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시가 밝힌 ‘미래산업육성펀드’ 조성계획에 정보기술(IT)과 바이오 등 첨단 분야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미래산업육성펀드는 시가 1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벤처투자와 민간 출자금을 더해 운영되는 ‘모태펀드’다. 모태펀드는 주로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금 기반이 되고 있다. 펀드 규모는 100억원을 하한선으로 잡고 있다. 시는 펀드조성을 통해 의정부에 ‘투자 생태계’를 조성, 성장 잠재력이 큰 첨단산업을 활성화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시가 육성하려는 분
양주시는 5일 어린이날 장흥면 두리랜드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 나눔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두리랜드를 비롯해 국내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두리랜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간식과 생수,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이용권(무료 또는 할인권 랜덤), ‘파스텔그룹’ 무료 촬영권, 부모를 위한 10만원 상당 미용시술권 등이 담긴 선물 가방이 제공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테디베어 드로잉 아트 체험과 나눔 캠페인도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두리랜드와 지역 여러 업체가 협력해
“날씨 변덕에 일정을 못 맞출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꽃이 핀 걸 보니 이제 한시름 놓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구리한강시민공원이 노란 유채꽃으로 채워지지만 이는 때가 되어 펼쳐지는 장관이 아니다. 노란 벌판은 구리시 공무원들이 피땀을 쏟은 결과물이다. 이상기후는 공원을 가꾸는 공무원들에게도 치명타다. 지난 3월 꽃 파종을 제때 하지 못한 유남석 공원녹지과 수변공원팀장은 뒤늦은 파종에 어제오늘 꽃이 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못했다. 그는 지난 3일 인터뷰에서 “인수인계서에 축제일로부터 60일 전에 파종을 하라고 돼 있는데, 3월 파종 시
“반려식물이 시름시름 앓는데 이유를 모를 때 많으시죠? 그럴 땐 화분째 들고 오시면 됩니다. 여기는 아픈 식물을 치료하는 식물병원이니까요. 식물이 왜 이상한지 진단하고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화분을 가지고 오기 힘드시면 사진도 좋습니다. 그에 맞는 처방을 해드려요.”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식물병원 부스를 운영하는 정현덕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팀장은 올해로 29년째 농촌지도직으로 일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평소엔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등 농업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일을 주로 하다 이번 꽃박람회에선 시
가평군 조종면 조종암 일대의 실경 그림이 150여 년 만에 공개돼 화제다. 이애주 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30일 북면 이애주 춤마당집에서 양정순 재단 상임이사·신동진 이사, 신용남 잠곡김육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김철 가평학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일-조종암도’(수묵담채, 41.2x30.5㎝)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칸옥션 제39회 미술품경매’에서 재단이 낙찰받아 이날 공개한 조종암도는 가평 조종면의 역사적 명소인 조종암 일대의 산세와 하천, 건물과 바위의 배치가 사실적으로 묘사된 작품이다. 1874년 정석일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구리시의원 공천방식을 발표한 가운데,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나 선거구 나번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0대 구리시의원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비현역은 비현역끼리 경선해 가번을, 현역 의원은 현역 의원끼리 경선해 나번을 주는 방식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 선거구는 김연 한국공공ESG학회 연구회 이사와 심온 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이사장이 맞붙어, 승자가 가번을 확보하게 된다. 가 선거구 나번은 양경애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정은철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경선한다. 가 선거구는 4
가평군을 비롯해 아직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군들은 사활을 걸고 오는 7일까지의 추가 신청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 정치권 안팎의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군이 있는가 하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결집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지역도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군에서 인구증가는 물론 소비 진작 등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는 점을 보고, 재정투입으로 인한 손해보다 이득이 월등히 클 것이란 계산이 군들 간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이다. ■ 군은 참여 의지 강하지만… 첩첩산중인 이유
‘1천836만원→2천540만원’. 연천군 전곡읍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김모(63)씨의 올해 4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8%가량 늘었다. 통상 2~4월은 새학기 시작과 겹쳐 매출이 1년 중 가장 부진한 시기인데, 이 정도면 평균치에 근접해 선방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가 반등의 절대적 요인으로 꼽는 건 ‘농어촌기본소득’이다. 연천군은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주소지를 둔 모든 군민에게 지급(1월분 4월에 소급적용)했다. 김씨는 “4월까
“꽃을 다루는 사람에게 있어 세계 각지의 플로리스트는 하나의 뿌리를 가진 식물처럼 서로 연결된 사이라고 느껴요. 다른 나라 작가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곳 고양에서 모여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플라워 공간 디스플레이 작품을 선보인 벨기에의 플로리스트 샹탈 포스트씨는 첫 방한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샹탈씨는 2025년 벨기에 플로리스트 챔피언십(2025 Belgian Floral Art Championship)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 분야 유명 작가다.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29일 3주간 ‘생각의 문을 여는 수업마켓’을 주제로 2026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한다. 수업마켓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실천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사례를 공개하고, 동료 교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찰하는 참여형 수업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업지원단(계열·과목별), 수업탐구공동체, IB 인증·후보학교,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미래장학 선도교 등 다양한 학교와 교사들이 참여해 총 20여 개 이상의 수업 사례를 공개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5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수업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