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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호·봉현채-김가온, 남녀 크로스컨트리 4㎞ 3관왕 지면기사

    장애인동계체전 3일차 경기도, 금18·은10·동12개 종합 2위 유지 인천 바이애슬론 원유민 4번째 메달 도전 경기도 봉현채-김가온 콤비와 이찬호가 제22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봉현채(시각장애)-김가온(비장애) 콤비는 13일 여자 크로스컨트리 4㎞ Classic(B) BLINDING(선수부)에 출전해 15분2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봉현채-김가온 콤비는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인디비주얼 7.5㎞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찬호(지체장애)는 남자 크로스컨트리 4㎞

  • 유병훈 FC안양 감독 “중원서 꽃봉오리 구사하며 버티는 축구할 것”
    축구

    유병훈 FC안양 감독 “중원서 꽃봉오리 구사하며 버티는 축구할 것” 지면기사

    데뷔 초반에 리그 주도 팀들과 맞붙어 현재 모습·부족한 부분 채울수 있을것 “잔류를 넘어 6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창단 11년 만에, 꿈에 그리던 1부 무대로 승격했다. 안양은 K리그1 잔류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유병훈(사진) 안양 감독은 13일 인터뷰에서 “축구는 항상 잘되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잘되는 때가 온다. 지난 시즌 꽃봉오리를 다 피우지도 못했는데 승격 자격을 얻었다”며 “올 시즌은 더 짜임새 있게 준비했고, 강한 팀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스리백을 기본으로

  • [영상+] K리그1 출격하는 경기지역팀… 수원FC “매경기 결승처럼” FC안양 “휘둘리지 않겠다”
    축구

    [영상+] K리그1 출격하는 경기지역팀… 수원FC “매경기 결승처럼” FC안양 “휘둘리지 않겠다” 지면기사

    김은중 수원FC 감독 “매경기 결승처럼 시즌 끝나면 팬들 웃을수 있도록 준비” 유병훈 FC안양 감독 “도전적인 자세로 흔들리거나 휘둘리지 않겠다” 포부 밝혀 연고지 더비·이적 선수 두고 신경전도 ‘매 경기 결승처럼, 도전자의 정신’. 프로축구 K리그1에 출전하는 경기도 연고 팀들은 저마다 각오를 갖고 후회 없는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소속 수원FC 김은중 감독, 이용 주장을 비롯해 FC

  • [하얼빈 동계 AG] 고교생이 만들어낸 깜짝 금메달… 스노보드 김건희·피겨 김채연
    스포츠일반

    [하얼빈 동계 AG] 고교생이 만들어낸 깜짝 금메달… 스노보드 김건희·피겨 김채연 지면기사

    김건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취소 예선 성적 78점 1위 확정… 행운의 입상 김채연, AG 한국선수 네번째 메달 기록 경기도 고교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일을 냈다. ‘스노보드 유망주’ 김건희(시흥 매화고)는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행운의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군포 수리고)은 짜릿한 역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건희는 13일 중국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 78점으로 1

  • 인천 선수단, 장애인동계체전 3일차 동메달 1개 추가… 종합 8위 유지
    스포츠일반

    인천 선수단, 장애인동계체전 3일차 동메달 1개 추가… 종합 8위 유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사흘째로 접어든 13일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3㎞ SITTING(선수부) 결승에서 12분08초4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유민은 전날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6km SITTING(선수부) 금메달, 대회 개막일인 11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km SITTING(선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모두 목에 건 원유민은 14일 크

  • 수원시역도연맹 제4대 회장으로 고성훈 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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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역도연맹 제4대 회장으로 고성훈 현 회장 취임 지면기사

    고성훈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수원시 역도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역도연맹은 13일 수원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4대 회장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백승유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김도훈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 회장은 제3대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7일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성훈 회장은 역도를 통해 수원시와 운동, 체육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와 비슷하다”며 “수원시역도연맹이수원시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 인천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특화 프로그램 선정… 국비 5억3천만원 확보
    스포츠일반

    인천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특화 프로그램 선정… 국비 5억3천만원 확보

    인천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 12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총 15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5억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 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공모사업에 신청해 특화프로그램 3억3천만원, 전문선수반 2억원 등 총 5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 프로그램은 1개 프로그램당 최대 3천만원, 전문선수반은 각각 5천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인천 지역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에

  • K리그1 출전하는 수원FC·FC안양… “후회없는 시즌 치를 것”
    축구

    K리그1 출전하는 수원FC·FC안양… “후회없는 시즌 치를 것”

    K리그1 경기 연고팀 사령탑 출사표 수원FC 김은중 감독 “매 경기 결승처럼” FC안양 유병훈 감독 ‘연고지 더비’ 신경전 ‘매 경기 결승처럼, 도전자의 정신’ 프로축구 K리그1에 출전하는 경기도 연고 팀들은 저마다 각오를 갖고 후회 없는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소속 수원FC 김은중 감독, 이용 주장을 비롯해 FC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 선수가 참석했다. 이밖에 강원FC, 김천상무, F

  • [하얼빈 동계 AG] “적수가 없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7연승으로 준결승 직행
    스포츠일반

    [하얼빈 동계 AG] “적수가 없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7연승으로 준결승 직행

    13일 카타르와 예선 최종전 예선 4위 팀과 결승 티켓 놓고 대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7연승을 달리며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가 나선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필리핀을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7연승을 내달린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열릴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예선 1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엔 9개국이

  • 김은중 ‘샤프볼’ 예리할까… 유병훈 ‘꽃봉오리 축구’ 현란할까
    축구

    김은중 ‘샤프볼’ 예리할까… 유병훈 ‘꽃봉오리 축구’ 현란할까 지면기사

    K리그 경인구단, 올시즌 살아남는 법 수원FC, 공수 보강·안데르손 마찰은 변수 2연속 상위스플릿 목표… 15일 광주 원정 FC안양, 2부 득점왕 영입 공격 혈 뚫어 ‘도전자의 정신’ 앞세워 리그 돌풍 예고 ‘김은중의 샤프볼, 유병훈의 꽃봉오리 축구는 올 시즌에도 통할까’. 프로축구 K리그1(1부)이 15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 연고 팀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FC는 올 시즌도 김은중 감독과 동행하며 더욱 견고한 ‘샤프볼’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 데뷔 무대에 오른 FC안양도 잔류를 목표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