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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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역시 체육웅도 경기도”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22연패 금자탑
금 106개, 은 104개, 동 86개 획득 역대 최다 메달, 최고 점수 기록 갱신 경기도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국 최초 종합우승 2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도는 지난 18일에서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총 29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득점 1천498.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2위인 서울은 금 53개, 은 55개, 동 47개로 종합 득점 1천97점을 얻었고, 종합 득점 868점으로 3위인 강원은 금 40개, 은 34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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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원성 선수단장 “동계체전 ‘22연패’ 금자탑, 경기도 발전 입증”
“종합우승 22연패로 경기도가 체육웅도라는 것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21일 강원도 일대에서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운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사진) 경기도 선수단장은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22연패는 경기도 체육의 끊임없는 발전과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다시 한번 체육웅도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대회 결과를 두고 지도자의 세심한 분석을 통한 계획과 전략,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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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 이채운
하얼빈 동계 AG 이후 동계체전서도 정상 “휴식 집중… 월드챔피언십 2관왕 목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군포수리고)은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임을 드러냈다. 아시안게임 폐막 일주일 만에 치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남자 18세 이하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정상에 올라선 것. 이채운은 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 열린 대회를 제외하고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2023년에는 국제스키연맹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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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팀] 크로스컨트리 계주 금 경기도청 지면기사
막판 ‘불꽃 스퍼트’… 설원위 똘똘 뭉친 팀워크 변지영, 클래식·복합 이어 3관왕 올라 “하나가 된 팀워크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경기도청 소속의 이건용, 변지영, 김태훈, 김장회는 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남일반부 크로스컨트리 30㎞ 계주에서 1시간19분31초9의 기록으로 평창군청(1시간19분31초9)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로 변지영은 클래식 10㎞와 복합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국가대표로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이건용과 변지영이 각각 1·2번 주자로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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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꽃봉오리 축구’ 2연승 활짝 필까 지면기사
21일 오후 4시30분 대망의 서울 원정경기 골맛보지 못한 수원FC는 대구FC와 대결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울산HD를 잡은 FC안양이 2연승에 도전한다. 안양은 22일 오후 4시30분 월드컵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올해 1부 무대에 첫선을 보인 안양은 예상을 깨고 지난 1라운드에서 울산을 후반 인저리타임때 공격수 모따의 헤딩 결승골로 무너트렸다.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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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1일(금), 22일(토), 23일(일) 지면기사
■21일(금) △여자농구=우리은행-하나은행(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대한항공-OK저축은행(인천 계양체육관) 현대건설-흥국생명(이상 19시·수원체육관) △피겨스케이팅=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14시55분·목동빙상장) △전국동계체육대회(강원도 일대) ■22일(토) △프로축구=제주-김천(14시·제주월드컵경기장) 서울-안양(서울월드컵경기장) 대구-수원FC(대구iM뱅크PARK·이상 16시30분) △여자농구=BNK-신한은행(14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우리카드-현대캐피탈(14시·서울장충체육관) 정관장-GS칼텍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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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 동계체전 22연패 ‘이대로 쭉’ 지면기사
2위 서울에 292.5점차 앞서 ‘사실상 확정’ 바이애슬론 조나단·전태희 나란히 3관왕 21일 마지막날 여자컬링 등 1위 굳히기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도는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6시30분 현재 금메달 91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77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69.5점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서울(금 46, 은 48, 동 40개·종합점수 777점)에 292.5점 차로 크게 앞서 있다. 도는 이미 도빙상이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고, 21일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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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스키 알파인 2관왕 경희대 허도현 지면기사
절반의 성공… “내년엔 기필코 4관왕 따낼 것” 긴장 극복못해… 日극동컵서 ‘유종의 미’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발전하겠습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허도현(경희대)의 우승 소감이다. 허도현은 20일 스키 알파인 회전에서 1분50초5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복합(74.97점)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개의 금메달이다. 허도현은 “대회 4관왕을 위해 준비해 왔고, 3관왕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2관왕으로 마쳐 아쉽다”면서도 “긴장해서 안전하게 타다 보니 기록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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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자에 몸을 맡겨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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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FC서울 만나는 FC안양… 21년 만에 연고지 버린 ‘복수전’ 지면기사
22일 서울서 K리그1 2라운드 혈투 예고 창단 11년 만에 승격해 만든 ‘결전의 날’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우승 후보이자 라이벌 FC서울을 21년만에 한 무대에서 만나 벼랑끝 승부를 벌인다. 안양은 22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안양으로서는 이번 경기가 ‘복수전’이자 ‘연고지더비’의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04년 2월2일, 안양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안양시민과 팬들에게 아픔과 분노를 줬기 때문이다. 특히 팬들은 당시 LG가 충분한 설명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