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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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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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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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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지구, 수도권 남부권 신규 생활공간 관심… 상주인구 25만 목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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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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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건축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예치금 기준 등 개선 지면기사
의왕시가 다세대 주택 간 인접대지 경계선에 대한 이격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의왕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조만간 입법화한다.시는 오는 24일까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예치금 관련 기준 개선 ▲건축허가 등 수수료 납부 방법에 대한 규정 신설 ▲가로건축물로 설치하는 기계보호시설을 천막 외 조립식경량구조 등으로도 설치 가능하게 한 '의왕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건축허가 등 수수료 납부 방법 규정 신설기준 완화 적용시 의무 설치대상 일부 수정안전관리 예치금 산정의 경우 착공신고 시 제출하는 공사계약서상의 총공사 도급금액의 100분의 1이며 예치금 반환은 건축물 사용승인 후 10일 이내로 규정했다.건축허가 등 수수료는 전자수입증지 또는 전자화폐·전자결제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된 수수료는 반환하지 않도록 했다.또 공개공지 등 확보 의무 면적에서 대지 안에서는 공지가 제외되고, 공개공지 등 설치에 따른 건축기준 완화 적용 시 의무 설치대상 항목인 조경면적을 제외하도록 개선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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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로 신청해요' 의왕시 사회적 기업 ESG 경영지원 위한 교육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해 ESG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핵심을 짚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면서, 공정·개발 혁신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시는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ESG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 및 ESG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데다가,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상생협력을 모색한다는 의지다. 교육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의왕시청 별관 1층에서 이뤄지며, ESG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오는 1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 ESG교육 포스터.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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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6만8천 서명, 교육지원청 분리·독립 위해 최선" 지면기사
"목표치를 넘어 6만8천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교육지원청의 분리·독립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달 30일 교육자치 구현을 목표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서명운동에 6만8373명 참여김성제 시장 "교육지원청 분리·독립 관철 최선"당초 목표 5만 시민 서명에서 1만3천여명 초과"의왕지역 5개 도시개발사업 등에 반드시 필요"시는 지난 4월29일부터 2개월간 교육자치 구현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분리 및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목표로 범시민운동을 진행해 6만8천373명에 달하는 시민과 인근 수원·안양·군포·과천 지역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당초 시는 전체 인구 약 16만명의 3분의1 수준인 5만명 서명을 계획했으나 교육지원청 신설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높은 열망으로 목표를 훨씬 초과해 서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김성제 시장은 "5만명을 목표로 했을 때 서명을 다 받지 못할까 걱정을 했다"면서 "관내 아파트 단지 곳곳에 엘리베이터 안까지 전방위적으로 범시민운동을 펼쳤는데 교육지원청 독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큰 의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교육청에 해당 명부를 잘 전달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안팎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최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교육지원청 분리·독립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왕·군포 지역 외에도 안양·과천, 화성·오산, 구리·하남 등 총 6개 교육지원청 12개 지역에서도 주요 현안이기 때문에 2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사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이와 관련 김성제 시장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에는 6개 교육지원청 분리를 일시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하되, 교육 재정 상황을 고려해 의왕 지역과 같이 분리·독립 열망이 높은 곳을 시범지로 선정했으면 좋겠다"면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5개가 진행되고, 추가 4개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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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현대로템 3년째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 지면기사
의왕시가 현대로템(주)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3년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김성제 시장과 김영일 현대로템 안전경영지원실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과중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까지 수술비와 검사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말까지 각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의 추천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배경에는 현대로템이 기탁한 2천700만원의 기부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적극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영일 현대로템 실장은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성제 시장은 "현대로템의 지속적인 공헌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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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공공주택지구 B1블록 사업 '정상화'된다… 2025년 9월 완공 예정
두터운 암 지반이 발견되면서 일부 공사가 중단됐던 의왕시청 인근 공동주택용지 신축사업이 정상화된다.의왕시는 대지면적 2만9천475㎡에 4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B-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계획변경승인은 일부 단지가 들어설 공사 구간에 암 지반이 출현 됨에 따라 해당 구간 기초 변경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대방이엔씨(주)와 대방건설(주)가 시행·시공하는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B-1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7개동(전용면적 84㎡ A·B·C타입)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다.사업지구 주변에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동탄~인덕원'선 고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주변 1블록 정도 거리에 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설치를 위한 부지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에 대한 통학 편의도 확대될 예정이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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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삼동 노후주택 환경개선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인가 지면기사
