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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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원금 48만→85만원 지면기사
파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62곳에서 81곳으로 확대하고, 기존 48만원이던 지원금을 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일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등을 판단해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물품 지원, 파주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에는 현재 62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추가로 19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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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남양주 장애인 50가구에 홍삼제품 선물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김현일)가 지난 7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이날 남양주시 장애인 이웃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15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50가구에 전달했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유휴 수도부지를 활용한 숲 놀이터 운영, 물 나눔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나눔회’에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공제해 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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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속 허가 행정서비스… ‘개발행위허가 사전 컨설팅’ 실시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개발행위허가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남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면적 변경(55.12㎢→77.14㎢) 고시(2024.12.30.)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계획됐다. 시는 ‘개발행위허가’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을 할 경우, 허가권자인 관할시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서 법적 절차가 복잡하고 허가 서류작성 등이 어려워 민원인들이 쉽게 신청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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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사단, 10~14일 혹한기 전술훈련 진행
육군 제1보병사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혹한기 전술훈련 시행으로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동계 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주요 도로에서 다수의 병력 및 장비의 이동과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 교통통제가 이뤄지지만, 주민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통제반이 운영된다”며 “주민 불편사항은 사단 민원실(031-947-1323)로 신고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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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주~GTX운정중앙역’ 연결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개통
파주시 북부지역 구도심과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PBRT)’가 개통됐다. 시는 최근 북파주지역 구도심과 운정신도심을 연결하는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101번·202번)’ 2개 노선 개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이 개통됨에 따라 GTX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없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도심(북부권역)과 신도심(GTX 운정중앙역)을 연결하는 PBRT 2개 노선을 신설을 추진했다. 신설된 노선은 오는 8일부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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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해 중앙행정기관(47),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 교육청(시도 17)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법정민원 만족도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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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소재지 오류·관광자료 부실… 가평군 문화관광 홈피 “엉터리” 지면기사
2010년부터 유지보수업체서 관리 원칙없는 분류, 유적에 인물 소개 행정 신뢰·지역이미지 실추 우려 가평군의 자칭 ‘가평군 문화관광 여행길잡이’인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문화유적지 소재지가 잘못 표기되거나 카테고리 분류가 원칙 없이 구성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 역점분야로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고 연간 생활인구 1천만 시대 구축 등을 추진하는 군정 방침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소리마저 나온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0년부터 ‘가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ptour.go.kr)’를 구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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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주차난 해소 나선 구리시… 주차장 증설공사 보조금 확대 검토 지면기사
市, 관련 조례 개정중… 최대 1억원 기대효과·산출근거 명확 제시 관건 구리시가 공동주택 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촉진하기 위해 주차장 증설공사에 한해 보조금 지원 비율을 높이고, 최대 지원한도도 2배로 크게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에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조금 지원 기준과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시 주택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해당 조례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이 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총 사업비의 60% 이하,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 시는 ‘주차장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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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양시, 작은도서관 그만 줄여라” 지면기사
운영방식 전환 취지 폐쇄 결정에 시의회·시민 단체들 반대 목소리 市 “성격에 맞게 주체 바꿔 운영” 고양시가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정비하고 일부 폐관키로 결정하자 일각서 도서관 이용자들과 시민, 그리고 시의회가 반대 목소리를 내며 논란을 빚고 있다. 6일 시와 고양시도서관센터 등에 따르면 시는 2004년부터 유휴 공간을 활용해 공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운영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그 후 당시 5개였던 시립도서관은 2023년 20개로 늘었고 10개소의 스마트도서관 등을 통해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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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36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 뜻모은 고양 생활체육종목 회장단 지면기사