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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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콤 초소형 엑스레이 ‘CES 2025’ 최고혁신상·혁신상 동시 수상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인 ㈜포스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받으며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포스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에어레이 미니(AirRay-mini)’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초소형 엑스레이 기기(2.9㎏/6.4lb)로 인간 안보(Human Secur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이미징(Imaging)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AI 기술을 탑재해 방사선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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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가평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는 총 55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평가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평군은 사전정보 공표와 원문정보 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 처리 준수율,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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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가평군의원, 소상공인연합회 ‘목민감사패’ 수상 지면기사
가평군의회 강민숙(사진)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강 의원은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구성 및 발족에 동참하고 군에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신설 요구(2023년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牧民) 정신을 본받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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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호도 조사
양주시는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매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책이 오는 2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11일부터 29일까지 시민 121명에게 총 11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독서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 평가회의를 거쳐 부문별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에 대한 설문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31일 마감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초 도서선정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 회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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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구내식당 4월부터 직영전환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시청 구내식당을 외주에서 직영으로 전환키로 하고 관련 절차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직원 1천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은 현재 민간업체가 운영 중이며, 오는 3월31일자로 계약이 만료된다. 시는 이에 따라 직원 복지 차원에서 올해부터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내식당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영양사 채용을 마치고 직영전환 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내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는 관내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조리원도 지역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청 인근 소상인 매출에 미칠 영향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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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추진… 대상 범위 대폭 강화 지면기사
3高에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취지 외청·동 포함 특별회계·기금 장려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주요 역점시책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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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인삼농협, 노동위 ‘간부 부당해고’ 판정에도 요지부동
경찰 ‘횡령 무혐의’ 결정 등 불구 철회안해 내부선 ‘특정인 겨냥 편파적 조치’ 비판도 농협 “소명기회없어 부당징계해직은 억측” “자신들의 맘에 들지 않는 직원들은 무조건 해고하겠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포천시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이하 개성인삼농협)에 근무하던 A씨는 개성인삼농협 측이 제기한 횡령 혐의로 1년간 정신적·육체적 시달림을 받다 얼마 전 누명을 벗게 됐다. 지난해 12월 경찰이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소송 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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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민생 올인’ 기본사회 선도… 100만 자족 ‘생태 휴양 메카’로” 지면기사
나라 안팎 상황이 녹록지 않아…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온힘 쏟겠다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생 올 인(ALL 人)’해 ‘모두가 행복한 파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새해의 시정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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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한·방글라데시 기술교육협력 참여
서정대학교는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기술교육 국제협력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서정대는 지난 6일 방글라데시 가지푸르에서 열린 한국·방글라데시기술훈련센터(KBTI) 개소식에서 양국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정대에서는 이지복 국제교류처 부처장과 김진만 글로벌역량개발 과장이 초청받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부처장 등은 이날 한·방글라데시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교육프로그램과 기술교류협력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부처장은 “KBTI는 앞으로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기술교육과 산업협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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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은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 6대 시정방향 발표
백경현 구리시장이 8일 오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미래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 등 6대 시정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