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경제청, 일본 투자기업 초청 간담회
    경제

    인천경제청, 일본 투자기업 초청 간담회 지면기사

    애로사항 경청, 기반시설 개선 약속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해 있는 일본 투자 기업들이 산업기반시설 확충, 전문인력 수급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일본 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부과 등 국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아마다코리아, 티오케이첨단재료, 올림푸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아지노모도셀리스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

  • “덮는게 예술” 수사 종결 압박 의혹 총경 해경청서 감찰
    사회

    “덮는게 예술” 수사 종결 압박 의혹 총경 해경청서 감찰 지면기사

    전남 신안군 방파제 건설 배임 관련 부하에 부서 인사발령 협박성 발언 해양경찰청이 부하 직원에게 진행 중인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라고 압박을 한 의혹을 받는 A총경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A총경을 대상으로 감찰을 시작했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A총경은 지난해 10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B경위에게 진행 중인 수사를 종결하라고 압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B경위는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건설과 정부부처 전직 공무원들이 수백억원을 배임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 중이었

  • 부평 산곡동에 부는 부동산 봄바람… 실수요자 몰리며 거래량 증가
    경제

    부평 산곡동에 부는 부동산 봄바람… 실수요자 몰리며 거래량 증가 지면기사

    3보급단 이전 준비, 호재 작용 북부권 핵심지역 탈바꿈 기대 군부대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시 발전이 더뎠던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아파트 실수요자가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산곡동 일대는 오히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산곡역 인근.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이라고 적힌 공사장 가림벽이 눈에 띄었다. 산곡역을 중심으로 산곡구역과 청천1~2구역 등은 정비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 ‘쌍용 더

  • 사회

    ‘영종역 명칭 변경’ 미지근한 호응에 추진 안한다 지면기사

    중구, 영종도 주민 대상 설문조사 반대 41%, 찬성 압도적이지 않아 비용 16억 추산, 예산 낭비란 의견 인천 중구가 16억원 이상 예산이 소요되는 ‘영종역’ 명칭 변경(3월18일자 6면 보도)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영종역 명칭 변경 관련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찬성’ 59%(734명), ‘반대’ 41%(514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온라인(네이버폼)과 오프라인(영종도 내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각 664명, 584명 등 총 1천

  • 월남전 참전유공자 윤한복, 그는 아직 조국의 품에서 쉬지 못한다
    사회

    월남전 참전유공자 윤한복, 그는 아직 조국의 품에서 쉬지 못한다 지면기사

    2012년부터 10여년간 인천가족공원에 안치 단순 무연고자로 분류돼 산골처리 처지 놓여 호국봉안담 안치할 수 있는지 인천시와 협의 부귀후원회, 합동 추모의 날에 함께 넋 기려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고(故) 윤한복(1946~2012)씨의 유해는 지난 2012년부터 10여년간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됐다. 그가 참전유공자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없었다. 오랜 기간 그의 유해를 찾는 이도 없었다. 결국 안치 기간 10년을 채운 유해는 연고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가족 등이 시신 인수를 거부한 단순 무연고자 유해로 분류돼 산골(화장한 유해를 산이나

  • 마약 대량 밀반입 막아라… 날 세운 인천항 ‘경계 태세’ 강화
    사회

    마약 대량 밀반입 막아라… 날 세운 인천항 ‘경계 태세’ 강화 지면기사

    강원서 코카인 2t 적발에 긴장 무게 기준, 국내 역대 최대 규모 소량인 인천공항과 대비돼 긴장 최근 국내로 들어온 한 화물선에서 2t 규모의 코카인이 적발되자 항만·세관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항도 마약 밀반입 창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 강원도 옥계항으로 입항한 한 화물선에서 코카인을 숨긴 2t 분량의 상자 56개를 적발했다. (4월2일 온라인보도) 이번에 발견된 마약은 무게 기준으로 역대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공·유통 과정에 적발된 512㎏ 규모

  •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마지막 관문’ 시운전
    경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마지막 관문’ 시운전 지면기사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종점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을 추가 신설하는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영업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검단 주민 숙원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마지막 관문에 들어선 것이다. 영업 시운전은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최종 단계로 실제 운행과 같은 조건으로 진행된다. 열차 운행 스케줄, 이례 상황 대응 능력 등 모두 39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점검이 영업시운전 동안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필요한 근무 인력 배치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1호

  • 경제

    인천 외국 국적 거소신고자 급증… 市, 재외동포 중소기업 취업 연계 지원 지면기사

    2020년 이후 인천 외국 국적 거소신고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13일 인천시가 법무부, 고용노동부 통계를 종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외국 국적 거소신고자(F4 비자) 수는 2020년 3만190명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4만3천637명으로 4년 간 1만3천447명(45%) 늘었다. 외국 국적 동포가 F4 비자를 발급받으면 한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 거주 동포의 90% 이상이 장기 체류를 희망하고

  • [포토]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정치·지역정가

    [포토]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지면기사

  • 국힘 당협위원장들, 경선 ‘한배’ 타거나 ‘관망’하거나
    정치·지역정가

    국힘 당협위원장들, 경선 ‘한배’ 타거나 ‘관망’하거나 지면기사

    국민의힘 인천지역 당협위원장 대선캠프 합류 현황 이행숙, 유정복 특보단장으로 합류 유제홍은 합류 안했지만 지지의사 ‘친윤’ 심재돈, 나경원캠프행 굳혀 대통령실 출신들 움직임 감지안돼 ‘탄찬’ 박상수·이현웅, 한동훈캠프로 “당 승리에 집중”… 박종진 등 미정 대선 경선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인천지역 당협위원장들도 각 후보 캠프에 합류하거나 지지 의사를 밝히고 선거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현직 인천시장으로는 처음 대권 도전에 나선 유정복 시장 캠프를 비롯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친윤계 인사 캠프 등으로 나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