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배구장서 깜짝 생일축하… 김연경 ‘은퇴투어’ 매진 또 매진
    농구·배구

    배구장서 깜짝 생일축하… 김연경 ‘은퇴투어’ 매진 또 매진 지면기사

    “많은 팬들에 감사… 잊지 못할 하루” 삼일절 경기 티켓 3분만에 모두 팔려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김연경이 경기장에서 선보이는 ‘라스트 댄스’에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인천 흥국생명의 간판 김연경은 생일(2월 26일) 전날인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화성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김연경은 팀 내 공동 최다인 20점(공격 성공률 53.12%)을 올렸다. 경기 초반 서브 득점으로

  • 2경기 연속 ‘무승’… 수원FC “지고는 못살아”
    축구

    2경기 연속 ‘무승’… 수원FC “지고는 못살아” 지면기사

    광주전 득점없이 비기고 대구에 1-3 ‘무릎’ 전반 외국인 빼는 파격 라인업도 역부족 루안 영입 중원 보강 대전 상대 첫승 노려 프로축구 수원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면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5위에 오르면서 팀 최다 승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불안한 출발을 보여 반드시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어 지난 22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선

  • [포토] 한달 남은 흙먼지바람
    야구

    [포토] 한달 남은 흙먼지바람 지면기사

  • 북중미 월드컵도 정몽규 체제로… 대한축구협회장 4선 연임
    축구

    북중미 월드컵도 정몽규 체제로… 대한축구협회장 4선 연임 지면기사

    85.7% 득표… 신문선·허정무 제쳐 156표 득표로 압승, 2029년까지 임기 감독 선임 문제, 정부 징계 요구에도 당선 정몽규(63)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71)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당선됐다.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182표)의 절반을 넘긴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다. 유효투표의 85.7%를 가

  • 정기총회 연 인천시체육회, 종목 회장 32명에 인준장
    스포츠일반

    정기총회 연 인천시체육회, 종목 회장 32명에 인준장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체육회는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32명의 회원종목단체 신임 회장들에게 인준장을 전달했다. 26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는 50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총회에 참석한 32명의 회원종목단체 신임 회장들에게 인준장이 전달됐으며, 보고사항 5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임원·감사 선임 ▲(가칭)인천거점스포츠클럽 설립 지원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행정감사로 홍기남 시탁구협회장, 회계감사로 한익두 회계사가 선임됐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신규

  • 연천 미라클도 ‘일본서 스프링캠프’… 거제서 1차 전훈후 6년만에 해외로
    야구

    연천 미라클도 ‘일본서 스프링캠프’… 거제서 1차 전훈후 6년만에 해외로 지면기사

    선수단 25명 참가, 다음달 11일까지 캠프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경기도 독립리그 개막을 앞두고 스프링캠프를 진행해 선수단의 기량을 끌어올린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일본 오키야마 일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코칭스태프를 포함, 선수단 25명이 참가한다. 연천은 지난 2019년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와 교류를 목적으로 처음 실시한 첫 해외 훈련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국내 훈련으로 대체했다. 하지만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독립리그 시즌 일정으로 이에 맞춘 날씨와 시

  • 인천시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 수상
    스포츠일반

    인천시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 수상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5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체육회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공로·지도·생활체육·연구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이 종목 올림픽 10연패의 역사를 쓴 전훈영(인천시청)이 경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한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인천시청 양궁팀에서 전훈영을 지도한 이선영 감독(지도)과 배은희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농구= KCC-소노(부산사직체육관) 정관장-kt(안양정관장아레나·이상 19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우리카드(천안유관순체육관) GS칼텍스-정관장(서울장충체육관·이상 19시) △테니스= 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체육공원)

  • 인천유나이티드 ‘첫판부터 압도’… 수원 삼성 ‘존재감’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첫판부터 압도’… 수원 삼성 ‘존재감’ 지면기사

    인천, 결승골 넣은 무고사 혼자 10개 슈팅 수원, 필드골 없었지만 일류첸코 회복중 프로축구 K리그2(2부)도 지난주 개막을 알렸다. 22~23일 리그 14개 팀은 일제히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리그 개막전으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에서 인천은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뒀다. K리그2에서 처음으로 시즌을 치르는 인천이 긴장감을 딛고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긴 것이다. 낮 기온이 0도에 그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날 경기장엔 9천300여명의 축구팬이 찾았다. 인천은 이

  • 올림픽 유도 은메달… 김민종, 체육상 ‘최우수’
    스포츠일반

    올림픽 유도 은메달… 김민종, 체육상 ‘최우수’ 지면기사

    대한체육회 시상식… 양궁 김우진 ‘대상’ 전훈영·신명준 ‘우수’ 김선호 코치 ‘심판상’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최중량급 은메달 리스트 김민종(양평군청)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했다. 올해 체육상 시상식에는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71명, 1개 단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선 경기 부문 최우수상은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