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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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지면기사
△여자농구=신한은행-삼성생명(19시·인천도원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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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금빛 빗질 ‘피날레’… 종합 2위, 경기도가 공신 지면기사
금 11·은 7·동 9개… 한국 준우승 이끌어 쇼트트랙 장성우 발견·스노보드도 번쩍 8년만에 열린 47만 아시아인들의 겨울 대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면서 개최국 중국(금32·은27·동26)에 이어 메달 순위 2위를 유지했다. → 순위표 참조 한국이 따낸 금메달 16개는 직전 대회인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기록한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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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원성 동계체전 경기도 선수단장 지면기사
“착실한 전력 보강… 우승 가는 길 장애물 없다” 경기도 장애인동계체전 우승에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동계체전은 18~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4천855명(선수 3천59명·임원 1천7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 8개 전종목(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산악, 봅슬레이스킬레톤, 루지)에 796명(선수 596명·임원 200명)이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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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뜨거운 열정에 ‘해빙’… 동계장애인체전 5년만에 ‘종합우승 탈환’ 지면기사
금21·은 13·동 18개 획득 4관왕 3명 나와 인천은 금 1·은 2·동 4개 따내 아쉬운 6위 경기도가 제22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목표였던 준우승을 넘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지난 11~14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9천50.60점으로 ‘라이벌’ 서울(금22, 은 23, 동 13개·종합점수 2만8천806.80점)을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20년 종합우승 2연패 달성 후 5년 만에 종합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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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챔프 FC안양, 1부 우승명가 울산HD 찍어 눌렀다 지면기사
FC안양, 데뷔 무대 울산 원정 첫승 감격 모따 헤더슛 극장골… 수원FC는 무승부 올해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하며 첫 무대를 밟은 FC안양이 K리그1 개막전에서 1부 우승의 터줏대감 울산HD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모따의 결승 골에 힘입어 울산을 1-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한 뒤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안양은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최강 울산과 치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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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국제대회 기준미달 시설들… ‘체육 웅도’ 경기도의 민낯 지면기사
화려한 성적 뒤 초라한 경기장 道선수단, 하얼빈AG 金11개 쾌거 작년 파리올림픽선 9개 메달 성과 도내 노후화·규격 미흡 경기장뿐 큰 규모 대회 유치는 엄두도 못내 ‘화려한 성적 뒤에는 초라한 경기장만 있다’. 경기도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종합 2위를 이끌었다. 도는 전국동·하계체육대회 잇따른 우승에 이어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는 경기도에서 79명이 출전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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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화려한 성적 뒤 초라한 경기장… 체육진흥조례 ‘전환점’ 될까 지면기사
아마 선수 위한 시설은 뒷전 광교복합센터 수영장·아이스링크 외 국제는커녕 국내 대회 시설도 부족 경기선수촌 건립 아직 풀 숙제 많아 경기도는 물론 도내 31개 시·군도 국제규격 미달, 시설 노후 등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시는 국내 4대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kt wiz), 프로축구(수원FC·수원FC위민·수원삼성), 프로농구(kt 소닉붐), 프로배구(한국전력·현대건설)를 수원 연고지로 유치했다. 하지만 프로스포츠가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시설 조성 및 개보수는 뒷전으로 밀렸고, 국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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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투어 첫 경기 승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의 간판인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 투어가 시작됐다. 그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흥국생명은 16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5라운드 화성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2 25-20) 승리를 거뒀다. 9연승을 내달린 선두 흥국생명은 승점 70(24승5패)을 기록하며,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56·18승10패)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둔 흥국생명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이르면 6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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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경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 지면기사
“우수선수 영입과 육성, 집중 지원을 통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5년 만에 종합우승을 이끈 백경열(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은 “이번 대회는 강원도가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개최지 가산점, 시드 배정 등의 이점도 많았고 서울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선수단 구성과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도는 단체종목인 컬링과 아이스하키, 높은 점수 비중을 차지하는 노르딕 스키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선수 영입과 육성, 종목 훈련 강화 등 집중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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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이겨내고 기필코 ‘제자리로’… 인천유나이티드, 1천400명 팬들과 출정식 지면기사
1부 승격 다짐… 질의응답후 객석 돌며 스킨십 시간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올 시즌 1부 승격을 다짐했다.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강당에서 열린 ‘2025 인천 유나이티드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 조건도 구단 대표이사와 윤정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에선 이선옥 제1부의장과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신충식·장성숙·이강구 의원 등이 사전 예매한 팬 1천400명과 함께 객석에 자리했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자리하면서 올해 K리그2(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