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우리가 지킬 도민은 보수만의 도민도, 진보만의 도민도 아니다”라며 ‘통합의 정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경기도로 총출동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정권 심판론’을 내걸고 양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6일 오전 도당 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향자 후보는 “국민의힘은 척박한 땅에서도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고, 산업의 불모지 한국에서 선진국이 우러러보는 세계 1위의 신화를 써왔다”며 “도민의 꿈을 위
국민의힘이 성남시 기초(성남시의회)의원 선거구 12곳 중 9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3곳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제26차 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등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성남시의 경우 나선거구(태평1동·태평2동·태평3동·태평4동)에 이상호(63) 전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단수공천했다. 이상호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직업으로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학력으로 가천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박사), 경력으로 (전)제4, 5, 7, 8대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6일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수원시 팔달구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교(여주·양평)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 김용태(포천·가평), 김은혜(성남분당을), 송석준(이천) 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후보는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심장,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 후 양 후보는
퇴직 공무원의 정치적 행동을 두고 부정적 시각이 더 많은 이유는 이들의 재취업 등 공직사회 질서에 반하는 ‘부작용’ 때문이다. 일각에선 이를 제한할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헌법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인천에서도 퇴직 공무원들이 지지하던 후보의 선거 승리 후 공직사회 재입성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인천시 환경국장 출신 퇴직 공무원 6명이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공개 지지했는데, 민선 8기 인천시가 들어선 후 4명이 각종 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일 선거대책위원회 1차 구성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생활혁명’ 공약을 내놨다. 박찬대 예비후보 선대위에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전임 인천시장들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해 시정 경험과 상징성을 더했다는 게 박 예비후보 캠프의 설명이다. 박남춘 전 시장은 후원회장을 겸임한다. 박 예비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천 3선 중진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구갑), 유동수(계양구갑) 국회의원과 고남석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연일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만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의혹사건 특별검사법’(조작기소 특검법)에 반대 입장을 내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보수 야권이 결집할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 예비후보는 5일 서울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양향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6명과 함께 ‘이재명 사법 쿠데타 저지를 위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전날에도 오 예비후보와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화성 효 마라톤’을 찾았다.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하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에서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화성, 성장견인 ‘톱’… 아이 안전한 경기도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특례시로 거듭난 화성시는 경기도의 성장을 견인하는 ‘톱’ 도시다. 이런 화성시의 대표 마라톤 대회인 효 마라톤 역시 경기도 전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하는 열기 높은 마라톤 대회로 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퇴직 공무원’의 선거캠프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공직을 떠난 이들은 재직 공무원과 달리 ‘정치 활동의 자유’를 갖고 있어 법적으로 문제 될 건 없다. 다만 역대 선거에서 퇴직 공무원의 이 같은 활동이 선거 후 재취업으로 이어진 사례가 적지 않아 ‘공직자 윤리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5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A 후보 캠프에는 해당 자치구에서 지난해 12월까지 국장을 지낸 한 퇴직 공무원이 합류했다. 이 캠프에는 부구청장 출신 퇴직 공무원도 참여해 단체대화방
인천 기초의회(군·구의회) 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절차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의 공직선거법 개정 절차가 대책 없이 늦어지고, 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의결하는 인천시의회가 파행하는 등 정치권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인천시와 경기도 구·시·군의원 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의결했다. 선관위 결정에 따라 인천지역 기초의회 선거구는 42곳으로 2022년 8회 지방선거(40곳)보다 2개 늘었다. 의원정수도 지난 선거 당시 123석에서 129석으로 6석이 늘었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본선 행보에 고삐를 당겼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경기도지사직을 (대권 등으로 향하는) 발판으로 여기지 않겠다”면서 도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와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 저지를 고리로 범보수 연대를 구축하고 나섰다. 추 후보는 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도지사직을 다른 곳을 가기 위한 발판으로 여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다”며 “경기도를 반석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