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구리시의회, 부시장 시책추진비·서울편입관련 예산 삭감
    구리

    구리시의회, 부시장 시책추진비·서울편입관련 예산 삭감

    구리시의회가 202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부시장 시책추진비, 서울 편입 추진 관련 예산 등을 막아섰다. 의회는 지난 28일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 예산보다 8.96% 증가한 8천53억1천19만5천원 규모의 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같은 예결위 의결안은 31일 본회의를 거쳐 시행된다. 일반회계는 7천61억2천21만3천원으로 9.8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991억8천998만2천원으로 2.95% 증가했다. 시의회는 시가 요청한 총액을 승인하기는 했지만 특정 세출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고 예비비목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했

  • 구리시 시립묘지 CCTV 설치 ‘예산쪼개기 의혹’… 결국 전액 삭감
    구리

    구리시 시립묘지 CCTV 설치 ‘예산쪼개기 의혹’… 결국 전액 삭감

    구리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쪼개기 의혹’을 받은 시립묘지 CCTV 설치의 건이 전액 삭감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부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신청한 ‘시립묘지관리 감시카메라 설치’의 건 4천500만원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예산 심의할 때 단계적으로 하지 말고 시립묘지 전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진행하자고 하며 예산을 삭감한 적 있다. 그런데 계약내용을 보니 CCTV 자재업체와 설치업체가 상호는 다른 데 주소가 같다. 이번에도 여기다 할 것인가”라고 직격

  • 도심에 새롭게 둥지 튼 ‘가평 장난감도서관’ 인기
    가평

    도심에 새롭게 둥지 튼 ‘가평 장난감도서관’ 인기

    최근 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가평 장난감도서관이 이용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기존의 장난감도서관은 다소 시내권에서 벗어난 건물 3층에 위치했던 반면 이번에 도심으로 이전한 장난감도서관은 시내 상권 신축건물 1층에 자리하면서 접근성이 향상돼서다 또 장난감도서관의 새로운 둥지는 최근 개관한 문화복합신축시설(가평이음터)로 1층 장난감도서관·로컬푸드 무인판매장, 2층 가평군가족센터, 3층 청소년존·조리실습실·청년소통실·다목적회의실, 4층 대강당 등으로 구성돼 각계각층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홍보효과도 톡톡

  • 봄엔 8호선 타고 ‘태조’의 기운찾아 구리 동구릉으로
    구리

    봄엔 8호선 타고 ‘태조’의 기운찾아 구리 동구릉으로 지면기사

    “전하, 기침하셨나이까… 봄이니 억새를 거두옵소서” 태조·문종·선조 등 잠들어있어 관람객 증가에 문화해설 늘어나 내일 건원릉 ‘봉분 깎기’ 진행도 다시 꽃이 피는 4월이다. 구리시 곳곳에는 노오란 개나리가, 하얀 목련이 상막했던 도시를 깨우고 있다. 봄을 찾는 마음은 동구릉(東九陵)으로도 향한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서울 동편에 9기의 왕릉이 모셔져 있는 이곳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한여름을 지나 가을에 크게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 관람객 수는 지하철 8호선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더 커졌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자료에 따

  •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 파주 광탄면 발랑리
    파주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 파주 광탄면 발랑리

    파주 광탄(廣灘)은 이름 그대로 여러 하천이 모여 넓은 여울을 이루는 곳이다. 광탄에는 일명 태극기 마을로 알려진 ‘파주 3.1 만세운동’ 발상지인 발랑리가 있다. 발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인근 오미, 토란이, 원터, 새말을 병합하여 ‘발랑리’라고 했다. 본래 마을 뒤 골짜기에 절이 있었는데, 그곳 스님들이 등에 ‘바랑’ 망태기를 지고 드나들었다고 해서 바람골, 바랑골, 바랑동 등으로 불리다가 발랑리가 되었다고 한다. 파주 3.1 만세운동의 발상지 발랑리는 106년 전 일제의 탄압에 항거해 일어난 ‘3.1만세운동’의

  • 남양주시, ‘오남읍 시유지 근린공원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남양주

    남양주시, ‘오남읍 시유지 근린공원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남양주시 오남읍 시유지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28일 오남읍에서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남리 산72-5번지 일원 3만1천761㎡ 에 조성되는 근린공원은 총사업비 약 90억원을 투입해 주민의견 수렴 후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근린공원은 휴식형 정원, 건강 놀이 및 운동 공간, 숲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

  • 포천시, 6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시연회 개최
    포천

    포천시, 6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시연회 개최 지면기사

    야간 콘텐츠… 행안부 사업 선정 포천시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제작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2024년5월3일자 6면 보도)되면서 본격화됐다. 또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올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미디어 아트파크

  • “무인기 추락 방지대책을”… 양주시의회, 정부에 호소
    양주

    “무인기 추락 방지대책을”… 양주시의회, 정부에 호소 지면기사

    가납리비행장 착륙중 헬기 충돌 “군사시설 공존, 보호방안 부족” 양주시의회가 28일 양주시 육군 가납리비행장에서 최근 발생한 무인기 추락사고(3월18일자 7면 보도)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정부에 사고 규명과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일 포천에서 발생한 오폭사고는 민간인을 포함해 50여 명의 부상자와 농가의 가축 피해를 초래했으며 주민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심리적 트라우마까지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시 또한 2002년 효순이·미선이 사망사고가 있었으며 2020년에는 박격포탄 오발사고로 민가 5

  • 중부대, 한국생약협회와 생약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약 체결
    피플일반

    중부대, 한국생약협회와 생약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약 체결

    중부대학교(총장·이정열)는 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324호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생약협회와 생약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 전미옥 처장과 자연치유학과 유호종 학과장, 대학원의 박삼식 주임교수를 포함한 교수진과 (사)한국생약협회 홍재희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약품질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을 위한 검정기준과 방법, 교육훈련과정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공동 실무위원회 구성이다. 양 기관은 생약 작물의 품질향상과 표준화에 기여하고, 생약 생산의 스

  • 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위해 1억원 상당 화훼 후원
    피플일반

    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위해 1억원 상당 화훼 후원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장 오영석은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화훼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오영석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장,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고양시 생산 수국 분화 4천본과 교목 200본으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특례시의 수국 화훼 및 교목 가로수 연출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최고의 화훼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