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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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12월 5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지금의 투자는 사막에서 바늘 찾는 형상이니 절대 동요되지 말기를 84년 경솔한 행동으로 재물 손실 있게 되니 투자 등에 주의하도록 72년 코인 투자 등으로 손해 볼 일 생기니 과욕은 버리도록 60년 어설픈 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니 과욕 부리지 말기를 48년 여기저기 신경 쓰지 말고 집안 문제부터 해결 짓도록 丑(소띠)=97년 일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니 마무리는 확실히 해두는 것이 좋고 85년 올바른 길이라도 남에게 상처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73년 작은 일에 화 내는 일 자신의 입지를 흔드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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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친 곤충의 새로움 지면기사
정연수 작가 6번째 사진전 ‘곤충의 세계’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서 9~14일 곤충을 주제로 자연 속의 생명체를 섬세하게 담아낸 정연수 작가의 6번째 사진 개인전 ‘곤충의 세계’가 수원시 장안구의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에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심코 지나쳐 자세히 보지 못했던 곤충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사진들이 공간을 채운다. 식물, 꽃과 어우러진 곤충의 모습은 작은 우주를 담고 있기도 하다. 정연수 작가는 앞서 1993년 제1회 개인전 ‘한국의 사계’를 시작으로 1995년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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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부산-이탈리아서 펼쳐지는 ‘백남준 예술세계’ 지면기사
백남준아트센터-부산현대미술관 공동기획 소장품·자료·비디오 등 141점 부산서 첫선 韓-伊 수교 140주년 기념 토리노 전시도 20세기를 대표하는 아방가르드 예술가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백남준아트센터의 기획력이 더해진 전시를 부산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백남준아트센터와 부산현대미술관이 공동기획한 백남준 회고전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이 지난달 30일부터 관람객들을 맞았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위해 소장품 88점과 자료 38점, 비디오 15점 등 141점을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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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인천시립예술단 송년 공연 잇따라 열려
인천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잇단 송년 공연 개최… 무용단, 커피콘서트도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의 매력을 담은 송년 음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가장 먼저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송년 음악회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선보인다.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합창 연출계의 샛별로 떠오른 안지선의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성대한 연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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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한국출판인회의 ‘비상계엄 규탄’ 성명 “노벨상 성취 무색… 민주주의 불씨 수호” 지면기사
한국출판인회의가 최근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단체는 단행본 도서를 출간하는 출판사들이 모인 곳이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이후 계엄사령부에서 공포한 언론·출판의 자유를 제한하는 포고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출판의 자유를 지키고 발전시켜왔던 민주주의 역사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성취를 희석하는 상황을 질타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의 자유는 금서로 불리던 책들을 만들고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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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됐다 지면기사
‘김장’ 이어 유네스코 등재 쾌거 한국 전통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올랐다. 한국 음식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된 것은 2013년 김장 문화에 이어 두 번째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 담그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가 공동체 문화에 큰 역할을 한다고 봤다. 위원회는 “장은 가족의 정체성을 반영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연대를 촉진한다”며 “공동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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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다려지는 ‘수원의 가을’… 글로벌 축제로 물든다 지면기사
수원 3대 축제 모니터링과 과제 107만3867명 발길, 외지인 71.7% ‘명불허전’ 수원화성 인근 소비 몰려 354억 경제적 효과 외국인 만족도 97%·추천의향 93% 가장 높아 체험 프로그램 장점, 안내·주차 부족 아쉬움 수원시정연 데이터분석센터 ‘차별화’ 제언 스토리텔링·자매도시 협력·외국인 마케팅 비언어적 콘텐츠 개발·다국어 안내도 요구 고유한 지역 문화와 특성을 담아낸 축제는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이 되고, 도시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수원에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조건을 갖춘 대표 축제가 있다. 수원의 가을을 활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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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 선율 속에 장애는 무의미, 음악가의 출항기 지면기사
첫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4곡 연주 마치자 쏟아진 박수·환호 김동연 “전국 순회 등 큰 꿈 응원” “우리가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오후. 용인시 경기국악원에서는 특별한 오케스트라의 창단식이 진행됐다.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창단식에 참석한 관객들 앞에서 ‘넬라 판타지아’로 알려진 가브리엘 오보에, 라데츠키 행진곡 등 4곡을 연주했다. 단원들의 힘차고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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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잊지 않은 이들 Do Dream… 2025 ‘경인 신춘문예’ 접수 마감 지면기사
올 詩 859편·단편소설 204편 응모 경기·인천지역 언론사 중 유일하게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1천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투고돼 등단의 문을 두들겼다. 지난 2일까지 진행된 2025 경인일보 신춘문예 응모에는 시 859편, 단편소설 204편 등 모두 1천63편이 접수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시 부문 응모자는 200명, 단편소설 부문 응모자는 194명이었다. 시 부문에서는 응모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응모자들이 등단의 꿈을 담은 우편을 보내왔다. 최고령자는 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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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12월 4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지나친 잔소리는 오히려 독이 되니 상대방 실수 적당히 덮어주고 84년 길이 아니면 과감히 돌아서는 것이 후한 막는 지름길이고 72년 비밀유지가 중요하니 중요정보 함부로 발설하지 말기를 60년 거절할 일은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길 48년 정에 얽매이면 후회를 남기니 원칙을 정하고 길 나서도록 丑(소띠)=97년 윗사람 밀치고 올라가는 일은 이롭지 않으니 너무 나서지 말기를 85년 이성 문제로 고민하나 길이 아니면 멈추는 것이 이로운 길 73년 이성 문제로 다툼 생기나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도록 6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