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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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쿠에바스, 점수 내줬지만 7K ‘선발승’ 지면기사
두산 상대 9-6승… 시범경기 6승 1패 선두 백업 황재균 3타점·강백호도 2안타 ‘활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고, 백업 멤버 황재균은 3타점을 올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kt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3연승과 함께 6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온 쿠에바스는 4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지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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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민정, 금메달 목에 걸고 귀국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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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선수촌·국제 규격 원 플러스 원… ‘숙원’ 경기도선수촌, 어떻게 건립되나 지면기사
도내 국제대회 가능한 경기장이 없어 ‘수원월드컵’ 유휴부지 2030년말 준공 2선수촌 후보지 광주에 큰 훈련장 유력 경기도 체육인들의 숙원인 경기도선수촌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는 답보상태에 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면서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연내 도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기회타운’ 건립을 발표했다. 특히 기회타운 중 우만테크노밸리에는 도체육계 숙원 사업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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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UP!GREAT KT :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 발표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의지 담아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17일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UP! GREAT KT :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를 발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kt의 키워드로 자리잡은 ‘GREAT’를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미의 ‘UP!GREAT’로 선정됐다. 또 한층 더 강화된 선수단 뎁스와 팬, 변화된 위즈 파크의 모습들을 토대로 6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캐치프레이즈 이미지는 인공지능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배경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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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배드민턴 안세영, 왕즈이 꺾고 전영오픈 우승
부상 극복하고 세트스코어 2-1 역전승 2년 만에 정상탈환… 올해 국제대회 4연속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에 2-1(13-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데 이어 전영오픈에서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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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 쓸어버릴거야”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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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농구, 테니스, 근대5종, 컬링, 소프트테니스, 당구 지면기사
△프로야구 시범경기=두산-kt(수원) NC-LG(잠실) 롯데-키움(고척·이상 13시) 삼성-한화(대전) SSG-KIA(광주·이상 18시) △프로농구=한국가스공사-정관장(19시·대구체육관) △테니스=하나증권 제60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ITF 제주국제주니어대회(제주연정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근대5종=전국선수권대회(7시·홍천군 일대) △컬링=2025 세계여자선수권 예선 4차전 한국-중국(14시) 5차전 한국-튀르키예(19시·의정부빙상장) △소프트테니스=제46회 회장기전국대회(10시·순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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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SSG 랜더스, LG 꺾고 ‘시범경기 3승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3승을 신고했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5 시범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시범경기에서 3승(5패)째를 올린 SSG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SSG는 선발 투수 정동윤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간 가운데, 3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최지훈이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정동윤은 4회에도 등판해 1사까지 잡고 마운드를 이로운에게 넘겼다. 정동윤의 투구수는 57개였으며, 실점 없이 3피안타 1볼넷만 내줬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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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원시청, 실업탁구챔피언전 여단체전 2위 지면기사
수원시청 여자 탁구팀이 2025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6일 경북상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강호 삼성생명에 0-3으로 아쉽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수원시청은 8강전에서 라이벌 금천구청을 3-1로 이기고 4강에 오른 뒤 장수군청을 역시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결승전에서 우다현과 김유진, 이다연이 나섰지만 실업팀 최강 삼성생명을 상대로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여자 단식에선 수원시청의 문현정이 은메달을 따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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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금메달 지면기사
김길리도 동메달 따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김길리(성남시청·2분27초257)는 2위에 오른 코트니 사로(케나다·2분27초194)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 열린 여자 1천m 결승에서 최민정이 5위에 그치는 등 전날까지 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