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모임이자 국가원로단체인 대한민국헌정회가 10일 산하 기관인 헌정아카데미 신임 원장에 박종희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 신임 원장은 제16·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대변인과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헌정회는 이날 신임 사무총장에 홍기훈 전 의원을 임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아울러 정책연구위 의장에 서상목 전 의원을, 정책연구위 부의장에 서정숙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경기북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새 부지 확정 문제 등으로 막혔던 몇몇 기관 이전 사업이 민선 9기 지도부 출범과 함께 추진 동력을 찾을지 주목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하 공공기관 9곳에 대해 경기 남부에서 북부지역으로 이전을 계획했다. 현재 경기교통공사(양주)는 이전을 완료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과 경기연구원(의정부)은 신축 건물로의 완전 이전에 앞서 건물 임차 형태로 일부 이전을 진행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오는 7월
전국 지방공무원 20% 가까이가 경기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3일 발표한 2025년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공무원 수는 시·군을 통틀어 5만6천988명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전국 지방공무원(31만3천924명)의 18%를 차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 5곳 중 경기도에 4곳이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군 중에선 수원시의 공무원 수가 3천802명으로, 전국적으로도 경남 창원시(4천76명)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고
인천이 지난해 역대 최고 국제회의 유치 실적을 달성하면서, 국내에서 국제회의를 세 번째로 많이 개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은 지난해 총 24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전 세계 도시 중 112위, 아시아에서 23위, 국내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는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매년 회원사에 공개하는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학·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회의 중 3개국 이상 순회 개최, 참가자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회의만 집계된다. 이 자료를 보면 최근 5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인천 미래비전 수립을 뒷받침할 ‘정책자문단’은 그가 오랜 기간 함께한 ‘브레인(전문가 집단)’이 확장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5일 박 후보 캠프인 ‘당찬캠프’는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5월25일 인터넷 보도)했는데, 121명 중 절반 가량이 과거 박 후보 원내대표 시절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했던 연구원 또는 전문가다. 나머지는 기존 자문단이 추천하거나, 각 분야에서 새로 발굴된 ‘젊은’ 인재들이다. 박 후보와 정책자문단의 인연은 그가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2024년 이전부터다. 오랜 기간 박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끝까지 제대로 따지고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GTX-A 삼성역의 철근이 누락돼 시공된 점과 관련해 “이번 문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1천420만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GTX-A노선은 파주 운정부터 화성 동탄까지 이어진다. 매일 수만 명의 경기도민이 발을 딛고 이동하게 될 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비판이 일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건설 회사의 단순 실수를 정치 쟁점화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한 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캠프인 ‘당찬캠프’가 6·3 지방선거 기간 정례 브리핑을 통한 인천시민과의 소통에 돌입했다. 당찬캠프는 1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날 박찬대 후보의 광주행과 ‘당찬캠프 공정 클린 선거본부’ 설치 등 박 후보 및 캠프의 주요 소식을 전달했다. 브리핑은 지난 16일 공식 개소식 이후 두번째로, 이번 브리핑은 박록삼 대변인과 이희정 대변인이 맡았다. 이날 박찬대 후보는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과 국립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광주로 향했다. 박 대변인은 “박찬대 후보는 선거 일정을 잠시
인천지역 각계 기관·단체 80여 곳이 참여한 ‘인천국제공항 통합 반대와 공공기관 이전 저지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범시민본부)가 지난달 인천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인천공항 통합 반대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다. 그 결과 국민의힘 배준영, 윤상현 국회의원은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답변을 회신했고, 더불어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10명은 답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범시민본부는 설명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비판하고, 캠프 차원에서도 논평으로 가세하며 인천공항 통합 문제에 대해 다시금
인천에 대장동 개발사업 모델을 적용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발언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선거 사상 최악의 망언”이라고 비판하며 발언 철회를 요구했으나, 박 후보는 사과하지 않겠다며 일축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14일 미추홀구 선거캠프에서 국민의힘 군수·구청장 후보자들과 ‘대장동 개발 모델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박 후보는 대장동 개발 방식을 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언급하며 인천에도 민간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 후보는
인천의 1인가구가 1년 사이 10만명이 늘어나는 등 5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시는 혼자 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1인가구 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인천시는 6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 1인가구 포털을 개편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포털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1인가구 지원 사업이나 정보를 한 번에 찾기 어렵게 배치돼 있어 불편함이 컸는데, 이를 개선해 1인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편이 진행됐다. 인천의 1인가구는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