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일 선거대책위원회 1차 구성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생활혁명’ 공약을 내놨다. 박찬대 예비후보 선대위에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전임 인천시장들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해 시정 경험과 상징성을 더했다는 게 박 예비후보 캠프의 설명이다. 박남춘 전 시장은 후원회장을 겸임한다. 박 예비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천 3선 중진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구갑), 유동수(계양구갑) 국회의원과 고남석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들의 핵심 공약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는 ‘ABC+E’, 국민의힘 유정복 예비후보는 ‘인천국제자유특별시’이다. 이들 키워드에서는 각 후보가 인천이란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읽을 수 있다. 다른 듯 비슷한 부분도 찾을 수 있다. 우선 두 후보의 비슷한 시각은 ‘이중소외’(박찬대)와 ‘홀대·역차별’(유정복)로 각각 언급한 ‘수도권 규제’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전략 확보다. 박찬대 예비후보는 전통적 제조업 중심 도시 인천이 새로운 성장 동력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천원 정책과 1억드림 정책 확대를 통한 ‘인천 생활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미추홀구 파크빌딩에 마련된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은 가족의 일상을 다시 생각하는 가정의 달”이라며 “많은 가정이 행복보다 생활비 걱정을 먼저 하고 있다. 비싼 물가에 지친 시민을 위해 일상을 천원으로 책임지고, 아이를 위한 1억드림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민선 8기 인천시장으로 천원주택, 천원택배 등 ‘천원 시리즈’와 출산 가정에 아이플러
경기도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본회의가 파행됐던 가운데(5월4일자 2면 보도), 공을 넘겨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구와 의원 정수를 확정했다. 중앙선관위는 4일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해 ‘인천광역시·경기도 구·시·군의원 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의결했다. 이는 경기도의회와 인천광역시의회가 공직선거법상 의결 시한인 지난 1일까지 기초의원 정수와 지역선거구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지 못해, 중앙선관위가 규칙으로 확정한 것이다. 광역의회가 의결 시한 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형 반도체 패키징 특화 허브 구축’ 등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구상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4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해 반도체 후공정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현장 관계자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직원 4천700명 규모로, 반도체 후공정 및 테스트 분야 대표 글로벌 기업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현재 영종국제도시에 1·2공장을 두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생산 물량의 상당수를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고객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맞서 범보수 진영이 저지 연대에 나서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경기도 선거판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는 4일 국회에서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조응천 후보가 ‘조작기소 특검법’ 저지를 위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야권 후보들은 민주당이 제출한 특검법안에 강력히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가 오는 6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조 후보 측 관계자는 4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조 후보의 예비후보 등록일을 “(오는) 6일 오전 10시로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지 8일 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이다. 조 후보 측은 선거 캠프를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시에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무소 외형보다 실질적인 ‘캠프 조직’이 더 중요하다고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성남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신상진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18일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확정된 바 있다. 신 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재선을 향한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고, 지난달 14일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성남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을 두 번이나 역임해 흔히 ‘정치적 고향’으로 불린다. 여기에다 12년만에 시장직을 탈환했던 국민의힘과 다시 되찾으려는 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주택건설업계 주관 토론회에 참석해 주택 정책 관련 구상을 내놓았다. 추 후보는 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며 “직주학락이 어우러지는, 서울로 피곤하게 출퇴근하지 않아도 되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도 새로운 재기의 발판이 되는, 강남 8학군 그리워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경기도의 장점을 잘 살리는 도시 계획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조작기소 특검’ 반대로 범보수 연대의 물꼬가 트이자 경기도지사 선거의 보수 단일화 가능성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지만,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와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 모두 선을 그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역시 두 후보의 단일화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양 후보는 4일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단일화 가능성에 “지금은 전혀 생각 안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이길 수 없으면 어떤 단일화를 해도 쉽지 않다. 국민의힘 후보로서 당당하게 이기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