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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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나리벡 미래직업체험테마파크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 오픈
의정부시 금오동 옛 유류저장소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의정부역 지하상가에 마련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청소년에게 가상의 2050년 인공행성 퓨처플라넷을 배경으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를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6-2, 특E호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미래 사회에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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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역화장장 대체부지 6개월내 제시땐 수용” 지면기사
시의회에 “2030년 개원 차질 없어야” 양주시가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공동형종합장사시설(광역화장장) 부지 재검토 주장(2024년 12월9일자 9면 보도)과 관련, 6개월 안에 대제부지를 선정해 제시하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의회 대다수 의원이 화장시설 자체는 반대하지 않으나 부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아줬다”며 “방성1리 부지와 비교해 더 나은 대체부지를 최대한 6개월 이내에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어 시는 “대안으로 제시할 부지가 있다면 해당 행정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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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4년 우수행정대상·경기교육 유공 우수기관 등 7건 수상 지면기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이 경기교육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 수행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최근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행정대상’을 비롯해 6개 분야에서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 경기교육 유공·우수기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 피감기관 선정 ▲행감 대비 적극적인 대외활동 ▲경기교육정책 공감 확산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 ▲비상대비 능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을지연습 ▲3기 신도시 택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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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 연천군-서정대, 실무협의회 가동
연천군과 서정대학교, 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 7일 이와 관련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관광 자원과 반려문화를 결합,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민·관·학이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실행인력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향후 협력 방향과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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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3월31일까지 사업 시행
양주시가 겨울철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매년 겨울 일부 농가에서 논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 사업을 위해 시에 1억5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농, 여성 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으로,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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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등 불법 광고주에 ‘전화 폭탄’… 파주시,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도입 지면기사
파주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이른바 전화 폭탄이라고 불리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등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전단지들이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는 데에 따른 대응이다.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 1분, 5분 등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전화가 발신되는 일명 ‘전화 폭탄’ 방식으로 100개의 다른 번호로 발신되기 때문에 불법 광고주가 차단하거나 전화를 가려 받기 어렵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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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우리은행 IT센터, 고용유발 기대…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추진” 지면기사
삶의 현장 가까이에 다가가 더 많이 소통하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뛸 것 남양주시의 2025년은 ‘투자하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의 도약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특례시를 목전에 둔 대도시로서 올해를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의 해로 삼고, 도시 인프라 구축 및 성장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시민 삶의 현장 가까이에 다가가 더 많이 소통하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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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공영주차장 체계 천차만별… 운영방식 차이에 이용객 ‘불편’ 지면기사
레일바이크 주차장 유료화 전환 잣고을시장 주차장은 무료 30분 조례 개정 일원화 체계 요구 지적 가평군 관내 두 공영유료주차장 운영체계가 서로 달라 이용객 등이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해당 주차장은 가평읍 잣고을시장 주차장과 인근 레일바이크 주차장으로 이들 유료 주차장은 가평읍 상가 중심부 또는 상가에 인접해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2015년부터 무료로 운영되던 레일바이크 주차장 등이 지난 2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했다.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이며 1시간 이후 초과 30분마다 5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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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국 베트남 추가
올해부터 양주시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국가가 3개국으로 늘어난다. 7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는 2023년 라오스, 캄보디아에 이어 최근 베트남이 추가돼 3개국으로 확대됐다.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첫해인 2023년에는 라오스·캄보디아로부터 234명의 근로자가 파견돼 파종기·수확기 농촌 일손 부족을 대체했다. 이후 계절근로자 신청인원이 지난해 474명에 이어 올해 535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산재보험료 50%를 농가에 지원하는 등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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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명절 가계부담 경감…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 동결 지면기사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15년부터 11년째 오르지 않게 됐다. 현재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요금은 20ℓ 기준 80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나 주민 부담률은 25.6%로 경기도에서 7위에 해당한다. 20ℓ 기준 폐기물 처리 비용 3천200원 중 시민이 8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파주시 일반예산에서 충당하기 때문이다. 심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로서는 시민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