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36만원→2천540만원’. 연천군 전곡읍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김모(63)씨의 올해 4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8%가량 늘었다. 통상 2~4월은 새학기 시작과 겹쳐 매출이 1년 중 가장 부진한 시기인데, 이 정도면 평균치에 근접해 선방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가 반등의 절대적 요인으로 꼽는 건 ‘농어촌기본소득’이다. 연천군은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주소지를 둔 모든 군민에게 지급(1월분 4월에 소급적용)했다. 김씨는 “4월까
“꽃을 다루는 사람에게 있어 세계 각지의 플로리스트는 하나의 뿌리를 가진 식물처럼 서로 연결된 사이라고 느껴요. 다른 나라 작가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곳 고양에서 모여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플라워 공간 디스플레이 작품을 선보인 벨기에의 플로리스트 샹탈 포스트씨는 첫 방한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샹탈씨는 2025년 벨기에 플로리스트 챔피언십(2025 Belgian Floral Art Championship)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 분야 유명 작가다.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29일 3주간 ‘생각의 문을 여는 수업마켓’을 주제로 2026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한다. 수업마켓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실천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사례를 공개하고, 동료 교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찰하는 참여형 수업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업지원단(계열·과목별), 수업탐구공동체, IB 인증·후보학교,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미래장학 선도교 등 다양한 학교와 교사들이 참여해 총 20여 개 이상의 수업 사례를 공개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5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수업 주
주택관리공단 파주문산당동1단지는 오는 10월까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부와 공동으로 입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시작한 프로그램은 노인 입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전문강사가 방문, 신체기능 유지와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리사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33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2일 개막한 가운데 첫날부터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한 연천 농산물 판매장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농산물 판매장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 성인은 7천원의 축제 입장료를 내면 5천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받고, 아동과 청소년은 3천원 입장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 오후에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율무를 활용한 식음료와 뻥튀기,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학부모와 자녀들의 관심을 끌었다. 휴일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가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주광덕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전 부시장이 맞붙는 이른바 ‘고대 선후배’이자 ‘고시 출신’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100만 메가시티 조기 완성’을 내건 주광덕 시장과 ‘경제 실무 전문가’를 자임하는 최현덕 후보의 맞대결은 귀추가 주목된다. ■ ‘고려대·고시’ 닮은꼴 스펙… 전공과 커리어는 차별화 두 후보는 고려대학교 출신의 엘리트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주 시장은 법학과를 졸업하고
남양주시 공직사회 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술사 직원들이 근무하며 ‘실용 중심의 전문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국가 기술 자격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을 보유자는 총 13명에 달한다. 기술사는 해당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이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업계에서는 ‘엔지니어의 꽃’이자 박사급 전문가로 통한다. ■ 토목·소방·환경 아우르는 ‘기술 드림팀’ 분야별로는 토목시공기술사 4명, 건축사 4명 등 건설 및 시설 분야의 핵심 인력들이 다수
포천시의 도심권 개발이 올해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착공조차 못 하고 장기간 표류하던 개발사업들이 최근 잇달아 정상 궤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소흘권의 송우2지구와 동부권의 내촌면 내리·음현리 일대는 포천의 대표적인 도심권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송우2지구는 2018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소흘읍 송우리·초가팔리·이가팔리·이동교리에 걸친 38만3천㎡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시공사도 선정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그
주택관리공단 의정부금오9단지 관리소는 최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 입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검사자가 객담검사, 흉부X선 검사, 문진검사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금오단지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인 만큼 단지 내 검진을 통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