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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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장애인 체육인의 밤’ 유공자 시상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저녁 글로스터호텔 인천에서 ‘2024년 인천 장애인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지난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대비 4단계 뛰어오른 종합 10위에 오른 시 선수단 해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아직 부족한 여건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렵게 훈련을 이어가는

  • 스포츠일반

    지루한 유도 뒤집기 ‘유효’ 8년만에 부활… IJF, 기술 유도 규정 마련·내년 시범 적용 지면기사

    유도 점수인 ‘유효’(Yuko)가 8년 만에 부활한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17일 “국제유도연맹(IJF)이 지난 6월 각국 연맹으로부터 규정 개정에 관한 의견을 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새 규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 규정은 내년 국제대회 시범 적용을 거쳐 정식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IJF의 새 규정안에 따르면 기존 한판-절반으로 구분했던 판정은 한판-절반-유효로 바뀔 예정이다. 유효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기술을 행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점수로, 지난 2016년 12월 점수 체계를 단순화한다는 IJF에 의지에 따라 폐

  • 홍유순 ‘또 더블더블’ 신한은행 단독 5위로
    농구·배구

    홍유순 ‘또 더블더블’ 신한은행 단독 5위로 지면기사

    12점 14리바운드 활약 리그 첫 신인 4연속 최이샘 이탈에도 우리은행 상대 57-43 승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4경기 연속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신인 홍유순을 앞세워 시즌 첫 2연승과 함께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신한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7-43으로 꺾었다. 5승(10패)째를 올린 신한은행은 4위 청주 KB(5승9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특히 신한은행은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이달에 치른 3라운드 5경기에서 3승2패의 상승

  • 안상수 “동네북 체육계 시정 온힘” 대한체육회장 출마… 공제회 공약
    스포츠일반

    안상수 “동네북 체육계 시정 온힘” 대한체육회장 출마… 공제회 공약 지면기사

    안상수(사진) 전 인천광역시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인, 행정가, 정치인으로 체육계에 오래 관심을 가져온 사람으로서 체육계가 ‘동네북’처럼 된 안타까운 상황을 시정하는 데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 경륜을 쏟아내 보겠다”며 내년 1월 14일 예정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의 안 전 시장은 2002∼2010년 민선 3·4기 인천시장을 지냈고, 15대(인천 계양구강화군갑)와 19대(서구강화군을), 2

  • 우리은행 1Q 빵점… 여자농구 빈공 속 평균 60.4점 그쳐
    농구·배구

    우리은행 1Q 빵점… 여자농구 빈공 속 평균 60.4점 그쳐 지면기사

    70득점 넘긴 팀 전무… 외국인 폐지에 세계무대 경쟁력 잃어 여자프로농구가 불명예 기록들이 속출하고 있어 대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6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불명예 기록이 나왔다. 우리은행이 1쿼터에서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초로 0점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아마추어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불명예 기록은 1년전에도 나왔었다.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에

  •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선거철’ 레이스
    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선거철’ 레이스 지면기사

    70개 종목중 61개… 승마, 김의종 첫 당선 인정단체 7곳 별도 시행… 관리 2곳 제외 4년 임기로 2월까지 각각 선거인단 투표 경기도체육회의 가맹단체인 경기도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7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도종목단체 회장 선거는 총 70개 종목 가운데 61개 종목에서 회장 선거를 치르고 있다. 61개 종목 중 도검도회를 비롯 도게이트볼협회, 도골프협회, 도궁도협회, 도농구협회, 도축구협회, 도육상연맹 등 정회원 55개 단체가 선거를 치르고, 도수중핀수영협회, 도택견회 등 준회원 6개 단체도 회장 선

  • [포토] 공 멀어지자 거북이 자세
    농구·배구

    [포토] 공 멀어지자 거북이 자세 지면기사

  • 야구

    kt wiz, 타임빌라스 팝업 스토어 운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대표이사·이호식)가 오는 20~24일까지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PEANUTS X kt wiz 윈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타임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팝업 스토어를 열어 베이스볼 재킷, 파자마 등의 의류와 인형,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24시즌 어센틱 스누피 유니폼, 패션 유니폼 등도 판매한다. 특히 22일에는 김주일 응원단장의 진행 하에 kt 대표 선수 문상철, 배정대, 소형준이 사인회에 참가해 팬들을 만나고 사인회도 갖는다. 앞서 kt는

  •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월드 파이널 우승, 여복 이소희-백하나 귀국… “올림픽 탈락 아쉬움 날려” 지면기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 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여자 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전날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 조(일본)를 2-0(21-19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이소희-백하나는 첫 월드 투어 파이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8월에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

  • 축구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갈아치운 손흥민 지면기사

    1골 2도움 활약 사우샘프턴 5-0 승 이끌어 AS 68개… 통산 125호골 EPL 공동 18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2)이 구단 역대 최다 도움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꼴찌’ 사우샘프턴에 5-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