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진영의 거물급 정치인 송영길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점쳐지면서 정치적 고향이자 거점인 인천으로 복귀하게 됐다.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인천 북부권을 중심으로 ‘친명 벨트’를 형성하게 됐다. 3일 오후 10시 30분 기준(개표율 15.71%) 민주당 김남준 계양구을 후보의 득표율은 78.40%로 상대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다. 당선이 점쳐지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4년 만의 국회 재입성을 계기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3지방선거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우세를 점했다. 3일 오후 10시30분 기준 개표 결과를 보면 강화군수 선거를 제외한 10개 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고 있다. 특히 리턴매치가 성사된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문경복 후보와 민주당 장정민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격돌한 옹진군수 선거는 개표율 51.12% 기준 장 후보가 55.53%의 득표율로 문 후보(44.46%)를 앞섰다. 개표율이 3.84% 진행된 미추홀구는 민주당 김정식 후보(64.7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의 ‘보수 진영 철옹성’이라 불리던 강화군수 선거에서 약진하는 결과를 냈다. 3일 오후 10시 30분 기준(개표율 75.49%) 강화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54.04% 득표율을,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가 45.95%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6·3 지방선거를 포함해 4차례 강화군수 선거에 나선 한연희 후보는 2018년 지선에서 26.6%, 2022년 지선 35.4%, 2024년 보궐선거 42.1%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보수 진영 후보와의 격차를 좁혀 왔다. 민주·진보 진영에서는 1998년 제2회
6·3 지방선거에서 ‘3파전’으로 치러진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과거 어느 선거 못지않게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교육감 주민직선제 도입 이후 인천에선 처음으로 진보 진영 내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2명이 출마했다. 도성훈 현 인천시교육감과 임병구 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다. 선거운동 기간에 두 후보는 모두 ‘민주진보 후보’라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했다. 그 과정에서 후보 간 거센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보수 진영은 거듭된 진통 끝에 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이대형 후보로 단일화를 이뤄냈다. 이 후보는
박찬대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건 지난 4월22일 출마 선언식이다.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그를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한 지 49일 만이었다. 공식 출마 선언 당일부터 박 후보는 바이오 관련 공약을 발표하는 등 인천 성장을 위해 그동안 구상했던 미래전략을 내놨다. 그의 1호 공약은 ‘ABC+E’ 전략이다. 인공지능(AI), 바이오(Bio), K-컬처와 콘텐츠(Contents), 그리고 해상풍력 에너지(Energy) 등을 강력한 엔진으로 삼아 ‘고연봉 일자리가 넘쳐 나는 인천’으로 이끌겠다고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안민석 후보는 “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저를 여기까지 태워다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후보는 3일 선거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시되자 수원시 인계동의 캠프에 나와 지지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꼭 만들겠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안 후보는 “AI 시대의 첫 교육감으로 우리 아이들의 스마트폰 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사, 교수, 5선 국회의
수원에 소재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대강당에 마련된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개표 상황실에는 이번 선거의 어려운 분위기를 반영하듯 캠프와 도당 관계자 20여명만이 자리를 지켰다. 70여개의 좌석이 마련됐지만 대부분 빈자리로 남아 상황실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당초 상황실에는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의 좌석도 마련돼 있었지만, 출구조사 발표 직전 좌석 위에 올려져 있던 명패는 모두 치워졌다. 양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당시 상황실에 모습을 나타내진 않았지만, 모처에서 방송을 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 압도적 승리가 예측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선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수원 마라톤빌딩 9층에 마련된 추 후보 캠프 상황실은 출구조사 발표 전부터 캠프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캠프 지도부는 밝은 표정으로 입장해 서로 간 가벼운 악수를 건네며 자리에 착석했다. 상황실에는 김태년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승원·고영인·양기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영진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등 캠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50여명의 캠프 관계자
3일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진보 성향 후보들이 9곳에서 우세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3일 오후 7시 기준 전국 16개 교육감 선거에 대한 공중파 방송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에서 진보 성향 후보로 분류되는 후보 중 9명이 1위로 나타났다. 지역으로 보면 경기도를 포함해 서울은 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돼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어 강원, 충남, 대전, 부산 역시 진보 성향 후보가 1위로 나왔고 진보 후보들끼리 맞붙은 지역으로는 전남광주, 전북이 있다. 보수 후보가 1위로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경기·인천·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경합지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런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민주당은 서울(정원오)과 경기(추미애), 인천(박찬대), 경남(김경수), 울산(김상욱), 대전(허태정), 세종(조상호), 충남(박수현), 충북(신용한), 제주(위성곤)에서 앞섰다.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