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유휴부지 중 한 곳인 ‘삼평동 이황초등학교 부지’(삼평동 725, 1만2천152㎡)가 교육문화체육시설로 개발된다. 판교에는 장기간 유후부지로 방치돼 온 땅이 모두 9곳인데 전임 시장때 용역 및 여론조사 등을 진행하며 개발 방향을 수립하려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체제로 넘어왔고 이황초등학교 부지는 ‘차량등록사업소 부지’(판교동 578, 1만5천133㎡), ‘판교동 특목고 부지’(판교동 493, 1만6천51㎡)에 이어 개발 방향이 최종 확정됐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가 대표적인 실내스포츠인 탁구와 배드민턴 공공경기장 사용료를 10년 넘게 차등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사용료를 부담해온 탁구 동호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더욱이 관련 조례의 개정으로 사용료를 차등 부과할 근거가 삭제된 이후에도 계속 탁구장 사용료를 비싸게 부과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하남도시공사 등에 위탁을 통해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 중으로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이하 체육시설조례)’에 따라 하남종합운동장, 하남국민체육센터, 풍산멀티스포츠센터 등 9개 체육시설(위례복
최민정·김길리로 대표되는 성남시청 빙상팀은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2개 등 무려 6개의 메달을 일궈냈다. 이런 성남시청 빙상팀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제25회 동계올림픽에서도 한국 성적을 견인해 낼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는 최민정·김길리 외에 남자·혼성 계주에 나서는 이준서·이정민 등 모두 4명이다. 최민정은 2017년부터 성남시청 빙상팀에 몸담아 왔고, 김길리는 2023년부터 합류했
분당재건축 선도지구인 시범단지현대우성, 샛별마을, 목련마을 3곳에 대한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19일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토지이용·인구주택 수용 계획, 교통·문화·복지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조건부승인 내용 및 이행계획 등이 담긴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사업기간 목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이다. 이날 고시는 모두 6곳으로 나눠 이뤄졌다. 선도지구 3곳은 기초구역(특별정비예정구역) 2개가 결합된 상태로, 현행법상 기초구역 단계에서는 결합개발이 불가능하고 구역 지정이 된 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하 수광선) 노선이 성남 산들마을 아파트단지 지하를 관통하는 문제와 관련,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에 공식적으로 노선 변경을 요청하고 나섰다. 당초 수광선 성남 구간은 산들마을을 우회해 야산 지하로 예정됐으나 아파트단지를 관통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주민들은 ‘여수동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 뒤 일방 추진, 지반·아파트단지 특성에 따른 안전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부는 지난달 예정했던 실시설계 고시는 하
정부와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내 ‘초고압 직류변환소’(HVDC·이하 동서울 HVDC) 대체부지 검토(1월14일자 2면 보도)에 들어간 가운데 이로 인해 하남지역의 또 다른 민민(民民)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19일 한전 등에 따르면 한전측이 동서울 HVDC 대체부지로 검토하는 곳은 배알미동 팔당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팔당권지사 인근 부지, 천현동 반환공여구역(옛 캠프콜번), 감일동 넓은바위마을 등이다. 해당 지역은 동서울전력소 증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체 부지로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체
광주 곤지암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2021년1월21일자 8면 보도)이던 곤지암중·고등학교 분리가 오는 2030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십 년간 이어져온 중·고교 병설 운영에 대한 문제의식이 도시개발과 맞물리며 구체적인 해법을 찾게 됐다는 평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곤지암중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행정예고는 학교 이전과 분리를 위한 사실상 첫 공식 절차로 큰 이견이 없을 경우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신설대체이
“가정과 어린이집, 그리고 광주시의 이 삼박자가 맞을 때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자존감과 유능감이 먼저 강화돼야 합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14대에 이어 15대까지 이끌게 된 신유리 회장은 취임 소감부터 보육 현장의 현실을 짚었다. 그는 “영유아 보육시설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연합회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 어린이집은 230여 개소로, 지난해 260여 개소에서 1년 새 큰 폭으로 줄었다. 최근 2~3년 사이 폐원이 이어지면서 조만간 2
세종대왕릉(영릉) 유적지로 인해 제약을 받아온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영릉 후문 개방을 수년째 요구하고 있으나, 국가유산청은 이를 외면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에서 영릉까지(4km) 도보 이동 시 영릉 후문이 가장 빠른 동선이라며, 후문이 개방되면 관광객들이 마을을 경유하는 동선이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세종대왕면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번도리 주민들과 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