의왕시는 최근 삼동 일대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소규모 재개발사업인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조합원은 146명가량으로 구성됐다. 삼동 부곡중앙남4길 11-1 일원의 6천348㎡ 규모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께 착수, 2027년 12월께 준공될 예정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1만㎡ 범위 내 소규모로 신속하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우연립 일원 주민들은 그동안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누수 등에 따른 감전 피해 등 안전에 위협을 받아왔다.사업시행사 선정은 오는 9월 말께 이뤄질 전망이다.박영남 조합 총무국장은 "반지하 상습 침수지역으로 건물 붕괴 우려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아 3년 전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와 조합 설립까지 하게 됐다"며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신탁회사 지정에 대한 장단점을 소개하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주민 동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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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관내 중소기업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의왕시가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고 저성장 시대에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심이다.시는 다음 달 이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지역 내 제조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매출액 300억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가입 보험료의 20~70%(최대 100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을 보험 가입을 통해 거래기업(채무자)이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 등의 이유로 손실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는 물론 경기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의왕 내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대금 미회수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안전망 구축을 통해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거래처 확대 등에 따른 매출 신장에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제 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이번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경영안정화 및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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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전 도교육청 사무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 내정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으로 박미진 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급식 사무관이 내정됐다.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최대호 안양시장·하은호 군포시장·신계용 과천시장 등 4명의 이사장과 감사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급식센터의 신임 센터장을 결정하고자 2023년 제2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박미진 전 사무관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27일 의왕시가 밝혔다.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정책위원장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정책기획단 정책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박미진 전 사무관이 맡게 될 공동급식센터장은 임기는 2년이며, 추가 2년의 연임 조건까지 더해 최대 4년 동안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오는 29일까지 최종 적격성 심사를 거치면 다음 달 4일부터 근무에 돌입한다.박 전 사무관은 "4개 시 협력에 의해 공동급식센터가 설립·운영돼 온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새로운 모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현 사회적 흐름에 따라 좀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급식지원센터가 업무 또는 운영상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고,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공동급식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 윤유진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공개모집을 갖고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해 직무수행계획 프레젠테이션 대상자(센터장 후보자)로 선정했다.한편 2013년 설립된 공동급식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과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힌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으로 최종 합격한 박미진 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무상급식 사무관.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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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백운밸리에 바로 종합병원 유치 가능하다고 봤는데…"
"백운밸리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 약속, 임기 초창기에는 가능하다고 봤는데…."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공약으로도 확정된 종합병원 유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문제, 기자잿값 급등까지 병원 유치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의왕시 등 지자체와 도시개발사업 추진주체측 등은 종합병원 유치라는 과제에 대해 단순 병원 부지 매입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이익을 내는 구조로 보지 않고, 사업시행자가 별도의 사업을 추진하며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병원측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의료 사업이 이뤄지는 게 현재의 추세라고 판단하고 있다.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서 "현 상황은 일단 어려워"부동산 경기 등 주시속 의료 관계자들과 논의 지속"지역 내 14개 구역 동시다발 재개발·재건축 추진"여러 악조건이 있더라도 그러나 김 시장은 끈기를 갖고 경기 활성화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사업 타당성 확보가 이뤄지더라도 건설경기가 침체돼 있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며 "여러 의료재단 등 의료 관계자들을 만나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 추진 시기가 그랬듯 어느 순간 건설경기가 좋아지기도 한다"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때를 기다려 시민들이 기대하는, 또는 기대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이와 함께 오는 2030년 인구 25만의 의왕 신도시를 이루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시내에 총 14개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내손다·라구역은 착공했고 고천가·나 구역은 이주 중인데,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재개발 사업 착공 후 3~4년 가량이 지나면 잠시 이주했던 주민들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며 "오전다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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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도시공사 "고의 성과 저평가 이제그만"… 의왕시 "O.K" 지면기사
의왕시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성과를 의도적으로 저평가(6월22일자 8면 보도=의왕시 "산하기관장 성과 일부러 저평가")해 온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의왕도시공사 일각에서 '원칙에 맞는 기관장 평가가 이뤄져야 조직의 발전도 가능하다'는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6일 의왕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2월31일 결산 기준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위탁)로부터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평가지표에서 '나등급'을 받았다.2020년부터 마~라등급… 사장 성과급 '0원'"6대 사장 임명 이후 불이익 없어야" 촉구시 관계자 "일 한만큼 상여급 지급 논의"이에 따라 공사 직원들은 인센티브 평가급과 자체평가급(100%)을 더한 지급률에 연봉월액을 곱한 액수를 나등급 성과급으로 받았으나 사장에 대한 이행실적평가는 '라등급(0점)'으로 성과급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장에 대한 의도적인 이행실적평가 최저치 부여는 2019년 나등급 수여 이후로 2020년 마등급, 2021년 마등급, 2022년 라등급 등 3년간 지속됐으며 성과급 지급도 없었다.다음달 신임 사장 인사청문회를 앞둔 공사 일각에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6대 공사 사장부터는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며 "공사가 거둔 정당한 성과가 알려지기보단 성과급 이슈가 더 부각이 돼 안타깝다"라는 평가 개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시도 잘못된 관행을 떨치고 올바른 성과급 지급 등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차기 사장 임명도 다음달 이뤄질 예정인데 과거의 옳지 않은 행태는 버리는 게 맞다"며 "일한 만큼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