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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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미취업 청년에 최대 350만원 준다” 지면기사
동구, 7월 23일까지 지원사업 모집 자신감 회복·노동시장 진입 도움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23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참여 기간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 구직활동 및 취업·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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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관협력 배달앱 협약으로 소상공인·소비자 상생의 길 연다 지면기사
신한銀 배달플랫폼 ‘땡겨요’ 맞손 2%대 수수료 혜택·빠른 정산 제공 7~12월 시범운영… 별도쿠폰 지급 인천 중구가 구금고인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플랫폼 ‘땡겨요’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중구는 신한은행 배달앱 사업단과 16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구 소상공인의 대형 배달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1위 배달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경우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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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모듈러 공법’ 공공주택 인천 공급 시동 지면기사
강화 신문지구, 130가구 7월 입주 공정의 70% 사전 제작 기간 단축 단열·내진성능, 내화성 두루 갖춰 정부가 올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2천가구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천에서도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된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LH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GS건설이 강화 신문지구에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한 공공임대주택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화 신문지구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4층, 1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70% 이상 건설 구조물을 사전 제작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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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농협 할인상품 장바구니에 ‘싹~써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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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주민-도시공사 ‘보상 문제’ 갈등 지면기사
“이주 대책 수립을” vs “원칙적으로 불가” 주민대책위 ‘쪼개기 보상’ 꼬집어 iH “공부상 주택 아냐 방법 찾는중”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뒤늦게 물꼬를 텄지만, 보상 등 문제를 두고 주민 반대에 부딪혔다. ‘동인천일원 도시개발 통합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는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에 “주민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하지 말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요구 사항은 크게 ‘주민 동시 보상’과 ‘근린생활시설 이주대책 마련’ 등 두 가지다. 동인천역 일원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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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 제한 폐지 지면기사
자체발굴 민생규제, 완화개선 조치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자격 완화도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민생규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규제를 완화·개선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미 완료된 후속 조치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 제한을 폐지한 것이다. 인천시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 인력을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60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로 한정돼 있었다. 인천시는 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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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평화경제특구 활성화, 새 정부 ‘남북관계 개선 의지’에 달렸다 지면기사
2008년부터 접경지 발전방안 모색 ‘남북관계 변수 적용’ 번번이 무산 文정부 재시도… 尹정부 대거 취소 전문가, 北 경제 공동체 협력 제언 “긴장 지속 땐 성과 등 난망” 우려 정부는 2011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세워 인천 강화·옹진을 비롯한 15개 접경지역의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산업, 관광, 안보 분야 발전 정책을 추진해왔다. 남북관계가 변수로 작용해 정부 사업이 멈추거나 무산되는 일이 많았다. 평화경제특구 조성은 남북관계 개선이 동반돼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정부가 접경지역 지원·발전방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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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5년만에 귀향… 강화로 돌아온 고(故) 주영진 일병 지면기사
국유단, 6·25 때 학도병 입대 확인 친조카 주명식씨에 유품 등 전달 한국전쟁 발발 직후 학도병으로 전장에서 전사한 고(故) 주영진 일병(1932년 3월~1950년 8~9월)이 75년 만에 고향 인천 강화군으로 귀환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15일 강화군에 거주하는 주명식(76)씨 자택을 찾아가 주영진 일병 유해를 발굴한 과정을 설명하고 ‘호국의 얼 함’을 전달했다. 이 함에는 고인의 유품과 신원확인 통지서 등이 담겨 있다. 주명식씨는 고 주영진 일병 친조카로 강화군에서 선산을 관리하고 있다. 주영진 일병은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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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교육 정책연수 특별강연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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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덜 주니까’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이탈 지면기사
시위 나선 인천어린이집 원장들 올해부터 유치원과 15만~20만원 차 市·시교육청에 ‘공정한 정책’ 요구 올해부터 외국 국적 아동에게 지급되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금 차이가 발생하자 어린이집 원장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린이집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유치원 쏠림’ 현상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만 5세 인천형 무상교육 정책에 따라 외국 국적 아동에게도 어린이집, 유치원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이른바 ‘유아 학비’(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교육비) 전액이 지급됐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