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당의 공천 시스템이 무너져졌습니다.” 국민의힘 평택시 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놓고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적인 공정성 비판부터 재심 청구는 물론 탈당·무소속 출마 의사까지 나오며 공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 4일 국민의힘 사선거구 김동숙 예비후보와 바선거구 서동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과정이 독단적 횡포에 가깝다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당으로부터 ‘2-가’번 경선 준비를 공식 통보받았으나, 다음날 별도 설명 없이 취소됐고 이후 지난 1일 재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안성선거구별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4일 선거사무소에서 최근 발생한 개발 비위에 따른 안성시청 압수수색(4월30일자 7면 보도)과 관련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보라 시장에 대한 책임 추궁 및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장연 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보라 시장님, 시민이 묻습니다. 답변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청이 압수수색을 당했는데 시장은 왜 아무 말도 없습니까”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 체계를 구축한다. 천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85에 위치한 ‘천영미의 진심캠프’ 에서 ‘하나된 안산, 이제는 천영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간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김철민, 김철진, 박천광, 박현탁, 송바우나, 제종길, 홍희관 등 7인의 후보와 원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각 캠프의 핵심 인력 및 지지자들과 함께 천 후보 캠프에 합류한다. 캠프에서 이들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된다. 천 후보는 이번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유은혜 예비후보가 이번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제가 부족했다.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AI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우선 ‘숨쉬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저의 소망은 오랜 시간 경험과 성찰을 통해 얻은 진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인단 대리 등록과 대리 납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 메트로 1·2호선’에 이어 ‘탄천지하도로·동부외곽순환도로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2차 교통공약을 내놓았다. ‘성남 메트로 1·2호선’은 철도 부분이었고 ‘탄천지하도로·동부외곽순환도로 신설’은 도로에 해당한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는 4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성남은 용인 광주 수원 등 남부권 도시에서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는 교통이 시내를 관통해 교통 공해, 교통사고 위험지대에 놓여 있다. 도심진입 차량을 외곽으로 분산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동서로 단절되고 남북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반도체 중심 AI 기반 도시로서의 이천 비전을 선포하며 세대교체와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승원, 김병주, 홍기원, 부승찬, 이수진, 소병훈 의원 등 20여 명의 현직 국회의원과 국민배우 이원종씨, 그리고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후보는 현장에서 “성수석을 수석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성 후보의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선을 함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와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 후보는 4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두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2년 뒤 총선이 있어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생각하면 쉽게 안 할 것 같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추 후보는 두 후보에 대해 “양 후보는 제가 당대표일 때 여성 최고위원이었다. 그때 정치 첫 출발을 해서 제가 많은 조력을 해준 적 있다. 조응천 후보도 초선 시절이었다. 정윤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구리시의원 공천방식을 발표한 가운데,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나 선거구 나번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0대 구리시의원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비현역은 비현역끼리 경선해 가번을, 현역 의원은 현역 의원끼리 경선해 나번을 주는 방식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 선거구는 김연 한국공공ESG학회 연구회 이사와 심온 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이사장이 맞붙어, 승자가 가번을 확보하게 된다. 가 선거구 나번은 양경애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정은철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경선한다. 가 선거구는 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권리당원과 상무위원 투표 결과를 합산한 수원·성남·의정부 등 10개 시·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32명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한 경선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비례대표 후보 온라인 투표는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50%·상무위원 투표 50%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상무위원들의 투표 결과만 적용됐었는데, 권리당원 투표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표 결과, 수원시에선 여성 후보 중 서지연 예비후보가 1위를 따냈다. 오복자·김명성 예비후보가 각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 정치권에서 전직 수원시장과 현직 수원시의회 다선 시의원의 자녀가 각각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과 더불어민주당 당선권 지역 경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전직 수원시장 A씨의 딸 B씨가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았다. B씨의 주요 경력란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이 기재돼 있다. 거대 정당의 비례대표 1번은 사실상 당선이 보장되는 자리인 만큼,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물을 통해 당의 외연을 넓히는 자리다. 그러나 “도당 행사에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