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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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첫 발 딛는 화성FC “더 큰 도전 향해 나아간다” 지면기사
정명근 시장·지역구 의원 등 500여명 출정식 참여 23일 성남과 개막전… 내달 2일 충남과 홈 첫경기 화성FC가 ‘프로축구 2025시즌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화성FC는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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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6위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시 선수단은 지난 11~14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총득점 1만508.20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달성했으며, 목표로 내건 종합 5위 달성은 한 끗 차이로 실패했지만, 선수단은 인천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남자 4km SITTING(선수부)에서 원유민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유민은 이번 대회 출전한 바이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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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8년만에 돌아온 아시아 겨울축제 마무리… 경기도 선수단 대활약
한국대표팀, 16개 금 최다 타이… 종합 2위 쇼트트랙·피겨·컬링·빙속 등 전방위 속 활약 2029 제10회 동계AG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8년만에 열린 47만 아시아인들의 겨울 대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 속에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면서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내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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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종합우승 쾌거… 5년 만에 정상
경기도가 제22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목표였던 준우승을 넘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날인 14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총 득점 2만9천50.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인 서울은 총 득점 2만8천806.8점이며 강원은 2만7천697.7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종합 준우승을 거뒀던 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5년만에 전국 정상을 되찾았다. 지난 13일까지 종합 2위였던 도가 종합 1위로 도약하게 된 배경에는 봉현채-김가온 콤비와 이찬호의 4관왕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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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경기도청 5G’ 여자 컬링 대표팀, 18년만에 금메달 쾌거
16번째 금메달로 화려한 피날레 남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 획득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18년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7-2로 대파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경기도청 컬링팀 ‘5G’로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혔는데 예선부터 10전 전승으로 아시아 최강임을 보여줬다. 2007년 창춘 대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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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남자 아이스하키, 중국 꺾고 동메달… 여자 대표팀은 4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5-2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지난 2007년 창춘대회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 은메달, 이번 대회 동메달을 합쳐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앞서 남자 대표팀은 전날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슛아웃(승부치기) 끝에 져 사상 첫 금메달의 꿈을 접었다. 하지만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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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배구장에 많이 와주세요”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과 한국 여자 배구의 간판 김연경(36)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연경은 13일 저녁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 서울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팀의 3-1 역전승을 견인한 뒤 진행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 이번 시즌 끝나고 팀 성적과 관계없이 은퇴할 것”이라며 “은퇴 결심은 꽤 오래 전에 했고, 이를 알릴 시점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홈경기 후 진행된 김해란의 은퇴식 때 김연경은 “해란 언니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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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남녀 컬링 대표팀, 결승 진출… 18년만 동반 우승 노린다
14일 금메달 사냥 나서 남녀 대표팀 예선부터 무패 행진 예서한국 남녀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나란히 오르며 18년만에 동반 우승을 눈앞에 뒀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3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10-2로 대파했다. 이어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 핍스 김진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 의성군청도 홍콩을 1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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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아시아 최강 일본 꺾고 역전 우승 차준환 군면제 혜택, 동계올림픽 동력 얻어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군포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남녀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차준환은 남자 피겨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채연은 8년 만에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을 가져왔다. 차준환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합해 총점 187.60점을 받았다. 앞선 쇼트프로그램의 94.09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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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14일(금), 15일(토), 16일(일) 지면기사
■14일(금) △여자농구=BNK-삼성생명(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대한항공-KB손해보험(인천계양체육관) 현대건설-페퍼저축은행(수원체육관·이상 19시) △전국장애인동계체전(강원도 일원) ■15일(토) △프로축구=포항-대전(13시·포항스틸야드) 제주-서울(15시30분·제주월드컵경기장) 광주-수원FC(16시30분·광주월드컵경기장) △여자농구=하나은행-신한은행(18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삼성화재-우리카드(14시·대전충무체육관) 한국도로공사-정관장(16시·김천실내체육관) ■16일(일) △프로축구=울산-안양(14시·울산문수월드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