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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

    인천시 ‘교육여행 성지’로 도약 지면기사

    인천시가 지역 내 풍부한 체험형 교육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여행’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 ‘교육여행 성지’로 자리 잡으려면 꾸준한 콘텐츠 발굴과 유치 노력 등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 가능성 엿본 인천의 교육여행 콘텐츠 인천은 이미 새로운 교육여행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지역 민간교육전문기관인 ‘미래교육문화원’이 송도 트리플스트리프 일대를 중심으로 기획해 2023년부터 추진한 ‘송도·영종도 체험교육’ 콘텐츠는 지난해에만 164개 학교를 대상으로 170회 운영되는 등 점차 입소문(2월6일

  • ‘아리셀 참사’ 떠올린 직원들… 화성 전곡산단 공장 화재에 ‘덜컥’
    노동

    ‘아리셀 참사’ 떠올린 직원들… 화성 전곡산단 공장 화재에 ‘덜컥’ 지면기사

    31일 오후 화성시 만세구 전곡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일하는 임모(74)씨는 인근 ‘아리셀 공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저만하지 않았던 게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4분께 전곡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시간30여분만에 모두 잡혔다. 불이 나자 직원 10여명이 신속히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공장 노동자들은 2024년 화재·폭발 사고로 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를 떠올리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임씨는 “아리셀 사고 당시에는 펑펑 터지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불이 난 걸

  • 호르무즈 봉쇄, 일상도 막았다
    사회일반

    호르무즈 봉쇄, 일상도 막았다 지면기사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을 넘어서며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원유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상생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수막 제작은 물론 종량제 봉투(3월31일자 2면 보도)에 이어 포장재값 상승, 그리고 건설자재 수급 불안까지 여진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3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원유 수급 차질로 음식물을 담는 비닐과 플라스틱 용기 등 포장재 가격이 오르고 대량 구매도 어려운 상황이다. 원유에서 정제된 나프타로 비닐과 플라스틱 등 포장재를 만드는 데 전쟁으

  • 대학교서 ‘대자보 승인제’가 웬말이냐
    사회

    대학교서 ‘대자보 승인제’가 웬말이냐 지면기사

    “인천대는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국립 인천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여명은 31일 대학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교내에 대자보를 붙일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자보는 승인이나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며 “대자보를 사전에 승인받아야 교내 게시판에 부착할 수 있는 규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인천대는 지난 2009년부터 학내 게시판에 홍보물을 부착하려면 사전에 관리 부서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홍보물 관리 지침’을 운용하고 있다. 교내에 홍보물이나 대자

  • [현장르포] ‘지붕 올렸으니 불법’… 30년 동네시장 사라진다
    사회일반

    [현장르포] ‘지붕 올렸으니 불법’… 30년 동네시장 사라진다 지면기사

    31일 정오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보성프라자. 두개 동으로 이뤄진 상가 건물 사이에 노점상 매대가 빼곡히 들어선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방앗간부터 반찬 가게까지 마치 동네 시장처럼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이곳은 주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보성시장’이라고 불린다. 정식 시장은 아니지만 30년 이상 노점상들이 모여 운영돼 왔고, 주민들 생계에 큰 도움을 주며 사랑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만난 보성시장 상인들에게서 활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수산물과 육류를 보관하는 냉장고는 비었고, 간판 불이 꺼진 노점상도 여럿이었다. 바로 지난해 초

  • ‘국방 혁신 전초기지’ 인천서 인재양성 결의
    사회

    ‘국방 혁신 전초기지’ 인천서 인재양성 결의 지면기사

    인천에서 처음으로 ‘군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이 열렸다.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인천 지역 군 특성화고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오후 2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6학년도 인천권역 군특성화고등학교 합동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엔 군특성화 교육에 참여 중인 부평공고(해병대), 인천소방고(육군), 인천반도체고(육군), 인천해양과학고(해군)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와 인천시교육청, 육군·해병대·해군본부·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특성화고 제도는 정규 수업과 군 기술

  • 편도, 따끔하게 혼났다
    보건·헬스

    편도, 따끔하게 혼났다 지면기사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편도염’ 환자가 많이 생긴다. 봄철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도 반복적인 편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월평균 급성 편도염 환자는 지난 2023년 1월 45만명에서 지난해 1월 65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철 등 환절기 구간에서 편도염 환자가 늘어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나이대로는 10세 미만이 전체의 25%로 가장 많은데, 성인 등 다른 연령대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인다. 아인병원 신현일(이비인후과 전문의) 과장은 “편도는 외부에서

  • [건강칼럼·(200)] 3월부터 잦아지는 편두통, 일반 두통과 별개
    보건·헬스

    [건강칼럼·(200)] 3월부터 잦아지는 편두통, 일반 두통과 별개 지면기사

    두통은 매우 흔하지만 편두통처럼 특정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어 양상에 따른 구분이 필요하다. 흔히 ‘단순 두통’으로 여겨지는 경우는 의학적으로 긴장성 두통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고 편두통은 이와 다른 별개의 만성 신경계 질환이다. 편두통은 계절성 질환은 아니지만 환절기 기온·기압 변화 등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아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는 연중 발생하지만, 겨울에 감소했다가 3월 이후 증가해 봄과 여름에 가장 많은 경향을 보인다. 연령별로는 40~50대 비중이 가장 높고 30대가

  • 어머니 숨지고 아들 다친 상태로 발견… 외부 침입 흔적은 안 보여
    사건·사고

    어머니 숨지고 아들 다친 상태로 발견… 외부 침입 흔적은 안 보여 지면기사

    인천 서구에서 60대 어머니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40대 아들이 크게 다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오전 8시58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아파트에서 “현관 앞에 피가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그의 아들인 40대 남성 B씨는 목과 손목 등을 크게 다친 채 앉아 있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지체장애인인 아

  • 양주 백석읍 공장서 불… 소방 대응 1단계
    사건·사고

    양주 백석읍 공장서 불… 소방 대응 1단계

    31일 오후 3시49분께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인력 9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3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었으며, 17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연소확대 우려로 화재 20분 만에 인근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원인 불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