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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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우상혁, 2개 대회 연속 우승 지면기사
슬로바키아서 2m28… 모두 1차시기 넘어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하며 시즌을 힘차게 열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우상혁은 지난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 첫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다. 당시 기록은 2m31로 우승했으며, 이 기록은 2025년 남자높이뛰기 세계 공동 1위 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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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부리그 승격은 나의 것” K리그2 경인 연고팀의 당찬 출사표
수원-인천 감독·주장간 견제 재미 더해 김포·안산·부천·성남 이어 신생팀 화성 K리그2 14개 팀 중 경인지역 절반 차지 ‘우리의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프로축구 K리그2에 출전하는 경인 지역 연고 팀들이 1부리그 승격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겠다고 저마다 출사표를 드러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은 서로를 견제했고, 경기도 연고 팀들도 승격을 목표로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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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여자 컬링팀 시상금 전달
경기도체육회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19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청 컬링팀에게 시상금을 주었다. 이 회장은 “경기도청 컬링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뜻깊은 금메달이라고 생각한다”며 “컬링팀이 땀의 결실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도민을 대표해 시상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컬링팀(코치 신동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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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서정원 감독 아들’ 공격수 서동한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 출신 공격수 서동한(23)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서정원 감독(현 청두 루청)의 아들인 서동한은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이후 고려대로 진학해 2023년 수원의 우선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서동한은 남해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테스트 절차를 밟았으며,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많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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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시즌 내내 방심할 수 없다” 지면기사
윤감독 선수 영입·유스 훈련체계 확립해 동호회 스킨십… 구단 프런트 슬림화도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자리하며 팀 역사상 첫 K리그2(2부)로 강등했다. 강등의 충격을 추스른 인천 구단은 지난 연말 K리그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을 영입했다. 이어서 지난달 15일 조건도 대표이사 선임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하면서 구단 수뇌부의 구성을 마무리했다. 오는 22일 열릴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K리그2 개막전을 앞둔 18일 조 대표이사를 구단 집무실에서 만났다. 조 대표이사는 “부임 후 선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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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잖아요… 지출은 중·하위권, 순위는 상위권 ‘수원FC·FC안양’ 지면기사
수원삼성, 88억 지출에도 2부 6위 그쳐 2위 성남은 꼴찌… FC안양 ‘가성비갑’ ‘연봉과 성적은 반비례(?)’. 지난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2 팀의 연봉 지출액이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연고 팀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관심이 쏠린다. 수원FC와 FC안양은 저비용 고효율의 가성비가 눈에 띄었고, 수원 삼성과 성남FC는 고비용 저효율의 사례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을 살펴보면 K리그1 소속 수원FC는 2024시즌 선수단 연봉으로 88억3천538만원을 지출했다. 외국인 선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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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결승골 모따 K리그1 1R ‘베스트11’ 선정 지면기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FC안양의 1부 무대 첫 결승골의 주역인 모따가 2025시즌 1라운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16일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경기 결과에 대해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11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안양의 1부 무대 첫 승에 기여한 외국인 선수 모따는 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모따는 지난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침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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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전국동계체육대회 지면기사
△프로축구=아시아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8차전 울산-산둥(19시·울산문수경기장) △여자농구=하나은행-BNK(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우리카드(의정부 경민대체육관) 페퍼저축은행-정관장(광주 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테니스=김천 KMHTF오픈 춘계전국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국동계체육대회(강원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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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크로스컨트리 변지영·한다솜 ‘금빛 역주’ 지면기사
제106회 동계체전 ‘순조로운 첫날’ 道, 바이애슬론 12세이하 혼성계주 금 명중 성남정자초 김세인, 알파인 슈퍼대회전 금 성남분당중 아이스하키 8강 ‘시원한 승리’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도는 18일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린 동계체전 첫날 스키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도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변지영과 한다솜(이상 경기도청)이 남녀일반부 클래식에서 나란히 금빛 메달을 신고했다. 변지영은 남일반부 클래식 10㎞ 결승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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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연습경기 위주 2차 캠프… kt·SSG 등 8개 구단 일본행 지면기사
오키나와서 ‘주전 경쟁’ 실전훈련 돌입 올 시즌 정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프로야구 구단들이 1차 스프링캠프에 이어 가까운 일본으로 2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1차 캠프가 체력 및 기초 훈련 위주였다면 2차 캠프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된다. 또 각 구단은 2차 캠프를 통해 주전 경쟁을 마무리 짓고 선수들의 보직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경인지역 구단들도 2차 캠프에 돌입한다. 우선 수원 kt wiz는 호주 질롱에서 1차 캠프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 및 기본 훈련을 점검했다. kt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