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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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설사업 신속추진 ‘합동설계단’ 운영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건설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읍면 기술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갖고 다음 달 7일까지 5주간 운영을 시작했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추진되는 총 120건 5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측량·도면·내역 등을 작성하며, 안전이 우려되거나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한다. 시는 합동설계를 통해 올해 용역비 3억 1천만 원을 절약하면서 건설분야 설계·발주·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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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
포천시는 올해 한탄강 일원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평화경제특구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용역은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맡아 이달부터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본구상과 개발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 남북 간 관광 및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 민간투자 유치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시는 한탄강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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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군부대 부지 활용 대형차량 임시주차장 운영 지면기사
의정부시, 국방부와 협의해 조성 캠프 카일·306보충대 2만㎡ 규모 의정부시는 고질적인 대형차량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 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금오동 캠프 카일과 용현동 306보충대 부지 약 2만㎡를 대형차량 전용 임시주차장(230면)으로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대형차량 전용 임시주차장은 2.5t 이상의 화물차량과 16인승 이상의 승합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대형차량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도시공사에 문의(031-828-6845)하거나 예약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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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어플로 유혹, 흉기 찔러 3만원 빼앗은 10대 일당 체포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남성을 유인한 후 폭행하고 돈 3만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야간에 일당 중 1명인 10대 초반의 여성 A양을 앞세워 채팅어플로 피해 20대 남성 B씨와 대화하며 파주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7일 오전 1시께 B씨가 오피스텔 호실로 들어가는 순간 남성 2명이 덮쳤다. 이들은 B씨의 몸을 흉기로 찌르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자신들에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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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부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촉구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 및 새해 시정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박형덕 시장과 주요 간부들은 “안보희생70년 국제빙상장 동두천 유치로 보상돼야 한다”며 정부와 대한체육회에 촉구했다.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박 시장은 “활기찬 경제도시, 복지도시, 교육발전도시, 시민중심 공간도시, 문화 관광도시로 동두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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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스마트쉘터 버스정류소 6개소 추가 운영… 총 10개
가평군은 최근 스마트쉘터(간이쉼터) 버스정류소 6개소를 신규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설치된 스마트쉘터는 레일바이크, 가평역(앞·건너), 청평역(앞·건너), 대성리역 앞 버스정류장 등 6곳이다. 기존에는 명지산 입구, 종합운동장, 청평터미널(서울 방면), 현리터미널(서울 방면) 등 4개소에서만 스마트쉘터가 운영 중이었다. 스마트쉘터 내부에는 냉·난방기, 무선충전기, 기후정보 제공 장치, 무인출입관리시스템, 방범용 CCTV, 무선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외부에는 가평역(앞·건너)과 청평역(건너)에 냉·온열 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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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교외선 개통 전 ‘운영손실 보전협약’ 동의안 처리 지면기사
양주시의회가 오는 11일 교외선 재개통에 앞서 ‘교외선 운영손실 보전협약’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2021년 8월 교외선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경기도·고양시·의정부시와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외선 재개통을 추진해왔다. 교외선 운영손실 보전협약은 양주시와 경기도·고양시·의정부시 등 지자체 간 운영비 분담금 산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제371회 임시회 기간 심의를 거쳐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04년 운행이 중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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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 배정 지면기사
연천군이 법무부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384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수요조사 결과 총 103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290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94명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전곡농협 공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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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축협,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 3천만원 전달 지면기사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3일 연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기부금 3천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우리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삶의 터전인 연천의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2024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달성에 크게 일조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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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5 정시모집 경쟁률 ‘6.57대 1’
삼육대(총장·제해종)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57명 모집에 3천1명이 지원해 6.57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188명 모집에 1천587명이 지원해 8.44대 1, 나군 일반전형이 169명 모집에 802명이 지원해 4.75대 1, 다군 일반전형은 56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5.84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영어영문학과(다군)로 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0.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아트앤디자인학과(가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