·이상 19시) △여자축구=문경상무-수원FC(16시·문경시민운동장) 한수원-KSPO(경주황성3구장) 창녕WFC-스포츠토토(창녕스포츠파크·이상 19시) △테니스=하나증권 제60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ITF 제주국제주

  • 안방서 ‘남은 2승’… 멀리 갈 생각 없는 홍명보호
    축구

    안방서 ‘남은 2승’… 멀리 갈 생각 없는 홍명보호 지면기사

    20일 고양 오만전·25일 수원 요르단전 자력 조 2위…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 김민재 부상 공백·2선 부진 극복 관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벌인다. 현재 한국은 6차전까지 4승2무를 기록해 승점 14점으로 B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라크(승점 11), 요르

  • 계산공고 이재호, 종별복싱대회 90kg이상급 금메달
    스포츠일반

    계산공고 이재호, 종별복싱대회 90kg이상급 금메달 지면기사

    이재호(인천 계산공고)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호는 19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90kg이상급 결승에서 김동현(부산체고)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5-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1학년이던 지난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이재호는 고교 2학년으로 출전한 올해 대회에선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 이재호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채동 계산공고 지도자는 “재호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힘든 운동을 참고 견뎌내면서 얻어낸 결과

  • 경기도청 여자 컬링, 디펜딩 챔프 캐나다 잡고 6승1패 순항
    스포츠일반

    경기도청 여자 컬링, 디펜딩 챔프 캐나다 잡고 6승1패 순항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청은 19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차 예선 7차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캐나다를 11-7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5연승 후 전날 스위스에 일격을 당했지만 우승 후보 캐나다를 잡아내며 6승1패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0위 경기도청은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됐다. 반면 캐나다는 세계 랭킹 2위지만, 스킵 레이철 호먼이

  • 김연경 은퇴투어 종착역은 장충… 정규리그 최종전서 고별 인사
    농구·배구

    김연경 은퇴투어 종착역은 장충… 정규리그 최종전서 고별 인사 지면기사

    내일 GS칼텍스 원정경기서 고별 인사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인천 흥국생명)이 20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고별 인사를 한다. 흥국생명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GS칼텍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 김연경에게 3경기 연속 휴식을 줬지만, 지난 15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부터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해 김연경을 출전시켰다. GS칼텍스와 이번 경기는 지난달 16일 화성 IBK기업은행전부터 시작된 김연경의 ‘은퇴 투어’ 종착역이다. 앞서 김연경

  • 축구

    FC안양 수문장 김다솔, 5R MVP 선정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수문장 김다솔이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수비수 김영찬과 미드필더 채현우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양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다솔을 K리그1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김다솔은 대구의 유효슈팅 8개를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안양은 김다솔의 선방으로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K리그2 4라운드에선 부천FC의 갈레고가 MVP에 뽑혔다. 갈레고는 지난 16일 안산 그리

  • 시범경기 ‘돌풍’… kt wiz “올 시즌은 정주행”
    야구

    시범경기 ‘돌풍’… kt wiz “올 시즌은 정주행” 지면기사

    강한 테이블세터 앞세워 6승1패 ‘1위’ 황재균 ‘멀티자원’ 활약·선발진 안정적 주축 부상도 없어 예년과 다른 분위기 2024시즌 최하위에서 순위결정전까지 오르며 가을야구에 진출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2일 2025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시범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확정한 것. 이에 kt 팬은 물론 야구인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시범경기에서 7경기 6승1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kt가 시범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 5개만 담장 넘기면 500홈런… ‘기록의 사나이’ 최정의 여정은 계속된다
    야구

    5개만 담장 넘기면 500홈런… ‘기록의 사나이’ 최정의 여정은 계속된다 지면기사

    통산 1위 ‘거포 본능’ 22일 깨어나 불혹 홀드왕 노경은, 3년 연속 ‘30’ 도전 2025 KBO리그가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인천 SSG 랜더스의 간판이자 ‘기록의 사나이’ 최정의 기록 행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초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KBO리그 최다 홈런 467개를 넘어 468홈런으로 ‘KBO리그 새 홈런킹’으로 올라섰던 최정은 그 뒤로도 27번이나 더 담장을 넘겨 시즌 37홈런으로 2024시즌을 마쳤다. 명실상부한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최정은 495홈런으로 개막을 맞이하며 다섯 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