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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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넘어지기전에 ‘한방’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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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만나 꿀리지 않는 FC안양, 승격 신고식 무사히 통과 지면기사
3연패 울산 ‘울상’ 만들고 서울전 ‘눈물’ 1승1패 6팀 ‘8위’ 1부 무대 연착륙 성공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 첫 발을 내디딘 FC안양이 1부 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안양이 개막전에서 리그 최강 울산HD를 꺾은 데 이어 또다른 우승 후보 FC서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특히 안양의 서포터스를 비롯 축구팬들은 신생팀이자 약체로 평가받았던 안양의 초반 눈부신 활약에 올 시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안양은 개막전에서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을 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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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사이클, 2025 아시아선수권 단체추발 금메달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2025 아시아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추발에서 행운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 박상훈(이상 연천군청), 민경호(국군체육부대)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추발 예선에서 3분58초775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일본 역시 한국보다 0.8초가량 앞서며 예선을 통과했으나 이후 결승에서 선수를 교체하다가 반칙을 범해 실격당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이다. 맞은편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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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박효준,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5단부 정상 지면기사
박효준(인천시청)이 2025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5단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2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개인전 5단부 결승에서 박효준은 이영욱(대구 달서구청)을 상대로 허리치기 한판으로 승리했다. 이와 함께 임윤성(인천시청)은 대회 통합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윤성은 통합 개인전 결승에서 정종현(광명시청)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허리치기 한판을 내주며 2위에 올랐다. 신모철 인천시청 감독은 “동계 훈련을 잘 치러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오는 10월에 열릴 제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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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기 확정 분수령… 홍명보호, 고양·수원서 결판낸다 지면기사
내달 20·25일에 오만·요르단전 3차예선 4승 2무 B조 선두 질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올해 첫 A매치 경기가 고양과 수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0일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5일 8차전 요르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고양에서 남자 A매치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A매치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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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펜싱팀 김경무, 전국펜싱선수권 플뢰레 개인전 ‘1위’ 지면기사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김경무가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김경무는 예선과 준결승에서 강력한 상대들을 물리친 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윤정현과 맞붙어 15-8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무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8~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실업펜싱연맹 주최로 전국 실업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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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한골” 인천유나이티드 “두골”… K리그2 우승후보 나란히 개막승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후보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나란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FC에 1-0 신승을 거뒀다. 수원은 슈팅수에서 26-7로 압도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다만 수원은 후반 17분 세라핌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안산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지현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체면을 살렸다. 인천도 같은 날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고사와 김성민의 연속골로 경남FC를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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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테니스 지면기사
△테니스=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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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닿지 못한 극락… 연고지더비 “FC안양, 졌잘싸” 지면기사
‘앙숙’ 서울 상대 막판 만회골 넣고 1-2패 수원FC는 대구에 1-3 ‘무릎’ 안데르손 골 “이날만을 기다렸다. 수카바티 안양.” 22일 오후 FC안양과 FC서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팀 팬들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연고이전’과 ‘연고복귀’ 논쟁 속에 앙숙 관계에 있던 두 팀이 21년 만에 같은 리그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지하철 6호선을 비롯해 경기장 곳곳은 안양의 보라색과 서울의 붉은색 물결로 가득찼다. 이날 경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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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체육수장들의 총평] 이원성 경기도 선수단장 지면기사
“끊임없는 열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집중” “종합우승 22연패라는 쾌거와 함께 경기도가 체육웅도라는 것을 다시 입증했습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22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운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사진) 경기도 선수단장은 “동계체전 종합우승 22연패는 경기 체육의 끊임없는 발전과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다시 한번 체육웅도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대회 결과를 두고 지도자의 세심한 분석을 통한 계획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